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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간단 무생채 양념
간단한 양념으로 만들 수 있는 무생채예요. 여름에는 맵기만 하던 무가 쌀쌀해지면 조금씩 맛있어지기 시작해요. 그래서 무 하나 큰 거 구입해서 반 뚝 잘라 무생채 만들면 밥반찬으로 딱이더라고요.
다진 마늘 조금 넣어주고 천일염과 설탕 조금 넣은 무생채에 맛있게 해주는 양념으로 참치액을 넣어줬어요. 감칠맛을 살짝 더해주니까 무생채 맛이 더 좋아지거든요.
무생채는 따로 절이는 과정이 없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찬이에요. 방금 만든 무생채 사진에서 촉촉함이 보이죠. 가장 위에 있는 첫 번째 사진은 밤사이 실온에 둔 무생채인데 금방 만든 거랑 큰 차이가 없어요. 무에서 물이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짜지 않으면서 아삭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무생채예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간단 무생채 양념
재료 : 무 반 개(600g 이상), 고춧가루 3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천일염 1/2숟가락, 참치액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장 보러 가서 구입한 무 1개예요. 무생채 만들기 딱 좋더라고요. 씻어서 감자 필러로 껍질 벗겨주고요.
무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수분이 살짝 마른 느낌도 났고요. 무를 0.5Cm 두께로 잘라주고요.
채 썰어줬어요.
고춧가루 3숟가락, 천일염 1/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넣어요. 짜지 않게 간을 맞췄어요.
다진 마늘은 티스푼으로 1숟가락 넣고 마늘국물도 1티스푼 넣었어요. 대략 1/2숟가락의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돼요.
다진 마늘을 되도록 곱게 갈린 부분으로 국물 촉촉한 부분을 떴어요.
무생채 맛있게 해주는 법, 감칠맛을 살짝 더해주는 사조 참치액을 1숟가락 넣었어요. 짜지 않으면서 비린맛도 적어서 맛 내주기 좋더라고요.
무생채 양념을 다 넣은 거예요. 엄청 간단하죠. 이제 잘 버무리기만 하면 돼요.
무생채를 버무리다 보면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그냥 계속 무쳐주시면 돼요.
빨갛게 양념이 잘 밴 무생채가 되었어요.
국물이 하나도 없죠.
반찬통에 옮겨 담으면서 봐도 수분이 거의 생기지 않았어요.
늦은 밤에 무생채 만들어서 이대로 실온에 두었어요.
아침에 본 무생채예요. 8시간 정도 지났는데 수분은 바닥에 살짝 생긴 정도예요. 절이지 않고 만들어서 쉽고, 간단한 양념만 준비해도 밥반찬으로 맛있는 가을 무생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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