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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입장료 주차요금 , 궁중문화축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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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입장료 주차요금 , 궁중문화축전

해보다 2023. 5. 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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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입장료 주차요금, 궁중문화축전

 

창경궁의 봄은 맑은 하늘만큼이나 천천히 둘러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지금 창경궁은 궁중문화축전기간이예요. 

 

 

창경궁 입장료는 대인 1천원으로 만25세~만64세까지예요. 이외에는 무료이고요.

 

창경궁에서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줄 모르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하는 것들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5월 2일부터 7일까지 시간여행, 영조-흥화문을 열다를 현장에서 볼 수 있어요.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연히 볼 수 있었어요.

 

창경궁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대온실쪽으로 먼저 산책하며 걸어볼 거예요.

 

창경궁에 입장하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대온실로 갈 수 있어요.

 

창경궁 대온실로 가는 길은 산책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걷다 보면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이어진 연리목을 볼 수 있어요. 커다란 나무가 이어진 게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창경궁에서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백송이예요. 소나무가 하얗더라고요. 대부분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은 창경궁 춘당지예요.

 

이제 대온실이 보여요. 하얀 목조가 뼈대가 되고 유리창으로 된 건물로 멋지더라고요. 조선의 궁안에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독특한 모습이기도 하고요. 1909년에 완공된 식물원이에요. 가까이 다가가면 지방에 조선 왕실의 문양인 오얏꽃을 장식으로 얹었더라고요. 예뻤어요.

 

 

조선 궁궐안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이죠.

 

창경궁 대온실 내부예요. 크지 않지만 보기에는 충분했어요.

 

중앙에 작은 연못 안에는 금붕어가 살아요.

 

 

대온실의 전체 모습이에요.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이에요. 서양 정원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요.

 

춘당지를 끼고 돌아서 나와 창덕궁 가는 길을 따라갈 거예요.

 

가는 길에 성종의 태실과 태실비가 있어요. 태실은 왕실 자손이 태어날 때의 탯줄 등을 보관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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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가의 태실이 모인 비공개 지역도 있어요. 예약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곳이에요.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가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창경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서울타워까지 보이면서 현대의 건물과 옛 건물을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 좋더라고요.

 

 

이곳은 창덕궁으로 입장료 내고 매표해야 넘어갈 수 있어요. 왼쪽으로 내려가면 창경궁 안쪽을 둘러볼 수 있어요.

 

이곳은 창경궁의 통명전으로 보물이예요. 조선 궁궐 안에는 곳곳이 보물이겠죠.

 

 

창경궁을 둘러보다가 궁중문화축전 전날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어요. 다음날부터 행사인데 미리 해보는 것 같았어요.

 

곳곳에서 궁중의복을 입고 있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대사도 직접 하시더라고요.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하라고.

 

리허설인지 머리는 단발 그대로 묶기만 하셨더라고요.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많은 분들이 올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을 언제 볼 수 있겠어요.

 

와. 왕의 행차예요.

 

(다같이)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전하~

 

영조 19년 1743년 연향을 준비 중인가 봐요. 5월 3일부터 5일까지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축전기간은 2~7일이고 영조의 연향은 3~5일이라고 되어 있어요. 미리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창경궁 주차장은 엄청 좁아요. 차가 많으면 이중주차를 하고 차키를 맡기더라고요. 주차가 정말 어려워요.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1,500원이고 30분 초과할 경우 10분마다 500원이 부과돼요. 창경궁만 보거나 창덕궁까지 보게 되면 1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이 나오더라고요. 

2023년 봄, 창경궁은 가볼만 한 곳 같아요. 누구와 다녀와도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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