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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해보다 2024. 9. 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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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에 다녀왔어요. 2024년 9월 첫째 주말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할인을 해요. 르스페이스 입장료 28,000원이 19,600원이에요. 처음에는 9월 7일~13일까지였다가 9월 18일까지로 추석 연휴 포함하여 할인 기간이 길어졌어요. 명절 연휴에는 영종도 통행료도 면제가 되니까 더 가볼 만하겠죠. 영종도에 가면 가볼 만한 곳으로 지금 가장 방문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네이버로 예약하시면 당일 바로 입장도 가능해요. 저희는 당일 예약했다가 사고가 생겨 취소하고 2시간 후 다시 예매해도 가능했어요. 주말인데도요.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 입장 확인중이에요. 직원분들만 봐도 느낌 오죠.

 

매시 정각에 시작하는 르스페이스, 우주선 같은 내부 모습이에요. 서서 잠시 기다리다 왼쪽으로 입장을 할 거예요.

 

르스페이스 시작합니다.

 

미디어아트 여러번 봤어서 르스페이스도 기대를 조금 덜 했더랬죠. 관람을 마친 시점에 할인을 안 해도 한번 쯤 가볼만 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기대를 안 했지만 1시간 30분 정도의 관람이 정말 좋았어요. 또 가봐도 될 것 같아요.

 

 

르스페이스 관람하는 내내 어두운 편이에요. 그래도 따라가는데 문제는 없더라고요.

 

이제 빛을 따라서 들어가면 됩니다.

 

쏟아지는 별빛 같죠. 색도 바뀌고 쏟아지는 빛이 변하더라고요. 온통 암흑에 별빛만 보여요. 우주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아주 조금은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지 않을까요.

 

눈이 번쩍할 정도로 화려하고 선명한 르스페이스 전시예요.

 

무지 멋지기도 하고요.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규모나 영상이 모두 '와'하는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은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하고요. 전시 관람하러 가면 사람들이 많을 경우 사진을 찍어 나중에 보면 영상의 감동이 적어지곤 해요. 르스페이스는 사람들이 있어도 워낙 크고 선명해서 그런지 그때 보았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진짜 앞으로 걸어들어가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는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테마를 소개해두었어요. 주제와 설명, 상영시간 등이에요.

 

이곳은 르스페이스 관람하는 중에 가장 좋았던 공간이고 영상이에요. 공간의 양쪽 벽 아래로 빈백이 놓여 있어서 기대앉아 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 상영시간이 10여분 넘는 정도라 자리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빈백이에요. 이곳에서는 영상을 2번 상영하는 동안 다 보았어요. 좋더라고요. 편안히 보는 것도 좋고 음악도 좋고 영상도 즐거웠어요.

 

영상인 경우 사진을 남겨도 나중에 다시 보면 선명하지 않다거나 느낌이 많이 반감되곤 했어요. 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는 화면만 봐도 그때 보았던 영상이 재생되는 느낌마저 들정도로 기억에 남았어요. 

 

사람들이 많아도 관람 공간을 지나가도 사진 찍는데 문제 없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아도 영상의 느낌을 덜 방해하는 느낌이더라고요. 위 화면에서도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잘 모르겠죠. 사진을 다시 보아도 그때 기분이 그대로예요.

 

정말 다양한 화면으로 바뀌어요. 지금까지 본 미디어아트는 다 잊을 것 같아요. 아마 다른 미디어아트는 당분간 시시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여전히 빈백에 앉아서 영상을 보는 중이에요. 사람들이 있는 풍경마저 예쁘더라고요. 안 왔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개인적으로 쉬어가는 시간이고 기분이 좋아지며 힘들었던 게 힐링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이번 르스페이스 할인 기간에 아이와 다시 다녀오고 싶어 지더라고요.

 

 

이곳도 관람 공간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멍 때리기 가능한 관람 공간이에요.

 

사진으로 보니 불타는 동굴로 들어가는 느낌 제대로죠.

 

이곳은 해저예요.

 

 

꽃이 피어나는 사막 관람 공간이에요.

 

사막느낌 제대로 내주고 영상에 시선을 뺏겨서 한참 서 있었어요.

 

 

 

다시 처음 입장했던 공간으로 나오더라고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이번에는 슬슬 움직여볼까요.

 

이모션 공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찌어찌 움직이니까 다양한 색으로 폭죽처럼 터지더라고요.

 

다음 공간은 캐릭터를 생성하고 댄스타임! 바닥에 동그랗게 뭉친 불빛 같은 게 보여요. 밟아주면 가까운 벽 쪽으로 캐릭터가 생성돼요. 혼자서는 안되고 5가지의 캐릭터가 모두 화면에 나타나면 댄스가 시작돼요. 관람공간에 최소 5명 이상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재미있어서 두 번 댄스타임 거치고 나왔어요. ^^

 

이곳은 휴머노이드 관람 공간이에요.

 

영상 시간은 5분이에요. 보다가 살짝 무섭더라고요. 진짜 휴머노이드가 있다면 하고 생각하니까요. 가운데 스탠드 테이블이 있으니까 서서 관람하면 돼요.

 

이제 밖으로 나가면 다시 처음 왔던 공간이 나오고요. 이제 마지막 관람만 남았어요.

 

다시 우주선을 타고 돌아가는 거예요. 이곳에서도 앉아서 관람할 수 있어요. 가장 앞줄은 빈백이라 반쯤 누워서 편하게 봤어요.

 

도착했답니다.

 

기념품샵으로 연결되어 나오면 르스페이스 관람이 끝나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도 많이 관람하시잖아요. 고래 관람은 예전에 했는데 중간 타임에 우주영상도 있더라고요.

 

르스페이스 보고 나와서 보니까 연결된 미디어아트를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건 멋졌어요.

 

 

봉황인 것 같아요.

 

이렇게 인스파이어에서 즐겼어요.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보셔도 좋아요.

 

인스파이어 주차공간이 엄청 넓잖아요. 르스페이스 오신다면 A구역 가장 끝부분에 세우면 빠르게 들어갈 수 있어요. 르스페이스 관람하면 주차요금은 4시간 무료예요.

 

주차하고 바로 인스파이어 건물로 들어가면 돼요.

 

그리고 인스파이어 옆으로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더 멋진 것 같아요.

 

인스파이어 건물이 보여요. 인천 영종도 가볼 만한 곳도 많고 먹을거리 맛집도 간식도 많더라고요. 하루를 영종도에서 보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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