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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북 신촌점, 통인동 커피공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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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북 신촌점, 통인동 커피공방

해보다 2023. 7.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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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북 신촌점, 통인동 커피공방

 

신촌 현대 유플렉 12층에 있는 아크앤북 신촌점이에요. 시간 보내기에도 좋고 조용하게 전망 좋은 카페로도 가볼 만하더라고요. 

 

유플렉스 1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이렇게 도서관 같은 모습이 보여요.

 

아크앤북 신촌점으로 들어가 봤어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사이 바깥에서 계산을 해요.

 

내부가 차분하고 느낌 좋더라고요. 목재로 벽을 따라 짜인 공간이 너무 좋았어요.

 

책만 진열되어 있는 곳이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아크앤북에는 없는 게 뭘까요. 정말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책만 꽂힌 이곳을 보면 서점보다는 책방이라는 말이 더 느낌 있게 보이고요.

 

접시도 있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해요.

 

진열되어 있는 제품도 그렇고 진열된 느낌도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하나하나 지나침 없이 눈에 다 들어오는데 다양한 상품들이 선을 긋거나 따로 전시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책도 있고요.

 

그 옆에는 같은 캐릭터로 필카가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건데 귀여워서 저절로 손이 가더라고요.

 

'오늘도 나는 마신다'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곳마다 눈이 가도록 되어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시간도 잘 가요. 책방이면서 소품샵 같은 아크앤북이에요.

 

 

 

아크앤북에는 매장 내 테이블도 있어요. 이곳은 옆에 있는 통인동 커피공방에서 구매한 음료를 가져와서 마시는 것도 가능하더라고요.

 

아크앤북을 꼼꼼히 둘러보며 충동구매할 뻔한 걸 일단 진정시키고 옆 카페로 가봤어요.

 

아크앤북 벽을 따라 가면 돼요.

 

이곳은 커다란 백과사전이 있는 것 같은 모습이죠. 카페로 연결돼요.

 

도서관인데 지식이 아니라 커피네요.

 

 

 

아크앤북과 통인동 커피공방 사이에는 매장컵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취식이 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이곳은 아크앤북 옆 통인동 커피공방이에요. 우드 느낌이 비슷하죠.

 

어디에 앉아도 통유리를 통해 밖을 바라볼 수 있어요.

 

커피를 주문하고요.

 

창가 벤치에 앉았어요. 창가에 커피잔 올려둘 미니미니 테이블도 있어요. 귀엽죠.

 

이렇게 창가를 따라 벤치가 있어요.

 

날이 조금 흐려도 날이 맑아도 좋을 것 같아요. 흐린 날이었는데 비가 갠 뒤라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고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서 전망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신촌에서 전망 좋은 곳, 조용하게 커피 마실 공간이 필요할 때, 약간의 시간을 보낼 공간이 필요할 때 아크앤북과 통인동 커피공방을 찾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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