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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강화도 한옥카페,한옥카페,강화도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카페 갤러리 도솔 강화도에 있는 한옥카페, 갤러리 도솔이예요. 대형카페에 익숙해지기도 하고 동네 카페 소소하게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옥카페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적인 디저트도 마음에 들고요. 갤러리 도솔 한옥카페는 마당을 지나면 보이는 카페 건물만 있는 게 아니에요. 지하도 있으니 구석구석 꼼꼼하게 둘러봤어요. 깔끔한 한옥지붕과 나무로 유리 창문을 빼고 나무로 이루어진 카페가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았어요. 문도 옛날 방식이라 만져보게 되더라고요. 카페 안에서도 볼 수 있는 분수가 귀엽기도하고 예쁘기도 해요. 한옥카페 바깥에도 앉아 있기 좋아요. 볕쬐기 좋은 자리, 고양이가 좋아하겠죠. 이곳 강화도 한옥카페 갤러..

강화루지,강화루지 회전전망대,강화루지 해송산책로,강화 가볼 만한 곳 강화도에 가면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이 많아요. 그중 신나게 루지도 타고, 회전전망대에서 커피도 마시고, 해송길 따라 산책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강화루지를 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요. 루지는 타지 않고 케이블카만 왕복하는 가격은 17,000원이에요. 루지와 케이블카 왕복은 19,000원이고요. 키가 85Cm 이하인 영유아, 65세 이상인 경우 케이블카는 되고 루지 이용은 제한됩니다. 루지 단독 탑승은 초등 3학년 이상, 키 120Cm 이상으로 두 조건이 모두 해당되어야 한다고 해요. 보호자와 동반탑승이 가능한 어린이는 키 85Cm 이상~120Cm 미만 이어야 하고요. 어린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미리 알아보시면..

인천 드림파크,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 봄에 산책해도 좋았던 곳, 가을에도 산책하고 피크닉 가기 더 좋더라고요.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입니다. 햇볕이 잘 들어서 어디든 돗자리 깔고 편하게 쉬어가기도 좋아요. 쉼터도 곳곳에 많아서 편하고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는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도 있고 날이 좋은 주말에는 조금 더 멀리 주차하기도 해요. 그래도 어디든 드림파크와 가까워요. 한 바퀴 1~2시간 산책할 거라면 어느 주차장이라도 불편하지는 않더라고요. 입장료도 없고 주차장이 어디든 그곳에서부터 산책이 가능한 곳, 인천 드림파크예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습지 근처 주차장으로 가봤어요.가을이 서서히 오기 시작함을 느끼던 10월 첫째 주말이었어요. 10월 중순이면 하루가 다르게 색이 달라..

강화도 아트팩토리,강화도 가볼 만한 곳,강화 아트팩토리 참기름,아트팩토리 참기름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예요. 강화도 가볼만한 곳으로 미디어아트를 하는 곳도 있어서 다녀왔어요. 가는 길은 시골길로 조금 들어가야 해요. 네이버로 예약하셔도 되고 현장 티켓 구매도 가능해요.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는 성인 18,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9,000원이에요. 들어가면 이렇게 가운데 광장에 귀여운 의자와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이건 밤이 되어 알게 되었어요. 곧 밤이 되는 시간이라서 전시 관람부터 하러 갔어요.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풍경이에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입구쪽을 바라보는 거예요. 오른쪽이 전시공단, 왼쪽은 레스토랑과 카페예요. 고흐 미디어아트예요. 여러 번 봤지만 전시공간의 크기나 음향에..

영종도 인스파이어,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할인,르스페이스 할인,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주차장,영종도 가볼 만한 곳 영종도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에 다녀왔어요. 2024년 9월 첫째 주말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할인을 해요. 르스페이스 입장료 28,000원이 19,600원이에요. 처음에는 9월 7일~13일까지였다가 9월 18일까지로 추석 연휴 포함하여 할인 기간이 길어졌어요. 명절 연휴에는 영종도 통행료도 면제가 되니까 더 가볼 만하겠죠. 영종도에 가면 가볼 만한 곳으로 지금 가장 방문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네이버로 예약하시면 당일 바로 입장도 가능해요. 저희는 당일 예약했다가 사고가 생겨 취소하고 2시간 후 다시 예매해도 가능했어요. 주말인데도요.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입장 확..

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 인천 영종진, 인천 영종역사관, 영종도 역사관 인천 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영종진 숲길 산책로와 영종역사관에 다녀왔어요. 아직은 낮의 햇살이 정말 강하잖아요. 나무가 많이 있지만 답답할 정도로 빽빽하지 않으면서 습하지 않은 편이에요. 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고 바닷바람도 느낄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영종진 산책도 하고 영종역사관에도 들러서 볼 것도 있어서 가볼 만한 곳이에요. 영종 레일바이크도 바로 옆이고요. 영종진, 영종역사관, 레일바이크 주차장 입구가 같더라고요. 윗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옆길로 올라가면 영종진 숲길산책로예요. 길지 않으니까 아이들도 힘들지 않고 걸을 수 있어요. 숲길을 지나면 성벽이 있는 태평루로 갈 수 있고 바다가 잘 보이고 바닷..

아크앤북 신촌점, 통인동 커피공방 신촌 현대 유플렉 12층에 있는 아크앤북 신촌점이에요. 시간 보내기에도 좋고 조용하게 전망 좋은 카페로도 가볼 만하더라고요. 유플렉스 1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이렇게 도서관 같은 모습이 보여요. 아크앤북 신촌점으로 들어가 봤어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사이 바깥에서 계산을 해요. 내부가 차분하고 느낌 좋더라고요. 목재로 벽을 따라 짜인 공간이 너무 좋았어요. 책만 진열되어 있는 곳이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아크앤북에는 없는 게 뭘까요. 정말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책만 꽂힌 이곳을 보면 서점보다는 책방이라는 말이 더 느낌 있게 보이고요. 접시도 있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해요. 진열되어 있는 제품도 그렇고 진열된 느낌..

홍제천 폭포마당 연희 숲속쉼터까지 산책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 홍제천 폭포마당이에요. 이곳에서 산책을 시작하고 연희 숲속쉼터, 안산 방죽까지 걸어도 길지 않고 힘들지 않은 편이라 다녀오기 좋더라고요. 날이 맑은 날 봄이 끝나가던 무렵에 다녀왔는데 약간 더운 날씨가 쏟아지는 폭포로 공기도 소리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홍제천 폭포마당에 주차장이 있지만 좁은 편이에요. 카페 폭포에서 시원하게 산책을 시작했어요. 쏟아지는 폭포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시나요. 홍제천을 건너는 징검다리예요. 옆에 오솔길처럼 있지만 징검다리로만 건너게 돼요. 물에는 물고기도 있더라고요. 건너편으로 방금 지나왔던 카페 폭포 쪽이 보여요. 홍제천 가운데 돌 위에는 오리랑 거북이가 쉬고 있더라고요. 물레방아를 지나서 연희 숲속쉼..

강화 교동 화개정원 화개산 전망대 강화도 교동에 화개정원을 다녀왔어요. 흐린 날이라서 화개산 전망대까지 갔어도 멀리 풍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다녀와볼 만한 것 같아요. 교동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이번이 교동대교 건너는데 가장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검문소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화개정원 주차장이 꽤 넓어요. 매표사 가까운 곳은 이미 만차고요. 아랫쪽 주차장도 먼 편은 아니지만 놀이공원에서 보던 셔틀도 다녀요. 화개정원은 반려동물 출입금지래요. 강화도 교동 모노네일 타러 가려 몇 번 벼르다 왔는데 역시나 아직도 식지 않는 인기인가 봐요. 모노레일 타려면 3시간 대기라니. 걸어서 화개산 전망대까지 30~40분이라는데 그냥 걸어가는 게 낫겠어요. 천천히 화개정원 구경하면서요...

창덕궁 입장료 창덕궁 후원 현장 예약 창덕궁 후원입구예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볼 수 있을 때 다녀와야 하더라고요. 사극에서 종종 등장하는 배경이 되는 곳이라고 해요. 창덕궁 후원 관람은 시간마다 정해진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현장 예약도 가능해요. 온라인 예약 50명, 현장 예약 50명이에요. 자유로이 후원을 관람할 수도 있지만 해설사님과 함께 둘러보는 것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이야기가 있는 창덕궁 후원 관람이 가능하니까요.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려면 5천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그리고 궁궐 입장료가 별도로 있어요. 저희는 창경궁 주차장을 이용해서 창경궁 관람한 뒤 창덕궁으로 입장했어요. 창경궁 입장료, 창덕궁 입장료, 창덕궁 후원 입장료까지 있어요...

창경궁 대온실 입장료 주차요금, 궁중문화축전 창경궁의 봄은 맑은 하늘만큼이나 천천히 둘러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지금 창경궁은 궁중문화축전기간이예요. 창경궁 입장료는 대인 1천원으로 만25세~만64세까지예요. 이외에는 무료이고요. 창경궁에서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줄 모르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하는 것들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5월 2일부터 7일까지 시간여행, 영조-흥화문을 열다를 현장에서 볼 수 있어요.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연히 볼 수 있었어요. 창경궁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대온실쪽으로 먼저 산책하며 걸어볼 거예요. 창경궁에 입장하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대온실로 갈 수..

어린왕자 인 서울 : 미디어아트전, 홍대 띠아트 평일 휴가로 가본 홍대 전시. 어린왕자 인 서울. 띠아트 입구다. "어린왕자 인 서울" 미디어아트전을 하고 있는 띠아트에 들어가면서 보이는 어린왕자와 장미 그리고 바오밥나무다. 장소는 홍대 띠아트, 전시 입장료는 14,000원이다. 네이버로 예약을 미리 하였지만 할인이 따로 되지는 않았다. 현장 구매도 역시나 14,000원, 예약과 동일한 입장료다. 어린왕자 인 서울 전시는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와 B,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나뉘는데 어느 것을 먼저 봐도 괜찮겠지만 미디어아트를 먼저 보는 게 느낌이 더 좋았다고나 할까. 시간이 맞는다면 미디어아트를 보면 되고 상영도중에 도착한다면 전..

청계산 등산코스, 곤드레나물밥집 청계산 등산코스 중 편도로 2시간인 매봉 정상과 1시간이 소요되는 옥녀봉이 있다. 가볍게 나선 길이라서 옥녀봉까지 1시간 코스로 다녀왔다. 오르는 길도 편하고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옥녀봉까지 가는 코스는 진달래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르고 내려올 때는 계단길을 따라 내려왔다. 청계산 맛집으로 이전에도 와봤던 곤드레나물밥집을 또 들렀다. 주차는 1천원으로 발렛을 해준다. 점심에 배가 고플 때 들렀더니 어느새 먹고 나와서 차를 기다리고 있더라는. 그래서 먹었던 곤드레밥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곤드레밥에 메밀전병까지 먹었더니 힘을 내서 간다기보다 무거워진 몸이라 힘들다는 느낌이어서 다음부터는 등산하고 먹기로. 청계산 등산하기 전 주차는 청계산 근린광장..

관악산 정상 연주대 연주암 관악산 서울대 공대 등산코스 관악산 연주대가 가을 단풍으로 색이 변해가고 있다. 관악산을 이전에 올랐을 때는 따라가기만 한터라 어디로 갔는지 등산코스가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코스를 확인하고 갔다.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볼 수 있는 짧고 쉬운 편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 공대에서 등산로를 따라가는 코스다. 계속 오르는 길, 데크 계단도 꽤 있는 편이지만 1시간 정도면 연주대를 볼 수 있고 관악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진다면 시간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 관악산 등산코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편하고 주말에 주차하기도 편한 서울대 공대에서 출발한다. 네비에 건설환경연구소를 검색하면 나온다. 주차하는 잠깐 사이에도 초록 버스가 계속 지나가는데 번호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원효봉까지 등산코스 안내지도 북한산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원효봉까지 등산코스는 대서문, 보리사, 북문을 지나 원효봉에 도착한다. 내려오는 코스는 원효암과 시구문을 지나 북산산성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온다. 순환으로 등산코스를 잡았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원효봉까지 오르는 등산코스 지도다. 중간에 이런 탐방안내지도가 없어서 오르는 길로 선택한 대서문, 보리사를 한참 지나서 확인한 것이다. 원효봉까지 등산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이었다. 내려오는 코스로 원효봉에서 원효암, 시구문을 지나는 코스는 계단이 많다. 이 길로 올랐다면 조금 더 힘들었을 것이다. 내려가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 25분 정도다. 이 길을 내려가는 코스로 정하길 잘한 것 같기도 ..

도봉산 우이암 등산코스 3시간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서울 근교에서 등산코스를 정하게 되면 대부분 북한산 국립공원인 것 같다. 그 안에 큰 산 중 이번에는 도봉산, 우이암 등산코스로 오른다. 등산 소요시간은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우이암까지 3.2Km이며 1시간 30분 정도다. 약간 숨 돌리고 커피 한 모금 마시는 휴식 시간 포함이다.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우이암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탐방 안내도에서 난이도가 보통으로 빨간색이다. 험하지 않은 편이고 우이암 근처에서 봉 잡고 큰 바위를 오르는 곳이 있는 정도다. 계단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괜찮다. 여유 있게 등산한다면 3시간 반 정도가 될 것 같다. 도봉탐방지원센터 출발. 왼쪽으로 우이암가는 등산코스의 시작이다. ..

마니산 단군로&계단로 등산코스 등산시간 마니산 매표소 입장료 강화도 마니산 등산코스로 단군로를 따라 참성단이 있는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려올 때는 계단로를 따라 내려오는 길을 선택했다. 오를 때 계단이 많은 것보다는 내려올 때 계단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를 때 단군로를 선택해야 능선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멋지기 때문이다. 마구 터지는 포토존이 계속 이어지고 시원해서 좋다. 마니산 등산을 위해서 주차장은 입구에 하면 되고 주차요금은 무료다. 마니산 매표소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2천원이다. 마니산 등산지도다. 오른쪽으로 노란색 라인이 단군로이고 이 길을 따라 오른다. 내려올 때는 파란색 계단로를 따라 내려오기로 한다. 계단로보다는 풍경이 좋은 단군로를 따라 오르는 게 좋겠지만 거리는 조..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부터 마당바위 천축사 지나는 순환 등산코스 왕복 3시간 이내로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멀리 바라볼 수 있거나 탁트인 공간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도봉산 마당바위가 아닐까. 체력이 된다면 1시간 정도로 오를 수 있고 잠깐 쉬어간다고해도 1시간 10여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자운봉을 향해 정상에 도전하지 않아도 되면서 멋진 풍경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날이 맑다면 더없이 좋은 코스다.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고 정상까지 한두 번 쉬어가며 물 한모금 마시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도봉산 마당바위까지 가는 등산코스는 천축사를 지나가는 것이 2.3Km. 성불사쪽 방향으로 가다가 마당바위쪽으로 향하는 코스가 2.7Km 정도 된다. 두 코스의 길이도 차이가 있지만 등산로의 차이..

강화도 로맨티큐브 펜션 수영장 스파펜션 모처럼 다녀온 펜션으로 여행이다. 멀지 않지만 주말이면 늘 차가 밀리는 강화도다. 날이 더우면 올해 마지막 수영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물이 따뜻한 편이라 밤에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강화도에서의 일몰은 늘 예쁘다. 강화 로맨틱큐브 펜션이다. A동으로 예약을 했고 2인 기준 복층 형태다. 바베큐를 할 수 있고 수영장과 개별스파가 있다. 아이들이 있어서 추가 비용 1인당 2만원을 입실하고 지불하면 된다. 펜션에 들어가자마다 하늘과 수영장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펜션보다 풍경을 먼저 보러 밖으로 나간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 썬배드도 있고 수영장에서 놀아도 되도록 그늘도 살짝 진다. 이건 2층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하늘 멋지고 수영장의 푸른색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대남문 보국문 지나 돌아오는 등산코스 이번에 걸은 길은 북한산성을 따라 5개의 성문을 지나는 4시간 반 코스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서 대서문-중성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을 거쳐 다시 중성문을 통과하고 계곡 탐방로 쪽으로 걸어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온다. 북한산 봉우리는 가지 않는 북한산성 성문코스다. 2022년 5월~11월까지 북한산성 대동문과 보국문은 해체보수공사 중이다. 보국문 코스로 잡았지만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출발. 대남문까지 가는 길은 거리가 꽤 되지만 바위가 있는 봉우리를 가는 것이 아니라서 무서울 것이 없다. 신나게 호떡까지 사들고 걷는다. 중간중간 안내도를 확인하면서 걸어온 위치와 다음 코스를 확인한다. 등산코스에 만나게 될 5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