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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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북 신촌점, 통인동 커피공방 신촌 현대 유플렉 12층에 있는 아크앤북 신촌점이에요. 시간 보내기에도 좋고 조용하게 전망 좋은 카페로도 가볼 만하더라고요. 유플렉스 1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이렇게 도서관 같은 모습이 보여요. 아크앤북 신촌점으로 들어가 봤어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사이 바깥에서 계산을 해요. 내부가 차분하고 느낌 좋더라고요. 목재로 벽을 따라 짜인 공간이 너무 좋았어요. 책만 진열되어 있는 곳이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아크앤북에는 없는 게 뭘까요. 정말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책만 꽂힌 이곳을 보면 서점보다는 책방이라는 말이 더 느낌 있게 보이고요. 접시도 있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해요. 진열되어 있는 제품도 그렇고 진열된 느낌..
홍제천 폭포마당 연희 숲속쉼터까지 산책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 홍제천 폭포마당이에요. 이곳에서 산책을 시작하고 연희 숲속쉼터, 안산 방죽까지 걸어도 길지 않고 힘들지 않은 편이라 다녀오기 좋더라고요. 날이 맑은 날 봄이 끝나가던 무렵에 다녀왔는데 약간 더운 날씨가 쏟아지는 폭포로 공기도 소리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홍제천 폭포마당에 주차장이 있지만 좁은 편이에요. 카페 폭포에서 시원하게 산책을 시작했어요. 쏟아지는 폭포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시나요. 홍제천을 건너는 징검다리예요. 옆에 오솔길처럼 있지만 징검다리로만 건너게 돼요. 물에는 물고기도 있더라고요. 건너편으로 방금 지나왔던 카페 폭포 쪽이 보여요. 홍제천 가운데 돌 위에는 오리랑 거북이가 쉬고 있더라고요. 물레방아를 지나서 연희 숲속쉼..
강화 교동 화개정원 화개산 전망대 강화도 교동에 화개정원을 다녀왔어요. 흐린 날이라서 화개산 전망대까지 갔어도 멀리 풍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다녀와볼 만한 것 같아요. 교동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이번이 교동대교 건너는데 가장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검문소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화개정원 주차장이 꽤 넓어요. 매표사 가까운 곳은 이미 만차고요. 아랫쪽 주차장도 먼 편은 아니지만 놀이공원에서 보던 셔틀도 다녀요. 화개정원은 반려동물 출입금지래요. 강화도 교동 모노네일 타러 가려 몇 번 벼르다 왔는데 역시나 아직도 식지 않는 인기인가 봐요. 모노레일 타려면 3시간 대기라니. 걸어서 화개산 전망대까지 30~40분이라는데 그냥 걸어가는 게 낫겠어요. 천천히 화개정원 구경하면서요...
창덕궁 입장료 창덕궁 후원 현장 예약 창덕궁 후원입구예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볼 수 있을 때 다녀와야 하더라고요. 사극에서 종종 등장하는 배경이 되는 곳이라고 해요. 창덕궁 후원 관람은 시간마다 정해진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현장 예약도 가능해요. 온라인 예약 50명, 현장 예약 50명이에요. 자유로이 후원을 관람할 수도 있지만 해설사님과 함께 둘러보는 것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이야기가 있는 창덕궁 후원 관람이 가능하니까요.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려면 5천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그리고 궁궐 입장료가 별도로 있어요. 저희는 창경궁 주차장을 이용해서 창경궁 관람한 뒤 창덕궁으로 입장했어요. 창경궁 입장료, 창덕궁 입장료, 창덕궁 후원 입장료까지 있어요...
창경궁 대온실 입장료 주차요금, 궁중문화축전 창경궁의 봄은 맑은 하늘만큼이나 천천히 둘러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지금 창경궁은 궁중문화축전기간이예요. 창경궁 입장료는 대인 1천원으로 만25세~만64세까지예요. 이외에는 무료이고요. 창경궁에서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줄 모르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하는 것들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5월 2일부터 7일까지 시간여행, 영조-흥화문을 열다를 현장에서 볼 수 있어요.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연히 볼 수 있었어요. 창경궁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대온실쪽으로 먼저 산책하며 걸어볼 거예요. 창경궁에 입장하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대온실로 갈 수..
어린왕자 인 서울 : 미디어아트전, 홍대 띠아트 평일 휴가로 가본 홍대 전시. 어린왕자 인 서울. 띠아트 입구다. "어린왕자 인 서울" 미디어아트전을 하고 있는 띠아트에 들어가면서 보이는 어린왕자와 장미 그리고 바오밥나무다. 장소는 홍대 띠아트, 전시 입장료는 14,000원이다. 네이버로 예약을 미리 하였지만 할인이 따로 되지는 않았다. 현장 구매도 역시나 14,000원, 예약과 동일한 입장료다. 어린왕자 인 서울 전시는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와 B,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나뉘는데 어느 것을 먼저 봐도 괜찮겠지만 미디어아트를 먼저 보는 게 느낌이 더 좋았다고나 할까. 시간이 맞는다면 미디어아트를 보면 되고 상영도중에 도착한다면 전..
청계산 등산코스, 곤드레나물밥집 청계산 등산코스 중 편도로 2시간인 매봉 정상과 1시간이 소요되는 옥녀봉이 있다. 가볍게 나선 길이라서 옥녀봉까지 1시간 코스로 다녀왔다. 오르는 길도 편하고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옥녀봉까지 가는 코스는 진달래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르고 내려올 때는 계단길을 따라 내려왔다. 청계산 맛집으로 이전에도 와봤던 곤드레나물밥집을 또 들렀다. 주차는 1천원으로 발렛을 해준다. 점심에 배가 고플 때 들렀더니 어느새 먹고 나와서 차를 기다리고 있더라는. 그래서 먹었던 곤드레밥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곤드레밥에 메밀전병까지 먹었더니 힘을 내서 간다기보다 무거워진 몸이라 힘들다는 느낌이어서 다음부터는 등산하고 먹기로. 청계산 등산하기 전 주차는 청계산 근린광장..
관악산 정상 연주대 연주암 관악산 서울대 공대 등산코스 관악산 연주대가 가을 단풍으로 색이 변해가고 있다. 관악산을 이전에 올랐을 때는 따라가기만 한터라 어디로 갔는지 등산코스가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코스를 확인하고 갔다.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볼 수 있는 짧고 쉬운 편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 공대에서 등산로를 따라가는 코스다. 계속 오르는 길, 데크 계단도 꽤 있는 편이지만 1시간 정도면 연주대를 볼 수 있고 관악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진다면 시간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 관악산 등산코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편하고 주말에 주차하기도 편한 서울대 공대에서 출발한다. 네비에 건설환경연구소를 검색하면 나온다. 주차하는 잠깐 사이에도 초록 버스가 계속 지나가는데 번호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원효봉까지 등산코스 안내지도 북한산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원효봉까지 등산코스는 대서문, 보리사, 북문을 지나 원효봉에 도착한다. 내려오는 코스는 원효암과 시구문을 지나 북산산성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온다. 순환으로 등산코스를 잡았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원효봉까지 오르는 등산코스 지도다. 중간에 이런 탐방안내지도가 없어서 오르는 길로 선택한 대서문, 보리사를 한참 지나서 확인한 것이다. 원효봉까지 등산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이었다. 내려오는 코스로 원효봉에서 원효암, 시구문을 지나는 코스는 계단이 많다. 이 길로 올랐다면 조금 더 힘들었을 것이다. 내려가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 25분 정도다. 이 길을 내려가는 코스로 정하길 잘한 것 같기도 ..
도봉산 우이암 등산코스 3시간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서울 근교에서 등산코스를 정하게 되면 대부분 북한산 국립공원인 것 같다. 그 안에 큰 산 중 이번에는 도봉산, 우이암 등산코스로 오른다. 등산 소요시간은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우이암까지 3.2Km이며 1시간 30분 정도다. 약간 숨 돌리고 커피 한 모금 마시는 휴식 시간 포함이다.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우이암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탐방 안내도에서 난이도가 보통으로 빨간색이다. 험하지 않은 편이고 우이암 근처에서 봉 잡고 큰 바위를 오르는 곳이 있는 정도다. 계단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괜찮다. 여유 있게 등산한다면 3시간 반 정도가 될 것 같다. 도봉탐방지원센터 출발. 왼쪽으로 우이암가는 등산코스의 시작이다. ..
마니산 단군로&계단로 등산코스 등산시간 마니산 매표소 입장료 강화도 마니산 등산코스로 단군로를 따라 참성단이 있는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려올 때는 계단로를 따라 내려오는 길을 선택했다. 오를 때 계단이 많은 것보다는 내려올 때 계단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를 때 단군로를 선택해야 능선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멋지기 때문이다. 마구 터지는 포토존이 계속 이어지고 시원해서 좋다. 마니산 등산을 위해서 주차장은 입구에 하면 되고 주차요금은 무료다. 마니산 매표소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2천원이다. 마니산 등산지도다. 오른쪽으로 노란색 라인이 단군로이고 이 길을 따라 오른다. 내려올 때는 파란색 계단로를 따라 내려오기로 한다. 계단로보다는 풍경이 좋은 단군로를 따라 오르는 게 좋겠지만 거리는 조..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부터 마당바위 천축사 지나는 순환 등산코스 왕복 3시간 이내로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멀리 바라볼 수 있거나 탁트인 공간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도봉산 마당바위가 아닐까. 체력이 된다면 1시간 정도로 오를 수 있고 잠깐 쉬어간다고해도 1시간 10여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자운봉을 향해 정상에 도전하지 않아도 되면서 멋진 풍경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날이 맑다면 더없이 좋은 코스다.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고 정상까지 한두 번 쉬어가며 물 한모금 마시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도봉산 마당바위까지 가는 등산코스는 천축사를 지나가는 것이 2.3Km. 성불사쪽 방향으로 가다가 마당바위쪽으로 향하는 코스가 2.7Km 정도 된다. 두 코스의 길이도 차이가 있지만 등산로의 차이..
강화도 로맨티큐브 펜션 수영장 스파펜션 모처럼 다녀온 펜션으로 여행이다. 멀지 않지만 주말이면 늘 차가 밀리는 강화도다. 날이 더우면 올해 마지막 수영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물이 따뜻한 편이라 밤에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강화도에서의 일몰은 늘 예쁘다. 강화 로맨틱큐브 펜션이다. A동으로 예약을 했고 2인 기준 복층 형태다. 바베큐를 할 수 있고 수영장과 개별스파가 있다. 아이들이 있어서 추가 비용 1인당 2만원을 입실하고 지불하면 된다. 펜션에 들어가자마다 하늘과 수영장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펜션보다 풍경을 먼저 보러 밖으로 나간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 썬배드도 있고 수영장에서 놀아도 되도록 그늘도 살짝 진다. 이건 2층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하늘 멋지고 수영장의 푸른색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대남문 보국문 지나 돌아오는 등산코스 이번에 걸은 길은 북한산성을 따라 5개의 성문을 지나는 4시간 반 코스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대서문-중성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을 거쳐 다시 중성문을 통과하고 계곡 탐방로 쪽으로 걸어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온다. 북한산 봉우리는 가지 않는 북한산성 성문코스다. 2022년 5월~11월까지 북한산성 대동문과 보국문은 해체보수공사 중이다. 보국문 코스로 잡았지만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출발. 대남문까지 가는 길은 거리가 꽤 되지만 바위가 있는 봉우리를 가는 것이 아니라서 무서울 것이 없다. 신나게 호떡까지 사들고 걷는다. 중간중간 안내도를 확인하면서 걸어온 위치와 다음 코스를 확인한다. 등산코스에 만나게 될 5개의 ..
경복궁 경회루 아이들과 한복 입고 무료입장 산책하기 좋은 날 경복궁에 가는 날, 이렇게 파란 하늘이라 정말 좋았던 산책이 되었다. 멋진 궁과 더 멋진 것 같은 날이다. 경복궁 입장료는 만24세 이상 만 64세 이하까지 3천원이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관람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2022년 9월부터 11월 6일까지이고 예매를 해야한다. 관람료는 3천원이다. 경복궁 주차장 주차요금은 기본 2시간 3천원, 추가 10분당 800원이다. 경복궁 관람시간이다. 하절기 동절기가 아니라 낮의 길이에 따라 꽤 세분화해서 입장시간을 구분했다. 하늘은 마냥 깨끗한 날이고 사람들은 많다. 표 사는 곳이 있지만 패스. 경복궁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무료다. 한복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워낙 입는 사람들이 많다..
인천 계양산 계곡 솔밭쉼터 가까운 계곡 그늘막텐트 가능한 곳 가까운 계곡으로 찾아가서 발 담그고 물놀이도 편한 곳이 많지 않지만 인천, 경기 서부 쪽에서 갈만한 계양산 계곡이다. 가볍게 걷거나 등산도 가능하고 솔밭도 있어서 그늘막도 설치 가능하니 가볍게 다녀올만하다. 인천 계양산 계곡으로 찾아면 주차할 만한 곳도 있다. 좁지 않은 곳이라 주말 오후에는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했다. 계양산 계곡을 찾아가려면 노란대문집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하고 보니 이렇게 노란 벽이 있는 집이 있더랬다. 길을 따라 쭉 가면 왼쪽으로 물길이 보인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만한 곳에는 솔밭이 있어서 그늘막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물놀이할 공간도 있다. 깊지 않으니 아이들끼리 놀아도 될 정도이고..
동대문구 배봉산 둘레길 순환형 무장애숲길 산책 더워지지만 걸어볼만한 곳들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다. 둘레길도 많고 무장애숲길도 많고. 동네마다 산이 있는 곳은 모두 걷기 좋은 길로 바뀌는 중인 것 같다. 낮은 산들은 오르기도 덜 힘들고 둘레길도 1시간 정도면 대부분 돌아볼 수 있어서 부담 없이 걷기에 더 좋다. 이번에 걸어본 길은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있는 배봉산 둘레길이다. 이곳은 무장애숲길도 꽤 길어서 1시간을 꼬박 걸을 수 있는 순환형이다. 배봉산 둘레길 시작은 휘경2동 주민센터 건너편이다. 이곳에서 시작하거나 연육교에서 시작하거나 어느 곳이어도 된다. 순환형이니까. 데크는 경사도가 낮아서 편하다. 대신 무장애숲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엄청 구불구불하다는 것. 걷는 길이는 길어지니까 그것도 괜찮..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 탐방안내소부터 내원사까지 초록초록 나무잎이 무성 해지는 지금 덥기 전에 산책하기 좋은 곳, 북한산 국립공원이다. 산 정상까지 가려면 등산이지만 초입에서 1시간 정도 왕복으로 걷는 길은 어렵지 않기도 하고 숲의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어서 좋다.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 주차장은 유료다. 1시간 36분 주차하니 2,300원 정도. 잎이 무성해지는 여름보다 5월의 숲은 색감도 더 예쁘고 설렘을 주는 상쾌함도 느껴진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된다. 길은 편안하고 그늘져 있어 시원하다. 비가 거의 오지 않았는데도 계곡에는 물이 흐른다. 길을 따라가다 등산해야 할 것 같은 산길이 나올 때까지만 걷다가 되돌아 내려온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내원사 쪽으로 발길을 돌린..
인천 문학산 장미정원부터 정상까지 숲길 인천 문학산 정상을 다녀오면서 장미공원까지 들러볼 수 있는 가벼운 등산 코스를 찾아 다녀왔다. 5월은 언제 가도 산도 하늘도 예쁘니까 나가보기 좋다. 장미공원을 출발해 문학산 정상까지 간 후 다시 길을 돌아 장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장미공원부터 문학산 정상까지는 30분 이내면 갈 수 있는 코스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은 문학산 정상에서 반대편으로 내려오며 조금 더 돌아서 장미공원에 도착하기까지 내리막길이라 그런지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도 30분 살짝 넘게 걸린다. 문학산 장미공원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이 좁은 건 아닌데 주말 11시 정도에 차량이 가득하다. 중간에 어떤 단체가 있는 걸 보니 평소에는 주차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주차요금은 무료. 장미근린..
인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입구 주차장 가는 길 인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은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주차장에 가려면 아파트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 참 특이한 경로다. 만수동 신도아 아파트 9 동쪽으로 검색하고 가야 한다. 아파트 지상 주차장을 지나면 이렇게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오전 일찍 온다면 주차가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주차장 옆에는 산밑말 유아숲 체험원이 있어서 아이들과도 다녀와볼 만하겠다. 무장애 나눔길이 거의 데크라서 걷기에도 무리 없으니 더 좋을듯하다. 유아숲체험원도 공간이 널찍해서 괜찮은듯하다.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은 구간이 꽤 길다. 그런데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주차하고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주차장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