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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아이들과 한복 입고 무료입장 산책하기 좋은 날

해보다 2022. 9. 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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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아이들과 한복 입고 무료입장 산책하기 좋은 날

 

경복궁에 가는 날, 이렇게 파란 하늘이라 정말 좋았던 산책이 되었다. 멋진 궁과 더 멋진 것 같은 날이다.

 

경복궁 입장료는 만24세 이상 만 64세 이하까지 3천원이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관람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2022년 9월부터 11월 6일까지이고 예매를 해야한다. 관람료는 3천원이다. 

 

경복궁 주차장 주차요금은 기본 2시간 3천원, 추가 10분당 800원이다.

 

경복궁 관람시간이다. 하절기 동절기가 아니라 낮의 길이에 따라 꽤 세분화해서 입장시간을 구분했다.

 

하늘은 마냥 깨끗한 날이고 사람들은 많다.

 

표 사는 곳이 있지만 패스. 경복궁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무료다. 한복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워낙 입는 사람들이 많다. 어른이나 아이, 내국인이나 외국인 모두.

 

 

궁궐은 깨끗하게 파란 하늘과 만나 더 멋지다.

 

단청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눈에 보이는 이런 모습이 우리 건축물 중 가장 예쁜 부분이 아닐까.

 

아! 우와! 멋짐. 옆모습인데도 말이다.

 

경회루 근처다. 궁궐 내부가 넓어서 건축물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다. 더 여유롭게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

 

경회루다. 특별관람으로 예약을 하면 경회루를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도 있겠다.

 

 

궁 사이를 넘어가는 문 너머의 모습도 좋다.

 

 

 

지붕의 잡상도 자세히 바라본다. 하늘이 맑아서 더 멋지게 다가왔던 경복궁 산책이다.

 

한복을 입은 사람도 외국인도 아무튼 사람들 많다.

 

 

 

궁과 궁 사이, 문과 문을 넘나드는 길은 미로 같다. 다만 길을 잃지는 않는다. 어디로든 다 통해있으니까.

 

 

한옥마을의 한옥들과는 비교 불가, 길게 이어지는 처마까지 모두 예쁘다.

 

 

 

경복궁 교태전이다. 오른쪽 아래 특이한 문이 있다.

 

궁금한데 설명은 없다. 아궁이라기엔 예쁘지 않은가.

 

 

굴뚝까지 예쁘다. 

 

 

굳이 길을 정하지 않고 걸어도 다 사진에 담게 된다. 색이 어찌나 예쁘게 보이던지.

 

 

 

경복궁 향원정 가는 길.

 

 

경복궁 향원정. 흐릿하지만 연못에 비치는 하늘구름과 향원정이 멋지다.

 

 

 

경복궁 주차장 맞은 편 가까운 곳에서 한복을 대여할 수 있다. 치마를 고르고 저고리를 고르면 된다. 이리저리 맞춰보고 고른 뒤 머리도 한복에 맞춰 볼 수 있다. 이제 명절에도 한복을 입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아이들마저도. 한복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장소 중 가장 좋은 곳이 경복궁인 것 같다. 화려해도 좋은 곳.

 

경복궁 옆 편의점에 잠시 들렀는데 이곳마저 궁을 향해 있어 좋은 것 같다.

비오는 날보다는 하늘이 맑은 계절, 가을이 되어가는 이때 경복궁이 하늘과 가장 예쁘게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한 번쯤 예쁘게 한복 입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좋기만 하다.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시간이다. 경복궁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니 들러봐도 좋겠다. 경복궁에 한복을 입고 꽤 오래 산책하다 보니 국립고궁박물관은 둘러볼 시간이 부족하여 다른 날 다시 방문해야 할 것 같다.  박물관은 무료이니까 다시 방문하기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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