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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계곡 솔밭쉼터 가까운 계곡 그늘막텐트 가능한 곳

해보다 2022. 7.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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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계곡 솔밭쉼터

가까운 계곡 그늘막텐트 가능한 곳

 

가까운 계곡으로 찾아가서 발 담그고 물놀이도 편한 곳이 많지 않지만 인천, 경기 서부 쪽에서 갈만한 계양산 계곡이다. 가볍게 걷거나 등산도 가능하고 솔밭도 있어서 그늘막도 설치 가능하니 가볍게 다녀올만하다.

 

인천 계양산 계곡으로 찾아면 주차할 만한 곳도 있다. 좁지 않은 곳이라 주말 오후에는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했다.

 

계양산 계곡을 찾아가려면 노란대문집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하고 보니 이렇게 노란 벽이 있는 집이 있더랬다.

 

길을 따라 쭉 가면 왼쪽으로 물길이 보인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만한 곳에는 솔밭이 있어서 그늘막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물놀이할 공간도 있다. 깊지 않으니 아이들끼리 놀아도 될 정도이고 비가 오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물도 깨끗한 편이었다.

 

이렇게 계곡 옆에는 화장실까지 있으니 편하게 놀 수 있겠다.

 

아이들은 주로 이 근처에서 계곡 물놀이를 하고 가볍게 발 담그면서 약간 걷는다면 조금 더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좋다. 계양산 정상 가는 길이다. 멀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시원한 그늘에서 발만 담그러 다녀온 거라 정상은 다음 기회에 오르기로.

 

왼쪽으로 작은 다리가 있는 길을 건넌다.

 

이렇게 넓고 사람 하나 없는 솔밭쉼터가 나온다. 계곡이 보이는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쉬어가는 사람도 없다.

 

 

솔밭을 지나 계곡쪽으로 더 올라가 본다.

 

이제부터는 물놀이라기보다는 발 담글 정도의 계곡이 나온다. 계곡을 따라가며 나무 그늘진 곳에서 시원한 물소리만 들어도 더위가 물러간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르다 어디서든 쉬어가도 좋다.

 

잠시 계곡 옆 길도 걸어보고.

 

조금 더 오르면 주변이 정리된 계곡이 나온다. 노란대문집 근처에 주차하고 20여 분도 지나지 않은 곳이다.

 

계양산 정상으로 길을 잡았다면 보지 못했을 곳이고 계곡만을 목적으로 온 거라 쭉 따라오니 나오는 광경이다.

 

정말 시원하다. 앉아서 쉬기에도 좋고 발 담그기 딱 좋게 되어 있어서 한참을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계곡 멍하기 좋다. 단지 가만히 앉아 있으니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확연히 차이 나서 미리 준비해 간 모기기피제만 여러 번 뿌려야 했다. 그나마 모기가 아주 많지는 않아서 다행.

 

간단히 간식타임. 쉬고 있으니 걷다가 쉬러 온 분들이나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오던 분들도 있다.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바라본 풍경. 답답하지 않게 자란 나무들이 구멍 없이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이 좋다. 그리고 물소리가 좋아 말없이 앉아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주말 오후 느릿하게 다녀오니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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