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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장조림 만들기, 팽이버섯 장조림 덮밥
팽이버섯으로 간단히 만들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조금 덜 짜게 만드는 팽이버섯 장조림은 그대로 먹어도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맛있어요.
팽이버섯 장조림으로 만든 덮밥이에요. 장조림 듬뿍 올려주고 파 송송 썰어서 뿌리고 참기름 쪼르륵, 노른자 톡 얹어주면 덮밥 완성이에요. 노른자만 얹어주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반숙으로 계란 프라이를 올려줘도 맛있어요.
■팽이버섯 장조림 만들기, 팽이버섯 장조림 덮밥
재료 : 팽이버섯 4봉(600g), 양파 1개, 대파 1개, 진간장 1컵, 설탕1/4컵(6숟가락 정도), 맛술 2숟가락, 물 3컵
팽이버섯은 150g 작은 봉지로 4봉지 준비하고 밑동을 잘라주는데 흐트러지지 않게 밑동이 뭉쳐 있는 상태로 잘라줘요.
자른 팽이버섯을 봉지 그대로 물을 채워서 빼주기를 2~3번 해서 가볍게 씻어요. 혹시 톱밥 같은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헹궈주세요.
팽이버섯 장조림을 만들기 위해 진간장, 설탕, 맛술을 준비해요.
양파는 1개를 얇게 채 썰어요. 대파는 위에 고명으로 뿌릴 부분은 송송 썰었고 양파와 같이 넣을 부분은 채 썰었어요. 대파는 썰고 싶은 모양으로 자르면 될 것 같아요.
팬에 진간장 1컵, 물 3컵을 부어서 끓이기 시작해요. 싱겁게 만드는 팽이버섯 장조림인데 조금 간을 더 하려면 간장을 느려줘도 돼요.
간장물이 끓으면 씻어둔 팽이버섯 4덩이를 그대로 넣어요.
주걱으로 눌러주면서 팽이버섯 덩어리를 3~4등분으로 나눠줬어요.
중간에 팽이버섯을 뒤집어가면서 익혀요. 2~3번 뒤집어줬어요. 팽이버섯만 끓이는 시간은 3분 정도예요.
팽이버섯에 간장이 잘 배었고 이제 양파와 대파를 넣어요.
4분 넘게 끓이면 양파도 부드럽게 익어요. 저는 5분을 넘기기 전에 불을 꺼줬어요.
간장에 끓일 때 팽이버섯을 조각내줘서 한 덩이씩 먹기 편하게 됐어요.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담아주고요.
양파와 대파, 장조림 국물까지 담아줬어요. 송송 썰었던 대파 조금 올려주고요.
쫄깃한 맛이 좋은 팽이버섯 장조림 완성이에요.
덮밥 만들 그릇에 잡곡밥 담아주고요.
팽이버섯 장조림 올리고 대파 송송 올린 뒤 참깨 뿌렸어요. 참기름 뿌려서 이대로 먹어도 되는 팽이버섯 덮밥이에요.
조금 더 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노르자를 올려줬어요.
노른자 톡 터트리면 흘러내리죠.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여요.
한 숟가락 듬뿍, 팽이버섯 장조림 덮밥이에요. 팽이버섯의 식감이 쫄깃해서 맛있고 이대로 간단한 한 끼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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