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들기(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들기(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얼갈이배추로 겉절이 만들기를 쉽게 해 봤어요. 김치를 담글 때는 양념이 다양한데 딱 한 봉지로 간단하게 되더라고요.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을 사용했어요. 겉절이 양념을 사용해 담그지 않고 쪽파를 많이 넣으니까 파김치양념을 사용했거든요. 겉절이보다 파김치양념은 조금 더 단맛이 나더라고요. 추가양념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돼요.

 

되도록 얇은 실파를 고명처럼 넣을 생각이었는데 받아보니 쪽파보다 큰 중파에 가깝더라고요. 그래서 파김치양념을 넣어주는 게 맛있을 것 같았어요.

 

 

 

 

 

■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들기(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재료 : 얼갈이배추 600g, 쪽파 200g,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 1봉, 고춧가루 4숟가락

 

얼갈이배추는 겉잎이 큰 걸 떼어 냈어요. 가볍게 데쳐서 우거지로 요리에 사용하면 돼요.

실파로 주문했던 중파 크기의 파예요.

얼갈이배추는 겉잎을 떼어내고 600g 정도, 쪽파는 200g이에요. 쪽파는 뿌리 떼어내고 잎의 끝도 약간 잘라줬어요.

 

새미네부엌 겉절이양념과 부추파김치양념이 모두 있었어요. 파김치양념이 맛있어서 사용했어요.

 

파김치양념은 쪽파를 400g 기준으로 담가요. 이대로 하면 싱겁게 먹는 편인 저희는 너무 짜더라고요. 고춧가루도 6~7숟가락이 레시피에 있지만 매워서 양을 줄일 거예요.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이에요.

 

고운 고춧가루를 4숟가락 넣었어요. 양념을 미리 만들어서 불려주고요.

 

얼갈이배추는 가볍게 씻고 밑동을 잘라서 깨끗하게 헹궈줘요.

 

쪽파가 너무 굵어서 양념을 1/2만 미리 부었어요.

 

가볍게 버무려두었고요. 그사이 얼갈이배추의 물기를 빼줬어요.

 

얼갈이배추를 담고 남은 양념을 모두 부어요.

 

가볍게 버무려주면 돼요. 얼갈이배추는 잘라서 넣어도 되고 길이에 따라 그대로 버무려도 돼요.

 

얼갈이배추 겉절이를 담고 깨를 솔솔 뿌려주면 돼요. 이렇게 중간 반찬통으로 2개가 되었어요. 3~4시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고요.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은 단맛도 있으면서 겉절이에 사용해보니 익은 김치의 향이 나더라고요. 맛도 부드럽고요. 겉절이 양념보다 저의 입맛에는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도 맛있게 익은 김치맛이라서 계속 먹게 된다고 해요.

김치 담그는 게 양념을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길고 번거롭잖아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양념이 있어서 일주일 반찬 준비하기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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