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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꿀에 재는 방법, 인삼 요리 잔뿌리 먹는 법
경동시장에 갔다가 튼실한 인삼을 데려왔더라고요. 인삼이 몸에 좋다는 걸 알지만 다양한 요리로 쉽게 먹을 수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인삼을 가장 편하게 먹는 방법이 꿀에 재는 것과 솥밥에 넣어 먹기더라고요.
환절기라 목도 안 좋고 해서 아이도 먹을 수 있게 잘게 다진 인삼 꿀 절임을 만들고요.
인삼 꿀 절임을 만들고 잔뿌리는 따로 담아서 솥밥에 넣었어요. 솥뚜껑을 여는 순간 인삼향이 확 나면서 좋더라고요. 인삼뿌리 솥밥과 계란찜이에요.
인삼을 꿀에 재는데 잘게 자르면 후루룩 꿀차 마시면서 인삼까지 남김없이 먹기 편한 것 같아요.
먼저 인삼 두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주면서 머리랑 잔뿌리쪽 모두 떼어냈어요. 굵은 뿌리만 남긴 거죠. 그리고 물기가 없어지도록 한나절 그냥 뒀어요. 인삼을 꿀에 재는데 얇게 동글동글 자르는 방법이 가장 편해요.
저는 자른 인삼을 야채 다지기에 넣고 잘게 다졌어요. 일부는 동글동글한 그대로 남겨두고요.
인삼을 야채 다지기로 다진 상태예요. 아이들 볶음밥 해줄 때 사용하기 편한 야채 다지기는 줄을 잡아 당겨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잘 다져지니까 편해요.
잘 소독되고 깨끗하게 말린 유리병에 꿀, 인삼, 꿀, 인삼 번갈아가며 넣어줬어요.
남겨두었던 동글동글한 인삼까지 넣고 섞어요.
인삼을 꿀에 재는 방법은 쉬워요.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고 덥지 않은 요즘에는 금방 먹으니까 식탁 위에 두는데 일주일도 안 되어 다 먹게 되더라고요.
꿀에 재어두는 인삼꿀차와 소분해둔 꿀이에요.
인삼 꿀차는 뜨거운 물만 부어서 마시면 되니까 편해요. 아이도 잘게 자른 인삼이라 먹어보고 맛있다 해요. 인삼을 꿀에 재워두기만 하면 일주일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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