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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양배추 라페 만들기, 라페 샌드위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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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라페 만들기하면서 양배추도 같이 넣어주면 맛도 색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라페를 만들면 샌드위치는 간단하게 완성이 돼요.
당근 양배추 라페는 샐러드처럼 먹어도 되고 밥반찬으로도 먹어도 좋아요.
자극적인 맛이 아니고 짜거나 단 맛도 적으니까요.
아이 밥상에 밥도 있고 나물 옆에 당근 양배추 라페도 담았어요.
그리고 당근 라페 샌드위치도 있고요.
가볍게 차려진 한 끼가 되었어요.
■당근 양배추 라페 만들기, 라페 샌드위치
재료 : 양배추 1/4통, 당근 2개, 소금,
올리브오일 4숟가락, 레몬즙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홀그레인 머스터드 1숟가락, 후춧가루 약간
식빵, 계란, 슬라이스 햄, 슬라이스 치즈, 크림치즈, 딸기잼
양배추는 1/4통, 당근은 크지 않은 것으로 2개 준비했어요.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주고 물에 담가서 씻어준 후 물기를 빼고요.
당근은 채칼을 사용하면 얇으면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요.
당근과 양배추에 각각 소금 1꼬집 반 정도를 뿌려서 고루 섞어주고 잠시 두었어요.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물기가 생겨요.
숨도 죽고 수분도 빠지는 과정이에요.
이제 절여진 당근과 양배추를 한 그릇에 담아주고요.
올리브오일 4숟가락, 레몬즙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홀그레인 머스터드 1숟가락 담아요.
후춧가루를 취향대로 선택해서 넣어주시면 돼요.
설탕은 꿀, 올리고당 당으로 바꿔주셔도 돼요.
저도 만들 때마다 다르게 넣어주고 있어요.
이제 잘 섞어주면 되고 샌드위치 만들 준비하면 돼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머스터드 소스가 적은 것으로 넣어줬어요.
향이 강하다면 머스터드가 더 많이 있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나
그냥 머스터드 소스 1/2숟가락으로 줄여서 넣어도 돼요.
머스터드 소스는 넣으면 좀 더 새콤달콤한 맛이 나요.
샌드위치에 넣을 계란지단과 슬라이스 햄을 구워주고요.
통밀식빵은 살짝 구워서 준비했어요.
크림치즈, 딸기잼 등 소스는 얇게 발라주고요.
식빵에 소스는 안 바르셔도 되고 마요네즈 살짝 펴 발라줘도 돼요.
계란 지단이나 계란 프라이 올려주고 슬라이스 햄, 슬라이스 치즈도 차곡차곡 쌓아요.
당근 라페도 도톰하게 올려주고요.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유산지나 랩으로 싸주고 반으로 잘라줬어요.
완성된 당근 라페는 양배추가 있어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더라고요.
당근 양배추 라페 샌드위치예요.
이거 하나만 먹어도 탄단지에 야채까지 든든하게 먹은 느낌이에요.
샌드위치에 넣으면 야채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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