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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아이들과 한복 입고 무료입장 산책하기 좋은 날 경복궁에 가는 날, 이렇게 파란 하늘이라 정말 좋았던 산책이 되었다. 멋진 궁과 더 멋진 것 같은 날이다. 경복궁 입장료는 만24세 이상 만 64세 이하까지 3천원이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관람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2022년 9월부터 11월 6일까지이고 예매를 해야한다. 관람료는 3천원이다. 경복궁 주차장 주차요금은 기본 2시간 3천원, 추가 10분당 800원이다. 경복궁 관람시간이다. 하절기 동절기가 아니라 낮의 길이에 따라 꽤 세분화해서 입장시간을 구분했다. 하늘은 마냥 깨끗한 날이고 사람들은 많다. 표 사는 곳이 있지만 패스. 경복궁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무료다. 한복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워낙 입는 사람들이 많다..

인천 계양산 계곡 솔밭쉼터 가까운 계곡 그늘막텐트 가능한 곳 가까운 계곡으로 찾아가서 발 담그고 물놀이도 편한 곳이 많지 않지만 인천, 경기 서부 쪽에서 갈만한 계양산 계곡이다. 가볍게 걷거나 등산도 가능하고 솔밭도 있어서 그늘막도 설치 가능하니 가볍게 다녀올만하다. 인천 계양산 계곡으로 찾아면 주차할 만한 곳도 있다. 좁지 않은 곳이라 주말 오후에는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했다. 계양산 계곡을 찾아가려면 노란대문집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하고 보니 이렇게 노란 벽이 있는 집이 있더랬다. 길을 따라 쭉 가면 왼쪽으로 물길이 보인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만한 곳에는 솔밭이 있어서 그늘막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물놀이할 공간도 있다. 깊지 않으니 아이들끼리 놀아도 될 정도이고..

동대문구 배봉산 둘레길 순환형 무장애숲길 산책 더워지지만 걸어볼만한 곳들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다. 둘레길도 많고 무장애숲길도 많고. 동네마다 산이 있는 곳은 모두 걷기 좋은 길로 바뀌는 중인 것 같다. 낮은 산들은 오르기도 덜 힘들고 둘레길도 1시간 정도면 대부분 돌아볼 수 있어서 부담 없이 걷기에 더 좋다. 이번에 걸어본 길은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있는 배봉산 둘레길이다. 이곳은 무장애숲길도 꽤 길어서 1시간을 꼬박 걸을 수 있는 순환형이다. 배봉산 둘레길 시작은 휘경2동 주민센터 건너편이다. 이곳에서 시작하거나 연육교에서 시작하거나 어느 곳이어도 된다. 순환형이니까. 데크는 경사도가 낮아서 편하다. 대신 무장애숲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엄청 구불구불하다는 것. 걷는 길이는 길어지니까 그것도 괜찮..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 탐방안내소부터 내원사까지 초록초록 나무잎이 무성 해지는 지금 덥기 전에 산책하기 좋은 곳, 북한산 국립공원이다. 산 정상까지 가려면 등산이지만 초입에서 1시간 정도 왕복으로 걷는 길은 어렵지 않기도 하고 숲의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어서 좋다.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 주차장은 유료다. 1시간 36분 주차하니 2,300원 정도. 잎이 무성해지는 여름보다 5월의 숲은 색감도 더 예쁘고 설렘을 주는 상쾌함도 느껴진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된다. 길은 편안하고 그늘져 있어 시원하다. 비가 거의 오지 않았는데도 계곡에는 물이 흐른다. 길을 따라가다 등산해야 할 것 같은 산길이 나올 때까지만 걷다가 되돌아 내려온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내원사 쪽으로 발길을 돌린..

인천 문학산 장미정원부터 정상까지 숲길 인천 문학산 정상을 다녀오면서 장미공원까지 들러볼 수 있는 가벼운 등산 코스를 찾아 다녀왔다. 5월은 언제 가도 산도 하늘도 예쁘니까 나가보기 좋다. 장미공원을 출발해 문학산 정상까지 간 후 다시 길을 돌아 장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장미공원부터 문학산 정상까지는 30분 이내면 갈 수 있는 코스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은 문학산 정상에서 반대편으로 내려오며 조금 더 돌아서 장미공원에 도착하기까지 내리막길이라 그런지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도 30분 살짝 넘게 걸린다. 문학산 장미공원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이 좁은 건 아닌데 주말 11시 정도에 차량이 가득하다. 중간에 어떤 단체가 있는 걸 보니 평소에는 주차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주차요금은 무료. 장미근린..

인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입구 주차장 가는 길 인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은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주차장에 가려면 아파트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 참 특이한 경로다. 만수동 신도아 아파트 9 동쪽으로 검색하고 가야 한다. 아파트 지상 주차장을 지나면 이렇게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오전 일찍 온다면 주차가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주차장 옆에는 산밑말 유아숲 체험원이 있어서 아이들과도 다녀와볼 만하겠다. 무장애 나눔길이 거의 데크라서 걷기에도 무리 없으니 더 좋을듯하다. 유아숲체험원도 공간이 널찍해서 괜찮은듯하다.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은 구간이 꽤 길다. 그런데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주차하고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주차장 옆..

부천자연생태공원내 무릉도원수목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 있는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은 데크라서 걷기 편하고 나무 그늘을 만들어주는 산책길로 좋다.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입장하려면 이렇게나 길게 줄을 서야 한다. 그래도 10분이 걸리지 않으니 다녀와볼 만한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박물관이나 식물원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겠지만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수목원 정도면 입장료 1천 원으로 다녀오기 좋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 오전에 이르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 주차요금은 무료였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봄이라 공원 내에 튤립 꽃이 가득해서 볼만한다. 더운 봄날이라 분수대까지 가동 중이라 시원하다. 1천 원의 입장료만으로 공원의 꽃구경도 가능하고 숲의 데크길 산책도 가능해서 직접 다녀와보니 가..

강화산성 북문 성곽길 고려궁지 주차장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도로 들어갈 때마다 보았던 성곽길이 있는데 목적지로 설정하지 않았다가 이번에야 길을 나서게 됐다. 강화산성을 모두 돌아보기에는 짧지 않은 길이라 고려궁지 주변에 있는 북문에서 시작해 1시간 정도 걷는 성곽길 코스를 잡았다. 주차장은 고려궁지 주변에 가능하다. 북문을 지나면 또 다른 길이 있다. 길을 물으니 마을을 지나며 왼쪽과 오른쪽 길 어디로 가도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왼쪽으로 보이는 내리막길은 키가 큰 은행나무라서 가을에 다시 와도 좋을 듯하다. 다시 북문에서 오른쪽으로 성곽길을 걷기 시작한다. 왼쪽은 산을 따라가게 되어 있고 북문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오르면 고려궁지로 갈 수도 있다. 뒤돌아보면 방금 지난 강화산성 북문이 내려다 보인다. ..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 영종도를 지나 무의대교를 건너 무의도에 종종 다녀오는 편이다. 가는 길이 막힘없어서 좋기도 하고 뻥 뚫린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하나개 해수욕장 옆 해상관광탐방로는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바다 풍경을 보기 좋은 곳인데 탐방로가 완전하지 않을 때 몇 번 다녀왔다가 완전히 연결되었기에 또 다녀오게 됐다. 갯벌 위로 걷는 데크길에서는 어디서 보든 하늘과 바다와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바다 위 데크길을 걷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갈 때는 산자락을 통해 걷고 돌아올 때는 데크길을 선택했다. 산둘레를 따라 걷는 길에는 전망대가 3개까지 있고 하나개 해수욕장을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다.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처음 보이..

강화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 정족산성 강화도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 정족산성을 둘러보러 간 날은 하늘이 정말 맑았다. 기분 좋게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전등사도 처음이었지만 그것보다는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면서 산을 따라 보이던 산성이 더 궁금했다. 이런 멋진 풍경이 있을 줄 몰랐고 하늘이 맑아 그 풍경을 고스란히 다 보여줘서 좋았다. 일단 강화 전등사를 목적지로 동문 주차장을 설정했다. 왼쪽이 동문주차장인데 오른쪽으로 오르면 전등사 동문에 더 가까운 주차장이 있다. 주차요금은 어디든 2천원이다. 일단 동문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주차요금을 받는 분이 계신다. 식당들 사이에 전등사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조금 오르다 보면 나오는 데크 계단. 계단의 끝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다. 삼랑성에 동문에 ..

영종도 걷기 좋은 산책길 선녀바위~을왕리 해수욕장까지 문화탐방로 탁 트인 곳으로 사람들 북적이지 않는 산책하기 좋은 길을 찾아가 봤다. 영종도까지 가면 을왕리나 선녀바위는 많이 알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사이를 걷는 문화탐방로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서 한적하게 걷기 좋다. 길도 모두 야자매트가 깔린 길이라 편하다. 작은 언덕 같은 산을 돌아가면서 어디에도 방해 받지 않은 하늘을 볼 수 있고 날이 맑다면 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좋다. 선녀바위에서 시작해서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은 어느 곳에서 시작해도 좋지만 선녀바위쪽이 출발하기 조금 더 좋아 보인다. 무료주차장도 있고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좋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선녀바위~을왕리 해수욕장까지 걷는 길은 물이 차면 걸을 수 ..

강화나들길 8-A코스 산책은 황산도 선착장주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산책에 나서 보기로 하고 가게 된 곳이 강화도다. 강화도 가는 길 초지대교를 건너면 황산도 선착장이 있는데 찾아간 본 것은 처음이다. 이곳에서 황산도 둘레로 데크길이 있다기에 찾아봤지만 공사 중이라는 약간의 정보를 보았을 뿐 완성이라는 말이 없어서 일단 걸어보기로 하고 다녀왔다. 강화나들길 8-A코스의 시점은 황산도 선착장이다. 황산도 선착장에는 상가가 있어서 먹기 위해 다녀오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다. 주차장은 무료라서 주차해두면 된다. 주차장 안쪽으로 이렇게 데크가 시작된다. 강화나들길 2-A 코스라고 되어 있는데 오래되어 보이지만 길이 있다니 공사중이라도 어디까지 갈 수 있나 걸어본다. 강화나들길 코스는 황산도 선착장에서 시작..

강화도 일몰 명소 적석사 낙조대 일몰 적석사의 일몰이다. 그동안 보았던 겨울의 해넘이 중 가장 붉은 색이지 않을까 싶다. 해넘이를 보러 간 곳은 강화도 고려산 옆이다. 이곳에 작은 낙조봉이 있고 적석사가 있다. 일몰은 적석사 옆 낙조대에서 보아도 되고 낙조봉까지 10여분 넘게 올라가도 된다. 적석사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다. 적석사까지 오르는 길은 경사가 상당히 있는 편이다. 더구나 차가 비켜갈 공간이 좁으니 참고해야 한다. 보통 해질 때 올라오는 차량이 있고 해지고 나서 내려가는 차량들이 있으니 한낮이 아니라면 비켜갈 일은 드물 것 같다. 주차장은 넓지 않지만 일몰을 보기 위해 오는 십여 대 이상의 차량은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하고 적석사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돌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은 적석사, 왼쪽..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 전망 좋은 월미공원 전망대 월미산 정상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 월미공원이다. 이곳에 오면 1시간부터 2시간 정도 산책하기 좋은 월미산 정상, 월미공원 전망대, 둘레길이 있다. 월미산 정상과 월미공원 전망대 사이에 있는 광장의 귀여운 물범들이다. 여기까지 오는 길도 어렵지 않고 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어서 좋다. 또한 물범카가 있어서 타고 오를 수도 있다. . 월미공원에 가려면 주차장이 여러곳 있다. 제1주차장은 공원 안내소에 가까우면서 물범카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2주차장은 월미공원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 조금 더 짧고 월미테마파크에 가깝기도 하다. 우리는 물범카를 타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긴 곳을 선택해서 제1주차장으로 향했고 주차요금은 무료다. 월미공원 제1주차장에서..

북서울꿈의숲 전망대까지 동문주차장에서 산책 시작 겨울이라고하지만 낮에는 영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산책하러 나간 곳은 북서울꿈의숲이다.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어서 다녀오기도 했고 햇볕을 받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선택한 곳이기도 하다. 북서울꿈의숲은 주차요금이 10분당 300원이다. 북서울꿈의숲을 1시간 이상 산책하고 전망대와 멀리 있는 주차장으로 선택한 곳이 동문주차장이다. 서문주차장은 전망대가 바로 옆이다. 목표를 정하고 산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멀리 있는 주차장을 선택했고 동문주차장이 더 크기때문이기도 하다. 주차장 1층에 주차하고 무인정산기가 있는 곳에서 왼쪽에는 북서울꿈의숲 지도가, 오른쪽으로는 사슴 방사장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북서울꿈의숲 지도다. 주변이 워낙 넓어서..

인천 일몰 볼 수 있는 곳 영종대교 휴게소 전망대 해넘이(정서진 옆) 인천은 서해가 있어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가깝게는 정서진부터 다리를 건너 섬으로 가면 영종도까지도 예쁘게 넘어가는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영종도에서 보았던 일몰이 가장 예뻤었다.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 해넘이 사진 영종도 마시안해변 해넘이 사진 영종도 마시안해변 해넘이 사진 영종도 마시안해변 해넘이 보러 다녀온 곳은 영종도 마시안해변이다.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일몰 보러 갔는데 수평선 너머 지는 해를 볼 수 있지는 않았지만 작은 섬 너머로 지는 bettertime.tistory.com 영종도까지 건너가려면 통행료까지 지불해야 하니 다리는 건너지 않는 곳으로는 정서진이 있겠다. [여행하다/서울.인천...

서울 태릉 강릉 숲길 개방 기간 10월 11월 숲길 개방 시간 오전9시~오후5시 입장 마감 4시까지 서울 태릉과 강릉 숲길 개방이 10월~11월까지다. 개방시간은 오전9시~오후5시까지지만 숲길 입장 마감은 오후 4시다. 조선왕릉 숲길 개방기간이 맞춰서 다녀온 곳 중에 숲길 개방시간을 관리하는 분이 계신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10월에는 오후 4시 즈음이 되면 숲길을 걸을 수는 있으나 다시 되돌아올 수는 없다. 11월에는 입장 마감시간이 30분 짧아져서 3시 반이다. 태릉에서 강릉으로 갔다면 그곳에서 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와야 하고 강릉에서 시작하면 태릉으로 나와서 도로를 따라 강릉 주차장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다. 태릉과 강릉의 숲길 개방 구간의 거리는 약 1.8Km이다. 태릉 숲길을 걷기 위해서..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철길 따라 산책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이다. 그리고 노원 불빛정원이기도 하다. 불리는 이름이 참 많은 곳인 것처럼 다양하게 볼 수 있고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은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을 찾으면 된다. 주말이라도 주차장이 넓은 게 아닌데 꽉 차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주차도 가능하다. 주차장을 나서면 바로 옛 화랑대역이 나온다. 그리고 바로 앞으로 카페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화랑대 철도공원을 둘러보고 철길 따라 걸어보기로 한다. 카페와 화랑대역 사이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그리고 노원 불빛정원으로 불리는 곳이라 밤이면 예쁠 것 같다. 어두워지면 밝혀줄 불빛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다. 흔히 보던 기차 아니고 ..

계양꽃마루 코스모스 서울 근교 인천 코스모스 볼만한 곳 경기나 서울 근교로 코스모스 볼만한 곳, 가까이 인천에 계양꽃마루가 있다. 하얀색부터 진한 분홍색까지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노란 황화코스모스까지 가득하다. 이전과 다르게 코스모스만으로만 되어 있으니 훨씬 더 풍성하고 예뻐 보인다. 노란 코스모스가 많아서 더 좋다.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깝고 계양경기장이 바로 보이는 곳이다. 계양꽃마루 주차장은 무료 요금이고 이전에는 주차장 안쪽, 코스모스 가까이 주차가 가능하고 차량도 많았지만 주말인데도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기존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도 남아있었고 꽃 가까이 주차하던 곳은 나무를 새로 심고 있어 주차는 어려울 것 같았다. 계양꽃마루는 안내도를 따로 보지 않아도 넓은 평지라 발길..

인천대공원 무장애 나눔길 산책 인천대공원 관모산 정상 전망대 숲길 인천대공원 무장애 나눔길과 관모산 정상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가벼운 숲길 산책이다. 관모산은 162미터로 높지 않아서 산책처럼 다녀올 수 있는 길이다.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가다 정상까지 다녀오는 코스가 가장 편하다. 인천대공원에서 관모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어린이동물원에서 가는 길이 가장 길고 백범광장에서 가는 길이 짧게 느껴지지만 계단이 많다. 인천대공원 입장료는 없었고 주차요금은 유료다. 인천대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한 뒤 주차장에 연결된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인천대공원 습지원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가면 된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지나 천천히 걷는 길이 좋다. 주말이지만 인천대공원에 방문한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