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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 영종진 영종역사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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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 영종진 영종역사관

해보다 2024. 9.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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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 인천 영종진, 인천 영종역사관, 영종도 역사관

 

인천 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영종진 숲길 산책로와 영종역사관에 다녀왔어요. 아직은 낮의 햇살이 정말 강하잖아요. 나무가 많이 있지만 답답할 정도로 빽빽하지 않으면서 습하지 않은 편이에요. 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고 바닷바람도 느낄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영종진 산책도 하고 영종역사관에도 들러서 볼 것도 있어서 가볼 만한 곳이에요. 영종 레일바이크도 바로 옆이고요.

 

영종진, 영종역사관, 레일바이크 주차장 입구가 같더라고요. 윗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옆길로 올라가면 영종진 숲길산책로예요. 길지 않으니까 아이들도 힘들지 않고 걸을 수 있어요. 숲길을 지나면 성벽이 있는 태평루로 갈 수 있고 바다가 잘 보이고 바닷바람도 시원해요.

 

영종진 숲길산책로 맨발체험장도 있어요. 

 

저희는 맨발은 지나치고 산책로로 따라 걸었어요.

 

이렇게 길쭉길쭉 키가 큰 은행나무는 처음봤어요. 순간 메타세쿼이아 숲길 같은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멋진 숲길이에요. 분명 나무가 많은데도 답답함이나 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영종진 산책로는 계속 되고 옆으로 놀이터도 있어요.

 

 

길지 않은 산책로지만 나뉘는 길마다 이름이 있더라고요. 목공예 산책로를 따라 걸었어요.

 

주변 풀을 깔끔하게 정리하셨더라고요.

 

씨사이드 파크 영종진의 공원 산책길이에요.

 

이곳에는 해먹도 있어요. 조금 높은 편이더라고요. 조심조심 누워봤어요.

 

해먹 반대편에는 쉬어갈 수 있는 곳도 있고요.

 

산책하다 보면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나오게 돼요.

 

 

이곳이 영종진 터라고 해요.

 

왼쪽 성벽쪽으로 더 걸어가면 바다를 잘 볼 수 있어요.

 

영종둘레길 안내도 있더라고요.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 짧지만 깔끔해요.

 

이곳이 태평루예요.

 

올라서서 보면 뻥 뚫린 풍경이 시원하고 바닷바람은 더 시원하더라고요.

 

영종역사관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중앙광장도 보여요.

 

 

영종역사관이에요. 이곳은 유료입장해야 돼요.

 

영종역사관 성인 입장료 1,000원이에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요. 중고생 청소년은 700원으로 저렴해요. 영종진 산책하고 들러볼 만해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요.

 

영종역사관에서 전시해설도 해요. 시간이 맞는다면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영종역사관은 1층부터 3층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가볍게 들러봐도 되는 곳이에요.

 

온기우편함이라고 처음 보는 것도 있더라고요.

 

3층에서는 영종진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어요.

 

영종도의 옛 이름은 자연도라고 해요. 이름이 예쁘죠.

 

 

영종도의 옛이름 자연도는 고려시대 기록에도 남아 있나 봐요. 자연도라는 이름이 섬에 제비가 많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자연도라는 섬이름이 영종도로 바뀐 건 언제인지도 잘 나와 있어요.

 

영종도로 가는 길은 막힘이 없어서 종종 다녀오기 좋더라고요. 특히나 설, 추석 명절에는 통행료가 무료라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영종도 산책하기 좋은 곳, 영종진과 영종역사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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