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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연생태공원내 무릉도원수목원

해보다 2022. 5.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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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연생태공원내 무릉도원수목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 있는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은 데크라서 걷기 편하고 나무 그늘을 만들어주는 산책길로 좋다.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입장하려면 이렇게나 길게 줄을 서야 한다. 그래도 10분이 걸리지 않으니 다녀와볼 만한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박물관이나 식물원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겠지만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수목원 정도면 입장료 1천 원으로 다녀오기 좋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 오전에 이르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 주차요금은 무료였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봄이라 공원 내에 튤립 꽃이 가득해서 볼만한다. 더운 봄날이라 분수대까지 가동 중이라 시원하다.

 

1천 원의 입장료만으로 공원의 꽃구경도 가능하고 숲의 데크길 산책도 가능해서 직접 다녀와보니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숲 데크길이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깨끗한 상태라는 것도 좋다. 살짝 새것의 냄새가 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았다.

 

생태공원 수목원 내 꽃구경은 나중,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깊을 먼저 걸었다.

 

데크가 아주 깨끗하다 못해 새것의 냄새가 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질 것 같지만 말이다.

 

데크길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생태공원의 수목원이 조금씩 내려다보인다.

 

아직 작은 나뭇잎들인데도 그늘을 잘 만들어주고 있다. 초여름이 되면 햇볕도 들지 않는 데크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곳곳에 생태공원 수목원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숲길 안내도 잘 되어 있다. 누구나숲길을 계속 걸으면 편백 치유의 숲, 작은 책방, 곤충호텔, 전망대를 지나게 된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을 걷다가 보이는 유아숲체험원이다.

 

누구나숲길을 걷다가 작은책방도 만난다. 작지만 쉬어가기에는 좋은 것 같다. 유아숲체험원 바로 위에 있다.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은 생태공원 수목원과 여러곳에서 합류하니까 부분부분 걸어도 된다.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 곤충호텔이다. 아이들을 위한 숲길이 아닌가 싶게 아기자기한 것 같다.

 

 

무릉도원수목원 누구나숲길의 전망대다. 수목원 안내도 되어 있고 수목원 풍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천생태공원 입장 후 누구나숲길 데크길을 모두 걷는데 30분 정도 소요됐다. 그리고 수목원으로 가게 되면 꽃길을 만날 수 있다.

 

 

부천자연생태공원 수목원 안에 이렇게 넓은 평상이 되어 있어서 그늘 아래 쉬기 정말 좋다.

 

숲 사이에 이렇게 전망대 같은 작은 데크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오르기도 좋을 것 같아 보인다.

 

데크 위에서 내려다본 평상 모습이다.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서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어 좋았다. 4월에 다녀온 것이지만 5월에는 아마도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공간이다.

 

 

작은 도랑이 옆으로 졸졸 흐르는 길을 따라 유아숲체험원으로 걷는 중에 만나는 2층 정자다.

 

작지만 물고기도 있는 하늘호수다.

 

유아숲체험원에 꽃밭도 있고 아까 걸었던 수목원의 누구나숲길 위 작은 책방도 만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 앞 꽃밭이다.

 

다시 수목원으로 내려오면 사진 찍기 좋은 풍차 꽃밭도 보인다.

 

 

아직은 햇볕이 더 많이 통과하는 메타세쿼이아다. 곧 풍성해져서 완전한 그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수선화가 피어 더 예쁘게 보인다.

 

부천생태공원 수목원 가운데를 흐르는 작은 물길. 물소리가 졸졸 나니 시원한 느낌을 더해준다.

 

생태공원 수목원에 이렇게 넓은 꽃밭이 여러 곳이라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물론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입장료 1천 원으로 이런 숲길과 수목원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숲길을 걷고 수목원을 돌아보니 입구를 통해 나오게 된 느낌이다. 이곳이 수목원을 보러 들어가는 입구 같은 느낌인데 말이다.

 

빨간 튤립만 있는데 형광 빨강 같은 느낌으로 맨눈으로 봐도 눈부시게 번지는 느낌이다.

 

푸릇푸릇 보리도 있어서 한 달 정도 지나 6월 초가 되면 황금색이 되어 제대로 된 보리도 볼 수 있겠다. 

 

 

부천자연생태공원 수목원을 모두 걸어보고 출구로 나오는 길에 있는 생태연못. 물고기들도 약간 있어서 마지막으로 보고 나올만한다. 

 

작은 매점이 있고 야외테이블도 있다. 매점 크기에 비해 종류는 적은 편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아마도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오래전에 다녀왔을 때와는 많이 바뀌었지만 누구나숲길 데크와 수목원은 가볍게 다녀와볼 만한 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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