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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김무침, 진미채 요리 반찬 만들기
진미채로 간단하게 요리해서 만드는 반찬이에요. 진미채와 김을 같이 무침으로 만들었어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거라 쉽고요. 진미채 자체의 맛이 있으니까 간은 약하게 해 주면 반찬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진미채에 양념을 많이 하지 않으니까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3일 정도는 편하게 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요.
■진미채 김무침, 진미채 요리 반찬 만들기
재료 : 진미채 100g, 김가루, 다진마늘 1/2숟가락, 진간장 1/2숟가락, 맛술 1/2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다진 대파 2숟가락, 참깨
진미채는 100g으로 두 손으로 가볍게 쥐어지는 정도예요. 김가루는 김을 부셔서 만들어도 되고 김가루로 나온 걸 활용해도 돼요. 짠맛은 조금씩 다르니까 무침으로 만들 때 간을 조금씩 다르게 하셔야 하고요.
대파는 1/2개 이하로 잘게 다져주고요. 다진 마늘은 1/2숟가락(5ml 계량스푼)으로 담았어요.
김무침을 만들 때 넣을 양념이에요. 진간장, 맛술, 참기름을 1/2숟가락씩만 넣을 거예요.
진미채는 물을 붓고 조물조물 해주고 헹궜어요. 두 번 헹군 뒤 무침으로 만들기 좋고 먹기 편하게 2~3Cm 정도로 잘라요.
다진 마늘 1/2숟가락, 맛술 1/2숟가락 넣어요.
진간장도 1/2숟가락만 넣어서 간을 약하게 할 거예요. 진미채도 간이 되어 있고 김가루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까요. 조금 더 간이 되길 원하시면 진간장을 1숟가락까지 늘려도 돼요.
진간장, 맛술, 다진 마늘 넣은 진미채를 조물조물 무치고요. 김가루와 다진 대파를 넣고 무쳐요.
진미채 김무침에 고소하게 참기름 1/2숟가락 넣고요.
참깨 팍팍 뿌려서 가볍게 섞어주면 진미채로 만드는 김무침 반찬이 완성돼요. 불을 사용해서 조리하는 과정도 없고 양념도 간단해요.
진미채 김무침은 밥도둑 정도는 아니지만 반찬을 더해주니까 밥 먹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간을 약하게 한 편이라 먹을 때 한 젓가락 듬뿍 먹어도 되니까 좋았어요.
진미채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서 김무침으로 만들어도 잘 먹는 편이더라고요. 진미채 한 봉 구입하면 볶음 반찬 만들고 남는 경우가 많았어요. 조금씩 만들어야 더 맛있게 먹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진미채가 조금 남았을 때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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