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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몬타나, 고양 일산 대형카페 일산에서 할일이 끝나고 해가 지기 전에 찾아간 카페는 몬타나예요. 가까웠고 낮도 좋고 밤에도 예쁜 카페더라고요. 요즘처럼 해가 일찍 질 때는 노을을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어서 가보기 좋을 것 같았어요. 여름에도 좋았을 것 같고 지금처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찬 겨울에도 카페 몬타나의 외관이 잘 어울려 보였어요. 햇살이 길어지는 시각이라 바깥을 먼저 짧게 보고 들어갔어요. 따뜻한 계절에는 야외정원이 있는 바깥자리가 더 인기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도 뛰어 놀 수 있고 나무가 있는 가장자리를 따라서 캠핑의자로 편안한 분위기도 느껴질 것 같아요. 카페 몬타나 입구예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쩐지 지금 시즌이랑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예쁜 것 같죠. 카페..

취나물 무침 소고기 덮밥 만들기 취나물은 냉동으로 구입해서 자주 먹고 있어요. 김치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나물이 있어야 반찬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초록나물은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취나물을 삶아서 들깻가루 넣고 볶기도 하지만 무침으로 만들면 더 푸릇한 나물반찬을 먹는 것 같아 좋아요. 취나물 무침을 반찬으로 만들어서 먹기도하는데 소불고기 볶아주면 덮밥으로 먹기 좋아요. 취향대로 각자 반찬으로 먹거나 비벼 먹기도 하거든요. 잡곡 위에 취나물 무침과 소불고기로 만드는 덮밥에 나물반찬 있다면 아주 조금 더 얹어서 먹곤 해요. 색도 영양도 다양해져서 아이들과 먹기 좋은 메뉴가 되더라고요. ■취나물 무침 소고기 덮밥 만들기 취나물무침 재료 : 취나물 냉동 1팩(300g), 국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 ..

사골 육개장 만들기(시판 육개장 사골곰탕 활용) 시판 육개장과 사골곰탕을 활용해서 더 맛있어지도록 만들어봤어요. 양념을 대신해 주는 육개장과 육수를 대신해 주는 사골곰탕에 재료는 직접 준비해서 추가해 주면 맛도 양도 풍성해져요. 육개장과 사골곰탕으로 2가지를 한 봉씩 준비하면 3~4인분 이상의 국물이 나와요. 저희는 적게 먹는 편이라 6인분 이상의 양이고요. 부족한 건더기를 더해서 끓여주고 먹을 만큼 덜어낸 뒤 남은 육개장은 소분해서 냉동 보관했다가 먹었어요. 시판용 파우치는 음식의 맛이 너무 짠 편이에요. 그래서 추가 재료를 더해야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거든요. 간편하면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시판 국물이 편리하긴 해요. ■사골 육개장 만들기(시판 육개장 사골곰탕 활용) 재료 : 시판 육개장 1봉 ..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간단하게 끓이는 미역국은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추운 계절에 냉동실에 채워두고 일주일 국요리로 좋더라고요. 주말에 만드는 일주일 반찬들 중 하나예요. 냉동 보관하는 경우에는 미역만으로 맑게 끓이는 방법이 낫더라고요. 그래도 미역국의 맛을 더 맛있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표고버섯 미역국이나 소고기 미역국처럼 먹을 수 있어요. 표고버섯을 슬라이스 해서 참기름에 볶아주거나 불고기용 소고기를 간단히 볶아주는 거예요. 고명처럼 뜨거운 미역국에 얹어서 섞어도 되고요. 미역국이 다 끓은 뒤에 볶은 재료를 넣어주고 2분 정도 더 끓여도 돼요. 저희는 재료의 맛이 각각 느껴지는 것도 좋고 맑은 미역국도 먹을 수 있어서 취향대로 고명처럼 얹었어요.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표고버섯 소..

나물반찬 만드는 법 나물 비빔밥 재료 다양한 색감으로 예쁜 나물반찬을 만들었어요. 두어 가지 만들어두기도 하는데 비빔밥을 먹고 싶을 때는 한꺼번에 4가지 정도 만들기도 하거든요. 다양한 색만큼이나 맛도 좋은 나물반찬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다이어트와 저염식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싶은 식사에도 잘 어울려요. 많은 재료가 들어간 건 아니고 기름에 볶는 건 당근 한가지뿐이에요. 나머지는 데치는 방식으로만 나물반찬을 만들고 간을 약하게 해 주면 여러 가지 재료를 넣는 비빔밥에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여기에 두부부침이나 계란프라이, 불고기 정도를 추가하면 영양 가득 밥상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나물반찬은 간을 싱겁게 하고 양념은 강하지 않도록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나물반찬 만드는 법, 나물 비빔밥 재료 재료 : ..

오븐 온도계, 카스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하려고 고려했던 것 중에 하나가 온도계예요. 오븐 온도계는 직접 오븐 안에 넣어둘 수 있는 것도 있는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로 카스 제품을 구입했어요. 카스 적외선 온도계는 -50도~380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가정용으로 나오는 전자제품에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용하고 있는 오븐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230도까지 온도설정이 가능한데 실제로 사용할 때는 그 이상 온도가 높아지거든요. 그래서 300도 이상 측정이 가능한 카스 적외선 온도계가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비접촉식이라 열원에 아주 가까이 가지 않고도 안전하게 측정이 가능하니까요. 카스 적외선 온도계 크기예요..

묵은지 감자탕 만드는 법 묵은지 감자탕 한 그릇이에요. 아이들마저 환호를 지르게 하는 맛있는 주말 메뉴를 만들었어요. 한 냄비 가득 만들어서 추워진 주말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묵은지 감자탕 한 그릇에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든든하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묵은지 감자탕에 등뼈는 푹 끓여서 젓가락만 가져다 대면 살이 툭툭 떨어지게 만들었어요. 오래 끓여야하니 주말 메뉴로 딱이죠. 시간이 드는 느린 음식이지만 다른 어떤 메뉴보다 속은 따뜻해지니까 좋아요. 이번에 만드는 묵은지 감자탕은 로제색깔이 나는 국물의 감자탕을 먹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으로 만들었어요. 들깻가루인줄 모르는 아이의 주문이었어요. 들깻가루 듬뿍 넣어주면 묵은지와 만나서 로제색깔이 나니까요. ■묵은지 ..

일상 미니 백팩, 캐빈제로 클래식 백팩 일상 백팩, 미니한 사이즈로 찾은 캐빈제로 백팩이에요. 캐빈제로 클래식 플라이트 백팩. 크기는 34*18*13.5이고 무게는 360g으로 가벼워요. 무엇보다 튼튼하고요. 구입하고 4개월째 평일과 주말 내내 사용 중이에요. 회사 갈 때도 카페 갈 때도 산책 갈 때도. 그리고 장 보러 갈 때도 두 손 무겁게 장바구니 사용하지 않고 캐빈 백팩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보부상스타일이라서 짐이 빼고 빼도 많은데다 태블릿이든 노트북이든 수납이 가능하면 좋겠다 싶어서 선택한 캐빈제로 백팩이에요. 캐빈 백팩은 미니인데 모양이 뚱하고 튀어나오는 스타일이에요. 어린이들 등에 딱 맞는 사이즈고 여성들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가방 위에 손잡이는 폭이 넓지 않지만 튼튼해서..

묵은지 김치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돼지고기 앞다리살 김치찜 곧 김장철이 되잖아요. 그래서 김치냉장고에 남은 묵은지로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넉넉한 묵은지 덕분에 맛있는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묵은지 김치찜을 맛있게 만들어줄 돼지고기는 앞다리살 부위예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게 부드러운 살코기로 준비했거든요. 그리고 앞다리살 불고기용을 김치찜에 넣어주니까 더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묵은 김치의 맛에 따라 양념을 달리하는 것이 맛있겠더라고요. 냉장고에 있는 묵은지는 양념맛이 가득한 거라 김치찜 양념은 최소한으로 간단하게 해 줘도 맛있어요. ■묵은지 김치찜 맛있게 만드는 방법(돼지고기 앞다리살 김치찜) 재료 : 묵은지 2쪽(1포기 분량),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용 500g, 대파 2/3개, 고..

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들기(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얼갈이배추로 겉절이 만들기를 쉽게 해 봤어요. 김치를 담글 때는 양념이 다양한데 딱 한 봉지로 간단하게 되더라고요.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을 사용했어요. 겉절이 양념을 사용해 담그지 않고 쪽파를 많이 넣으니까 파김치양념을 사용했거든요. 겉절이보다 파김치양념은 조금 더 단맛이 나더라고요. 추가양념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돼요. 되도록 얇은 실파를 고명처럼 넣을 생각이었는데 받아보니 쪽파보다 큰 중파에 가깝더라고요. 그래서 파김치양념을 넣어주는 게 맛있을 것 같았어요. ■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들기(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재료 : 얼갈이배추 600g, 쪽파 200g,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1봉, 고춧가루 4숟가락 얼갈이배추는 겉잎이 큰 걸 떼어 냈어요. 가볍게 데쳐서..

치킨무 만드는 법, 쉬운 무 요리 맛있어진 가을 무로 만드는 쉬운 무 요리, 치킨무 만드는 법이에요. 치킨무 국물을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국물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치킨무는 피자나 치킨 먹을 때 말고 가볍게 먹는 메뉴에도 잘 어울려요. 단맛과 신맛을 줄여주면 아삭함에 시원함까지 더해져서 맛있거든요. ■치킨무 만드는 법, 쉬운 무 요리 재료 : 무 1/2개(700g 정도), 물 3컵, 설탕 2/3컵, 식초 1/2컵, 소금 1티스푼 큼직한 무를 반으로 자르면 700g 정도가 되더라고요. 껍질 벗기고 잰 무게예요. 치킨무로 만들기 위해서 2~3Cm 크기로 잘라주고요. 물 3컵, 식초, 설탕, 천일염 준비하면 돼요. 단맛을 줄이고 신맛과 향이 덜 나도록 만드는 치킨무예요. 설탕 2/3컵과 물 3컵을 붓..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간단 무생채 양념 간단한 양념으로 만들 수 있는 무생채예요. 여름에는 맵기만 하던 무가 쌀쌀해지면 조금씩 맛있어지기 시작해요. 그래서 무 하나 큰 거 구입해서 반 뚝 잘라 무생채 만들면 밥반찬으로 딱이더라고요. 다진 마늘 조금 넣어주고 천일염과 설탕 조금 넣은 무생채에 맛있게 해주는 양념으로 참치액을 넣어줬어요. 감칠맛을 살짝 더해주니까 무생채 맛이 더 좋아지거든요. 무생채는 따로 절이는 과정이 없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찬이에요. 방금 만든 무생채 사진에서 촉촉함이 보이죠. 가장 위에 있는 첫 번째 사진은 밤사이 실온에 둔 무생채인데 금방 만든 거랑 큰 차이가 없어요. 무에서 물이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짜지 않으면서 아삭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무생..

핸드드립 커피필터, 휴대용 커피 드리퍼 종이필터가 없어도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반영구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한 잔 드립하기 편하고 컵에 거치하는 부분만 접이식이라 날개를 접으면 컵에 쏙 들어가는 크기예요. 커피필터가 부분 스텐이고요. 날개를 접은 커피필터예요. 드리퍼와 필터가 결합된 거라서 간편하게 종이필터 없이 사용도 가능하고요. 버튼처럼 튀어나온 부분은 사용상 별다른 기능이 없더라고요. 스텐으로 된 필터 부분을 보면 얇아서 손이 보이는 정도인데 그렇다고 물렁하지 않고 탄탄한 편이에요. 360ml인 네퍼법랑 머그컵에는 드리퍼가 안정적으로 거치 돼요. 머그컵 지름이 9Cm 정도 되거든요. 스탠리 236ml 작은 텀블러에 거치하면 입구가 작아서 드리퍼가 삐딱하게 거치돼요. 컵 지름이 8Cm는 되어야 거치..

커피 그라인더 수동, 그릿 핸드밀 원두 분쇄기 수동 그라인더 그릿이에요. 구성품은 간단하고요. 분쇄한 원두 보관통이 2개라 넉넉하고요. 유리로 되어 있어요. 칼날은 세라믹이고요. 5인분 이상의 커피를 분쇄할 수 있어요. 모두 분해되는 제품이라 세척도 그때그때 편해요. 제품 크기는 손잡이를 연결해도 높이 20Cm를 넘지 않아요. 홈카페를 만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날은 없어요. 집에서 일하면서 3~5잔은 마시는 것 같아요. 캡슐머신마저 처분해 버리고 다시 소소하게 손으로 원두를 갈아 마시고 있어요. 분쇄 커피를 구입하다가 홀빈을 갈면서 멍 때리는 시간도 좋고요. 원두가 갈리는 시간을 즐기는 거라 선택하게 되는 게 수동 그라인더인 것 같아요. 원두 보관통이 있으니까 아이도 갈갈하면서 커피 멍..

과카몰리 연어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냉동 아보카도 먹는 방법) 연어를 올린 과카몰리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생연어라서 시원한 냉동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와 맛있게 어울리고 색감도 예뻐요. 아보카도는 구입해서 숙성시키는 게 번거로워서 냉동으로 자주 구입하거든요. 가장 쉽게 아보카도를 먹는 방법이 과카몰리예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먹어도 되고요. 특별한 재료 하나 추가해 주면 브런치 같은 느낌으로 만들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에는 특별한 재료가 생연어예요. 통밀빵에 과카몰리 올리고 연어를 올려도 되는데 연어를 과카몰리에 섞어서 바로 올려주면 더 쉽고 먹는 것도 조금 편한 것 같아요. ■과카몰리 연어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냉동 아보카도 먹는 방법) 재료 : 생연어 100g..

오이피클 만드는 법(피클링 스파이스) 장아찌나 피클 종류가 맵거나 짜지 않게 만들어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오이 2개로 간단하고 빠르게 피클을 만들 수 있어요. 맛을 더해주기 위해 피클링 스파이스도 사용했어요. ■오이피클 만드는 법(피클링 스파이스) 재료 : 백오이 2개, 물 2컵, 식초 2/3컵, 설탕 2/3컵, 피클링 스파이스 2/3숟가락(어린이 1숟가락), 소금 1/3숟가락 백오이는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빵칼의 칼등으로 위아래로 살짝 긁어줬어요. 가시가 제거될 정도로요. 위아래 꼭지를 1~1.5Cm 정도로 잘라줘요. 오이는 0.5~1Cm의 원하는 두께로 통통통 잘라줘요. 저는 0.5Cm로 얇게 했어요. 오이피클을 담글 때 필요한 피클링 스파이스, 현미식초, 설탕, 천일염 준비했어요. 사..

연어 샐러드 만드는 법 올리브유 토마토 절임 소스 올리브유 토마토 절임을 소스로 하는 연어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연어 샐러드에 초록 야채들을 넣은 것보다 맛도 훨씬 좋고 토마토 절임에 양파가 있어서 연어랑 더 잘 어울려요. 채소믹스 샐러드보다 올리브유 토마토 절임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아이들도 잘 먹어요. 올리브유와 케이퍼를 추가로 올려줬어요. 생연어를 아직은 못 먹는 아이에게는 연어를 구워줬어요. 올리브유 살짝 둘러서 소금만 살짝 뿌려서 구운 뒤 소스는 올리브유 토마토 절임을 올려줘요. 맛도 좋고 연어도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연어 샐러드 만드는 법, 올리브유 토마토 절임 소스 재료 : 생연어 필렛 300g 이상, 블랙 올리브, 케이퍼 소스 : 방울토마토 400g, 양파 1/2개, 올리브유 ..

배숙 만들기 전자렌지 활용 배요리 명절에만 들어오는 과일이 배예요. 사과보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과일이기도 하고요. 때마침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기침도 하기 시작하고요. 배를 통째로 활용하는 배요리, 배숙을 만들었어요. 건강에도 좋고 냉장고에 배도 요리하고요. 배숙은 만들기 위해 레시피대로 하려면 생강이나 대추, 도라지까지 다양하게 필요하잖아요. 조금 사용할 재료인데 구입하기에는 남는 게 더 많고요. 이번에 만든 배숙은 찜기도 필요 없고 재료도 간단하게 준비하면서 전자렌지로 만들었어요. 목이 아픈 건 아니라서 배숙을 즙만 사용하지 않과 과육까지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전자렌지로도 먹을 만큼 배숙을 익힐 수 있고요. 저녁까지 다 먹은 뒤 후식으로 먹으면 잠도 잘 올 것 같은 배숙을 빠르게 만들었어요. ■배..

메밀 김치전 만들기, 메밀가루 요리 쌀쌀해지는 저녁, 가볍게 먹을 반찬 겸 저녁이면서 안주도 되는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메밀가루로 요리하는 메밀 김치전이에요. 부침가루는 밀가루로 만드는 전과는 맛이 다르고 바삭해서 맛있더라고요. 메밀가루는 가끔 400g 한 봉지를 구입해 두었다가 부침가루로 만드는 전과 다른 맛으로 만들어볼 만해요. 간단히 김치를 쫑쫑 썰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되고요. 부침가루는 간이 되어 있는데 메밀가루는 간이 되어 있지 않으니까 간장양념을 따로 만들어서 먹으면 돼요. 20Cm 팬으로 메밀 김치전을 8장 이상 만들었는데 다 먹을 정도로 맛있는 저녁이 되었어요. ■메밀 김치전 만들기, 메밀가루 요리 재료 : 메밀가루 1봉지(400g), 묵은 김치, 참치액 1/2숟가락, 설탕 1숟가락 간장양..

토마토 비프 카레 만들기 밥 한 공기 뚝딱 먹게 해 줄 카레를 만들었어요. 카레는 재료들을 볶다가 물 넣고 푹 익힌 뒤 카레를 넣고 잠시 끓여서 농도를 맞추면 되잖아요. 카레 만들 때 재료들을 한 입에 먹기 쉽도록 약간 작게 자르는 편이거든요. 고기는 주로 넣지 않고 만드는 편이고요. 이번에는 소고기를 큼직하게 잘라서 넣어주고 토마토, 양파, 당근을 넣어서 푹 익혀줬어요. 뭉개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 카레의 재료들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라 좋더라고요. 20분 이상 익힌 소고기 역시 부드러워요. 카레는 농도가 진하지만 짜지 않아서 밥을 한 공기 다 넣지 않아도 먹을 수 있어요. 저탄수화물식을 해보려고 하다 보니 밥보다는 다른 재료를 찾게 되었는데 마침 삶아둔 계란이 있어서 같이 먹아보니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