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 요리, 치즈 김치볶음밥 라이스페이퍼 말이

 

라이스페이퍼 요리, 치즈 김치볶음밥 라이스페이퍼 말이

 

쫀득 바삭한 식감에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요리예요. 김치볶음밥을 간단하게 만들아주고 모차렐라 치즈 얹어서 라이스페이퍼 말이를 만들어주고요. 기름 두른 팬에 바삭바삭 구워주면 돼요.

 

아이들은 5개에서 7개 먹으면 배부르다 싶을 정도더라고요. 하나의 크기가 작지는 않아서 두세 입 먹어야 해요.

 

노릇노릇 바삭하게 만들어진 라이스페이퍼 말이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김치볶음밥 종종 만들어 먹지만 라이스페이퍼로 바뀐 요리는 또 다른 맛이 나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라이스페이퍼 요리, 치즈 김치볶음밥 라이스페이퍼 말이

 

재료 : 밥 2공기, 묵은 김치 4잎, 모차렐라 치즈 150g, 라이스페이퍼 20장 내외, 맛술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후리가케 2숟가락

 

라이스페이퍼에 치즈와 김치볶음밥을 넣고 말아 줄 거예요. 묵은지가 있다면 김치볶음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치즈는 모차렐라로 150g 정도 준비어요.

 

김치는 4잎 정도로 쫑쫑 썰어주면 1컵 이상 나오는 양이에요. 밥 2공기 볶음밥 만들기 알맞아요.

 

김치는 묵은지라서 맛술 1숟가락 넣어주고요.

 

참기름 2숟가락 둘러주고요.

 

설탕 1숟가락 넣어주면 신맛을 줄여주면서 김치볶음이 맛있어져요. 이제 강불에서 김치를 볶아주면 돼요. 아삭아삭한 식감은 남겨둘 거라서 김치 볶는 시간은 5분 정도면 돼요.

 

김치를 볶는 중간에 고춧가루는 1/2숟가락 넣었는데 조금 더 양을 늘리셔도 돼요.

 

김치가 원하는 만큼 볶아지면 밥 2공기를 넣어요. 햇반 2개보다는 조금 더 많은 공깃밥 2개 정도 돼요.

 

밥을 넣은 뒤에 주걱으로 넓게 펼쳐줘요. 아직 김치볶음이랑 섞지는 않고요. 맛을 위해서 후리가케를 2숟가락 정도 뿌렸어요. 소금은 2꼬집 이내로 뿌리고요. 후리가케는 넣지 않아도 되고 대신 소금을 1꼬집 정도 더 넣어주셔야 해요.

 

중불에서 밥이랑 김치볶음이 잘 섞이고 양념이 배도록 1~2분 볶아주면 돼요.

 

이제 김치볶음밥을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줄 거예요. 따뜻한 물 받아두고 라이스페이퍼에 물 묻혀서 펼쳐요.

김치볶음밥을 2숟가락 이내로 올리고 모차렐라 치즈도 올려요. 위아래 방향으로 겹치도록 덮어주고요. 양쪽 옆구리도 겹치도록 접어주세요.

 

접어 놓은 김볶 라이스페이퍼 말이예요.

 

계속 말아주다 보면 20개~22개 사이로 나오더라고요.

 

이제 식용유를 3숟가락 넉넉하게 둘러서 라이스페이퍼 말이를 튀기듯 익혀주면 돼요. 접혀서 두툼해진 뒷면부터 아래로 가도록 올려줘요. 라이스페이퍼가 붙으니까 사이를 꼭 벌려주셔야 해요.

 

노릇해지기 전에 뒤집어주면서 튀기듯 익혀요. 라이스페이퍼는 익히면 덜 붙더라고요.

 

옆면도 붙으니까 세워서 익히고요. 이제 원하는 만큼 노릇하게 바삭하게 뒤집어가면서 익혀요.

 

노릇해진 라이스페이퍼 말이예요. 바삭한 느낌이 보이시나요. 쫀득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반으로 잘라보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맛있음이 눈에 보여요.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요리가 다양하잖아요. 쫀득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더해지니까 어떤 요리든 다 활용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종종 먹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라이스페이퍼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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