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니 백팩, 캐빈제로 클래식 백팩

 

일상 미니 백팩, 캐빈제로 클래식 백팩

 

일상 백팩, 미니한 사이즈로 찾은 캐빈제로 백팩이에요. 캐빈제로 클래식 플라이트 백팩. 크기는 34*18*13.5이고 무게는 360g으로 가벼워요. 무엇보다 튼튼하고요.

구입하고 4개월째 평일과 주말 내내 사용 중이에요. 회사 갈 때도 카페 갈 때도 산책 갈 때도. 그리고 장 보러 갈 때도 두 손 무겁게 장바구니 사용하지 않고 캐빈 백팩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보부상스타일이라서 짐이 빼고 빼도 많은데다 태블릿이든 노트북이든 수납이 가능하면 좋겠다 싶어서 선택한 캐빈제로 백팩이에요.

 

캐빈 백팩은 미니인데 모양이 뚱하고 튀어나오는 스타일이에요. 어린이들 등에 딱 맞는 사이즈고 여성들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가방 위에 손잡이는 폭이 넓지 않지만 튼튼해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가격은 6만원대로 판매하는데 반품으로 로켓 구매했을 대 4만 원대였는데 지금은 더 내려간 것 같기도 해요.

 

캐빈제로 가방의 독특한 점은 가방 옆면에 고유한 번호예요. 스티커를 떼어내면 보이는데 okoban.com 온라인에 제품을 등록해 놓으면 분실습득할 경우 위치추적 무료 서비스를 한다고 해요.

 

스티커를 떼어내면 번호가 보어요.

 

캐빈제로 백팩을 사용해보니 가볍고 보부상 스타일인데도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백팩은 가벼운데 튼튼해요.

윗면 메인지퍼예요.

 

지퍼가 열고 닫기에 뻑뻑함도 없고 너무 흘러내리지도 않아요.

 

앞면에도 지퍼 포켓이 위아래로 크게 있어요. 

 

옆변 보틀파우치예요. 양쪽에 있는 게 아니라 한쪽에만 있고요. 스탠리 236ml 텀블러가 쏙 들어가요. 다만 깊은 편은 아니라서 큰 텀블러는 안전하게 넣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아요.

백팩의 등받이와 어깨끈은 모두 쿠션이 잘 되어 있어서 무겁게 넣고 사용하는데도 어깨가 아프지 않더라고요.

 

사각티슈와 캐빈제로 클래식 플라이트 백팩 바닥면 비교예요. 바닥 사이즈가 18*13.5인데 꽤 커 보여요.

 

미니 백팩 맞나 싶게 사각티슈가 그대로 쏙 들어가고도 남아요.

 

내부도 밴드처리된 포켓이 깊게 있고요.

 

앞쪽으로 메쉬 포켓, 내부에 또 포켓 있고요. 스트랩도 있어요.

 

12인치 태블릿, 13인치 노트북까지 들어가요. 노트북보다 백팩 사이즈가 작지만 가방 두께 폭이 넓어서 수납이 다 되더라고요. 태블릿, 노트북 넣고 간식도 넣고 온갖 보부상 짐을 차곡차곡 넣어도 넣고 빼기 편하면서 수납양이 많아요.

아이들 체험학습 갈 때 도시락, 간식, 텀블러, 돗자리 넣어도 다 들어갈 것 같아요. 보부상이라서 큰 가방을 주기적으로 바꿨는데 캐빈백팩은 작아 보이면서 힘들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아마도 몇 년은 고민 없이 보부상 가방으로 일상을 채워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