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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레시피, 쉽게 만드는 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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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재료로 만드는 라자냐 레시피예요. 소스, 치즈, 소고기까지 많이 넣으니까 맛없을 수 없지요.
집에서 파스타 먹고 싶을 때, 든든하게 먹은 느낌 주고 싶을 때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법이라 주말에도 종종 먹기 좋아요.
라자냐는 재료나 소스가 라자냐면을 가득 덮게 만드니까 양이 적은 것 같아도 먹으면 한 끼로 든든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라자냐 레시피, 쉽게 라자냐 만드는 법
재료 : 라자냐면 4장, 작게 자른 소고기, 야채(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새송이버섯 등등), 눈꽃치즈 150g, 슬라이스 치즈 2장, 토마토소스 400g, 다진 마늘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버터 1/2숟가락, 올리브유 1숟가락, 소금, 후춧가루, 치킨스톡(생략 가능), 너트맥분말(생략 가능), 허브(생략 가능)
소고기는 질기지 않은 부위로 미역국에 넣으려고 작게 잘라서 냉동실에 얼려둔 걸 꺼냈어요. 야채도 냉동실에 있는 것으로 브로콜리, 당근 조금 꺼내고 양배추와 새송이버섯은 1Cm~1.5Cm 크기로 작게 잘라줬어요.
라자냐 만드는 소스들이에요. 토마토소스는 듬뿍 준비하고요. 소금과 후춧가루 조금 필요해요. 너트맥분말과 치킨스톡은 맛을 내주기 좋지만 없다면 두 가지 중 하나, 혹은 둘 다 생략해도 돼요. 맛술은 소고기 볶을 때 넣어줄 거예요.
라자냐 면은 4장을 준비했어요. 소금을 1/2숟가락 넣은 물이 끓을 때 라자냐면 넣고 11분 삶았어요. 삶은 면은 건져서 물기만 빠지게 두고요. 야채 볶는 동안 넓은 라자냐면이 붙을 수 있으니 올리브유 살짝 발라두면 좋아요.
소고기는 1~2Cm 크기로 잘라 놓은 것들이에요.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되면 버터 1/2숟가락, 맛술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넣고 볶아서 익힐 거예요.
소금을 넣지 않은 건 버터가 가염이기도 하고 나중에 넣을 토마토소스, 치즈 등에도 짠맛이 있어서 충분하거든요.
냉동 소고기 볶을 때 처음에는 수분이 꽤 나와요. 수분이 줄어들기 시작할 때 후춧가루 톡톡 뿌려줬어요.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으려면 4~5분 정도 걸려요.
볶던 소고기에 준비해둔 야채들을 모두 넣어요. 소고기도 야채도 많이 넣었어요. 올리브유 1숟가락 둘러주고 2분 이내로 볶아주고요.
토마토소스 400g 혹은 한 병 600g 모두 넣어도 돼요. 야채와 소스 한 번 섞어주고 너트맥분말 1티스푼, 허브 1티스푼 넣어서 볶아요.
2분 정도만 볶아줘도 완성돼요.
이제 오븐 용기를 준비해요. 다이소 오븐 용기로 큼직해서 라자냐면이 딱 맞게 들어가요.
오븐 용기에 올리브유 살짝 발라줘요.
라자냐면 넣고 소스 듬뿍 올리고 눈꽃치즈 솔솔 뿌려요. 다시 라자냐면, 소스, 치즈 뿌리고요.
이렇게 라자냐면 4장과 소스, 치즈를 번갈아가며 쌓아줘요.
가장 마지막은 소스 올리고 슬라이스치즈 2장 올려주고 눈꽃치즈 듬뿍, 파슬리나 허브가루 뿌려서 마무리해요.
오븐은 굽는 시간이 약간씩 다르지만 180도 정도에서 눈꽃치즈가 녹고 윗면이 살짝 노릇해지려고 하는 정도면 돼요.
라자냐 완성이에요. 치즈가 골고루 잘 녹았고 노릇노릇해졌죠.
라자냐를 4등분했어요. 1조각만 먹어도 든든해요. 소고기도 야채도 많고 소스와 치즈도 듬뿍듬뿍 넣었거든요.
4층으로 겹겹이 쌓인 라자냐예요. 맛이 없을 수 없겠죠. 한 접시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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