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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청 딸기라떼 만드는 법, 딸기 씻는 법 생딸기로 만드는 딸기청과 딸기라떼예요. 딸기청 만들어두면 아이들도 우유만 부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생딸기는 이제 끝나가는 시기라서 작고 쉽게 무르는 편이에요. 그래서 구입하자마자 바로 먹거나 딸기청으로 만드는 것이 좋아요. 딸기는 일단 깨끗하게 씻어야죠. 딸기를 모두 물에 잠기도록 해주면서 식초 1/4컵(50ml) 정도 부었어요. 식초를 넣은 물에 딸기는 5분 정도만 담가두고요. 중간에 한두 번 휘저어서 위아래 뒤집히도록 해줬어요. 딸기는 2번 정도 빠르게 헹궈주고요. 잘 씻은 뒤에 딸기 꼭지를 제거해줘야 해요. 꼭지 제거한 딸기는 다시 한 번 가볍게 헹궜어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요. 딸기는 설탕과..
라이스페이퍼 요리, 치즈 김치볶음밥 라이스페이퍼 말이 쫀득 바삭한 식감에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요리예요. 김치볶음밥을 간단하게 만들아주고 모차렐라 치즈 얹어서 라이스페이퍼 말이를 만들어주고요. 기름 두른 팬에 바삭바삭 구워주면 돼요. 아이들은 5개에서 7개 먹으면 배부르다 싶을 정도더라고요. 하나의 크기가 작지는 않아서 두세 입 먹어야 해요. 노릇노릇 바삭하게 만들어진 라이스페이퍼 말이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김치볶음밥 종종 만들어 먹지만 라이스페이퍼로 바뀐 요리는 또 다른 맛이 나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라이스페이퍼 요리, 치즈 김치볶음밥 라이스페이퍼 말이 재료 : 밥 2공기, 묵은 김치 4잎, 모차렐라 치즈 150g, ..
진미채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진미채와 부추로 만드는 전이에요. 진미채로 맛있게 요리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오징어랑 부추랑 전 만드는데 맛이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진미채가 조미된 맛이 살짝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바삭 노릇하게 만드는 진미채 부추전은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나 간식으로도 맛있어요. 오징어전보다 만들고 부치기 편한 진미채 부추전이에요. ■진미채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 진미채 100g, 부추 150g, 부침가루 1컵, 계란 1개, 맛술 1숟가락 진미채는 물에 조물조물 씻어주고 두 번 흐르는 물을 받아서 헹궜어요. 그리고 먹기 좋게 2~3Cm 정도로 잘라주고요. 부추도 잘 씻어주고 진미채랑 같은 길이가 되도록 2~3Cm로 잘라줘요. 부침가루 1컵에 계란 ..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류수영 제육볶음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류수영 제육볶음 레시피를 보고 했어요. 2번 먹을 양으로 1Kg을 준비해서 만드니까 편해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조금은 덜 맵고 덜 짠맛을 내도록 해주고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중에 얇게 나오는 불고기용을 준비했어요. 아이들도 다른 반찬 없이 고기를 듬뿍 올리고 잘 먹는 것 중에 하나가 돼지고기 제육볶음이에요. 집에서는 굽는 요리보다는 볶음으로 만드는 게 냄새도 덜 나고 오히려 간편한 것 같더라고요.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류수영 제육볶음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용 1Kg, 대파 2개, 양파 1개 반, 다진 마늘 2숟가락, 고추장 5숟가락 듬뿍, 진간장 5숟가락, 설탕 3숟가락, 식초 3숟가락, 배음료 20..
진미채 김무침, 진미채 요리 반찬 만들기 진미채로 간단하게 요리해서 만드는 반찬이에요. 진미채와 김을 같이 무침으로 만들었어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거라 쉽고요. 진미채 자체의 맛이 있으니까 간은 약하게 해 주면 반찬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진미채에 양념을 많이 하지 않으니까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3일 정도는 편하게 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요. ■진미채 김무침, 진미채 요리 반찬 만들기 재료 : 진미채 100g, 김가루, 다진마늘 1/2숟가락, 진간장 1/2숟가락, 맛술 1/2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다진 대파 2숟가락, 참깨 진미채는 100g으로 두 손으로 가볍게 쥐어지는 정도예요. 김가루는 김을 부셔서 만들어도 되고 김가루로 나온 걸 활용해도 돼요. 짠맛은 조금..
덮밥 레시피, 소고기 들기름 묵은 김치 덮밥 들기름을 넣어 만드는 김치 덮밥은 기본맛이 보장되는 메뉴 같아요. 거기에 더 맛있는 소고기를 추가해서 덮밥을 만들었어요. 소불고기 양념하는 것보다 간단한 레시피예요. 묵은 김치의 강한 맛이 소고기의 맛을 덮지 않도록 빨간 양념은 씻어서 볶을 거예요. 김치가 있으니까 대파 정도만 넣어주면 다른 야채 없이도 맛있는 덮밥을 만들 수 있어요. ■덮밥 레시피, 소고기 들기름 묵은 김치 덮밥 재료 : 샤부샤부용 소고기 300g, 묵은 김치 1/4쪽, 대파 1개 반, 다진 마늘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맛술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후춧가루, 식용유, 참깨 덮밥에 넣을 소고기는 얇은 샤부샤부용이에요. 묵은 김치는 식감이 좋지만 ..
인삼 꿀에 재는 방법, 인삼 요리 잔뿌리 먹는 법 경동시장에 갔다가 튼실한 인삼을 데려왔더라고요. 인삼이 몸에 좋다는 걸 알지만 다양한 요리로 쉽게 먹을 수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인삼을 가장 편하게 먹는 방법이 꿀에 재는 것과 솥밥에 넣어 먹기더라고요. 환절기라 목도 안 좋고 해서 아이도 먹을 수 있게 잘게 다진 인삼 꿀 절임을 만들고요. 인삼 꿀 절임을 만들고 잔뿌리는 따로 담아서 솥밥에 넣었어요. 솥뚜껑을 여는 순간 인삼향이 확 나면서 좋더라고요. 인삼뿌리 솥밥과 계란찜이에요. 인삼을 꿀에 재는데 잘게 자르면 후루룩 꿀차 마시면서 인삼까지 남김없이 먹기 편한 것 같아요. 먼저 인삼 두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주면서 머리랑 잔뿌리쪽 모두 떼어냈어요. 굵은 뿌리만 남긴 거죠. 그리고 물기가 없어지도록..
팽이버섯 장조림 만들기, 팽이버섯 장조림 덮밥 팽이버섯으로 간단히 만들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조금 덜 짜게 만드는 팽이버섯 장조림은 그대로 먹어도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맛있어요. 팽이버섯 장조림으로 만든 덮밥이에요. 장조림 듬뿍 올려주고 파 송송 썰어서 뿌리고 참기름 쪼르륵, 노른자 톡 얹어주면 덮밥 완성이에요. 노른자만 얹어주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반숙으로 계란 프라이를 올려줘도 맛있어요. ■팽이버섯 장조림 만들기, 팽이버섯 장조림 덮밥 재료 : 팽이버섯 4봉(600g), 양파 1개, 대파 1개, 진간장 1컵, 설탕1/4컵(6숟가락 정도), 맛술 2숟가락, 물 3컵 팽이버섯은 150g 작은 봉지로 4봉지 준비하고 밑동을 잘라주는데 흐트러지지 않게 밑동이 ..
버터 간장 계란밥, 전자렌지 간단 요리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버터를 넣은 간장 계란밥이에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집적 만들 수 있기도 해요. 밥에 계란 프라이 올리고 간장과 참기름만 있어도 맛있잖아요. 버터를 더하면 더 고소하고 진한 맛이 되겠죠. 아이들도 배고파를 연발할 때 만들어볼 만한 버터 간장 계란밥이에요. ■버터 간장 계란밥, 전자렌지 요리 재료 : 햇반 1개, 계란 2개, 진간장 2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물 1숟가락, 버터 약간, 대파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깨 버터 간장 계란밥 재료예요. 햇반 1개 기준으로 준비한 것들을 다 넣으면 돼요. 먼저 계란을 불 없이 전자렌지로 요리해서 계란 프라이를 만들 거예요. 진간장 2숟가락, 물 1숟가락, 참기름 1..
콜라비 오이 피클 만드는 법 콜라비 요리 노란색으로 치자물을 들여 더 맛있어 보이는 피클은 오이와 아삭해서 좋은 콜라비로 만들었어요. 콜라비는 요리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샐러드로도 좋더라고요. 식감이 좋고 단단해서 깍두기로 만들어도 반찬으로 먹기 좋은데 피클로도 시원해서 맛있어요. 하얀 피클로 만들기도하지만 치자가 있어서 노란색 물을 들이니까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콜라비 오이 피클 만드는 법 콜라비 요리 재료 : 콜라비 1개, 오이 3개, 물 2컵 반(500ml), 식초 1컵, 설탕 1컵, 피클링스파이스 1숟가락, 소금 1/2티스푼, 치자 2개 콜리비 한 개와 오이 세 개예요. 콜라비는 4등분으로 자르고 껍질을 벗기면 조금 더 쉬운 것 같아요. 오이는 양쪽 끝을 잘라냈어요. 오이를 1..
고등어 김치찜 만들기(남은 고등어구이 활용 요리) 묵은 김치가 있으면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기본 맛을 보장해 주는 재료니까요. 이번에는 남은 고등어구이로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푹 익힌 김치와 고등어는 맛있는 조합이잖아요. 김치찜 사이 맛이 밴 고등어예요. 묵은 김치에 기본 양념만 해주면 돼요. 김치와 고등어 한 점 올리면 한 입 가득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고등어 김치찜 만들기(남은 고등어 구이 활용 요리) 재료 : 남은 고등어 구이 3쪽, 묵은 김치 3쪽, 양파 1/2개, 대파 흰 부분 1개,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생고등어가 아니라 남은 고등어 구이를 활용한 김치찜을 만들 거예요. 고등어구이는 3쪽이..
계란 요리, 오믈렛 만들기(간단 쉬운 한 그릇 오믈렛) 간단하고 쉬운 한 그릇 요이로 오믈렛을 만들었어요. 팬에 얇게 펼쳐주고 재료를 올려 간편하게 접어주면 가볍게 한 끼 아이들과 먹기 좋은 메뉴가 되더라고요. 접어 만드는 오믈렛을 반으로 자르면 치즈가 쭉 늘어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맛도 좋고요. 계란 요리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쉽고 접어주니까 두께가 도톰해지면서 맛있는 오믈렛이에요. 오믈렛을 채워주는 재료는 치즈, 식빵, 시금치 등이니까 냉장고 재료를 활용하기도 좋아요. ■계란 요리, 오믈렛 만들기(간단 쉬운 한그릇 오믈렛 ) 재료 : 계란, 식빵, 시금치, 슬라이스치즈, 모차렐라 치즈, 슬라이스햄, 소금, 맛술 오믈렛 1개를 만드는데 계란 2개, 식빵 1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슬라이스햄 ..
치킨마요 덮밥 만들기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의 한 그릇 요리 중 하나가 덮밥이에요. 냉동치킨을 활용하거나 남은 치킨을 활용해서 만들어도 돼요. 양파를 볶아주고 스크렘블에그를 더 주면 더 맛있겠죠. 마요네즈를 둘러주고 대파를 얇게 잘라서 뿌리면 완성되는 치킨마요 덮밥이에요. ■치킨마요 덮밥 만들기 재료 : 냉동 치킨 약간, 양파 1/2개, 계란 3개, 진간장 1숟가락, 설탕 1티스푼, 맛술 1티스푼, 김가루, 대파 초록 부분 치킨마요 덮밥을 만드는 재료들이에요. 냉동 치킨, 얇게 채 썬 양파, 계란 3개예요. 계란에 맛술 1티스푼 정도 넣고 물도 1티스푼 넣었어요. 스크래블에그가 부드럽게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냉동 치킨은 해동을 해주고 먹기 좋게 잘라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
차돌박이 덮밥 레시피, 한 그릇 차돌박이 요리 한 그릇 요리로 간단하게 만든 차돌박이 덮밥이에요. 주방에 가지고 있는 것들로 만드는 레시피라서 요리는 쉽지만 맛있어요. 퇴근하고 저녁으로 빠르게 먹을 수 있어 좋기도 하고요. 아이도 한 그릇 뚝딱 먹기 좋은 요리예요. 맛있는 차돌박이에 양파와 당근에 팽이버섯을 넣어주고요. 대파도 같이 있으면 좋겠죠. ■차돌박이 덮밥 레시피, 한 그릇 차돌박이 요리 재료 : 차돌박이 300g, 양파 1/2개, 당근 약간, 대파 1개,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설탕 1티스푼,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깨 차돌박이는 냉동으로 구입해뒀던 거예요. 기름기가 심하게 많아서 조금 제거해 줬어요. 돌돌 말려있는 냉동 차돌박이를 풀어..
들기름 김치 비빔국수 만들기, 묵은지 요리 묵은지가 있다면 다양하게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간단하면서 맛있게 비빔국수에 들기름 듬뿍 넣어 만들어봤어요. 들기름 김치 비빔국수예요 김치는 묵은지여야 비빔국수가 맛있어요. 퇴근한 저녁메뉴로 간단해서 좋고 맛있어서 더 좋은 들기름 듬뿍 묵은 김치 비빔국수는요. 같은 날 저녁에 두 번이나 만들었어요. 추가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맛있어하더라고요. 각자 일을 마치고 들어온 가족부터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고 학원 끝나고 늦게 들어온 아이에게도 만들어줬어요. 늦은 밤이라 한 그릇 더 먹고 싶다는 걸 말려야 했던 들기름 김치 비빔국수예요. 이번 비빔국수에 사용한 면은 현미쌀소면이에요. 삶아서 찬물에 헹구면 탱글탱글 맛있더라고요. 밀가루 아니고 현미쌀이라서 더 ..
냉이 된장국 끓이는 법 된장국은 된장맛이 반을 차지하지만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향과 식감이 달라지잖아요. 봄이 오니까 냉이, 냉이로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빠르고 쉬운 된장국 끓이는 법이에요. 직접 캔 냉이라서 더 맛있는 것 같고 아이들까지 잘 먹으니까 국요리로 끓이기 좋은 냉이 된장국이에요. 냉이가 초록의 색감을 유지하려면 두부 넣고 된장국을 끓이다가 나중에 냉이를 넣어주는 거예요. 냉이 뿌리가 굵은 편이 아니라서 금방 익거든요. ■냉이 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 : 냉이 듬뿍, 대파 흰 부분 1개, 두부 1/2모, 된장 2숟가락, 국간장 약간, 다진 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된장국을 끓이는 양이 물 4컵 정도라서 냉이는 넉넉하게 두 손으로 가득 눌러 잡은 양을 준비했어요. 냉이 뿌리가 길어서..
완숙 토마토 요리, 토마토 볶음 만들기 완숙 토마토로 요리하는 토마토 볶음이에요. 토마토의 상태에 따라 즙이 많은 경우도 있고 조금 적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여러 번 만들어 먹은 토마토 볶음인데 계란을 같이 볶지 않고 따로 반숙 프라이를 해서 더해주는 게 맛있더라고요. 미니 바게트도 구워서 같이 하면 한 끼 가볍게 먹기 좋아요. 토마토 볶음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고 톡 터트리면 진해서 맛있는 토마토 요리가 돼요. ■완숙 토마토 요리, 토마토 볶음 만들기 재료 : 완숙 토마토 4개, 계란 6개, 치킨스톡, 마늘가루, 이탈리안 허브, 맛술, 레몬즙, 올리고당, 소금 완숙 토마토 4개 준비하고 계란 6개면 가볍게 3인분 가능해요. 토마토 볶음에 맛을 더해주기 위해 양념이 다양하게 있죠. 다 넣지 않아도 ..
집밥 메뉴, 간단 나물반찬 종류 간단한 나물반찬 종류로 시금치와 콩나물이 있어요. 그리고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이나물도 있고요. 묵은지로 볶음 만들고 계란말이도 추가한 집밥 메뉴예요. 허전하니까 국물은 미역 불려서 들깻가루 팍팍 넣고 미역국 끓였어요. 소박한 것 같지만 건강한 집밥 메뉴가 되었어요. 주말에는 느긋하게 집밥을 차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따로 이렇게 해야겠다 하는 레시피 없이 집밥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먹기 위해 주말에 차린 밥상이에요. 정월대보름이라고 묵은 나물을 만들기보다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나물반찬을 간단한 종류로 차렸어요. 부럼을 거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평소 먹던 하루 견과 몇 봉 담아주면 되고요. 밥은 오곡밥이라서 잡곡으로 지어주면 되겠죠. 곡물창고 같죠..
냉이무침 만드는 법 냉이 요리 곧 봄이 올 것이지만 아직 추운 날, 제철은 맞은 냉이가 있어요. 향긋한 봄이 오는 시기예요. 냉이는 구입한 것이 아니라 직접 캐낸 거라 뿌리가 길어요. 몸에 좋을 것 같은 기운이 듬뿍 묻은 냉이예요. 냉이는 된장국에 넣거나 된장찌개에 많이 넣어 요리하잖아요. 살짝 데친 냉이는 향도 좋고 뿌리에서 단맛이 날 정도로 맛있어요. 가볍게 간장 정도로만 간을 해주면 냉이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요. 1Kg 이상의 냉이를 획득한 날이라 냉이를 데쳐두었더니 일주일은 냉이 향이 가득한 식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냉이 요리로 된장을 넣은 반찬 말고 가볍게 무침을 만들고 데쳐두었다가 비빔밥도 먹고 냉이를 바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샐러드도 되고 여러 요리에 더해주면 향도..
다이어트 도시락 만들기, 저탄수화물 식단 날씨도 조금씩 따뜻해져 가면서 겨울과 명절에 늘어난 무게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들고 아침과 저녁, 혹은 단기간으로 점심까지도 먹을 수 있게 했어요. 과일과 야채를 좋아한다면 저탄수화물로 야채 가득한 다이어트 식단이 어렵지 않을 거예요. 평일 한 끼는 600~700Kcal 이하로 짜지 않게 자유식을 하더라도 아침과 저녁은 저탄수화물로 다이어트 식단을 했어요. 이미 지난여름과 가을 사이에 해봤던 것이에요. 좋아하는 초콜릿 두어 조각이나 카페라떼를 주 3회 정도 마시며 칼로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1개월 이내로 2~3Kg 이상 효과가 있었어요. 다시 저녁을 탄수화물 식단으로 돌아가거나 설날 떡국처럼 방심하면 금세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