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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 간단 나물반찬 종류

해보다 2024. 2.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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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 간단 나물반찬 종류

 

간단한 나물반찬 종류로 시금치와 콩나물이 있어요. 그리고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이나물도 있고요. 묵은지로 볶음 만들고 계란말이도 추가한 집밥 메뉴예요.

 

허전하니까 국물은 미역 불려서 들깻가루 팍팍 넣고 미역국 끓였어요. 소박한 것 같지만 건강한 집밥 메뉴가 되었어요. 주말에는 느긋하게 집밥을 차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따로 이렇게 해야겠다 하는 레시피 없이 집밥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먹기 위해 주말에 차린 밥상이에요. 

 

정월대보름이라고 묵은 나물을 만들기보다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나물반찬을 간단한 종류로 차렸어요. 부럼을 거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평소 먹던 하루 견과 몇 봉 담아주면 되고요. 밥은 오곡밥이라서 잡곡으로 지어주면 되겠죠.

 

곡물창고 같죠. 병아리콩 빼고 사진에 없는 찹쌀까지 넣어서 잡곡밥도 지었어요. 잡곡마다 영양소가 각자 풍성해서 곡물이지만 단백질이 많은 것도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백미, 찹쌀, 현미, 검은쌀, 보리, 귀리, 수수, 기장, 차조, 렌틸콩까지. 이상 열 가지 곡물로 지은 잡곡밥이에요. 현미, 보리, 귀리는 따로 2시간 정도 불려두었고요. 나머지 곡물은 바로 씻어서 취사해도 돼요. 잡곡밥 비율은 백미 1컵 반, 찹쌀 1/3컵, 렌틸콩 1/3컵, 나머지 곡물을 혼합해서 쌀 계량컵 3컵 분량으로 밥을 지었어요. 잡곡이 많고 찹쌀 덕분에 찰기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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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반찬 종류는 간단하고 평소 자주 먹던 거예요. 시금치는 겨울이 제일 맛있죠. 묵은지도 잘 익어서 볶음으로 만들면 잘 먹고요. 지금 냉이나물이 맛있는 때예요.

 

시금치는 소금 넣고 끓는 물에서 1분을 넘지 않게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꾹 짜요. 소금, 다진 마늘, 간장 혹은 참치액 살짝 넣어서 감칠맛을 주고 참깨, 참기름 뿌려서 무쳐주면 돼요.

 

냉이나물은 직접 캔 거예요. 그래서 뿌리까지 싱싱하게 잘 살아있으면서 달큰해서 맛있어요. 소금 넣어 끓는 물에 1분 30초 정도 데쳐주고 찬물에 헹궈 초록초록 색감을 유지해줘요. 된장 살짝, 다진 마늘, 국간장, 참치액이나 양조간장을 넣고 고춧가루, 참깨, 참기름 넣어서 무쳐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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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미역에 들깻가루만 넣으면 간단하면서 맛있는 미역국이 완성되고요. 어린미역이라 불리는 시간도 짧았어요. 다진 마늘 넣고 볶다가 들깻가루 넣고 볶으면서 물을 부어서 끓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돼요. 싱겁게 끓였어요.

 

정월대보름에 차린 집밥 메뉴예요. 모두 금방 만든 나물과 반찬들이라 따뜻하고 맛있더라고요. 정월대보름이니까 견과류까지 그럴듯한 한 상 차림이 되었죠.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집밥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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