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커피 그라인더 수동, 그릿 핸드밀 원두 분쇄기 본문
커피 그라인더 수동, 그릿 핸드밀 원두 분쇄기
수동 그라인더 그릿이에요. 구성품은 간단하고요. 분쇄한 원두 보관통이 2개라 넉넉하고요. 유리로 되어 있어요. 칼날은 세라믹이고요. 5인분 이상의 커피를 분쇄할 수 있어요. 모두 분해되는 제품이라 세척도 그때그때 편해요. 제품 크기는 손잡이를 연결해도 높이 20Cm를 넘지 않아요.
홈카페를 만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날은 없어요. 집에서 일하면서 3~5잔은 마시는 것 같아요. 캡슐머신마저 처분해 버리고 다시 소소하게 손으로 원두를 갈아 마시고 있어요. 분쇄 커피를 구입하다가 홀빈을 갈면서 멍 때리는 시간도 좋고요. 원두가 갈리는 시간을 즐기는 거라 선택하게 되는 게 수동 그라인더인 것 같아요. 원두 보관통이 있으니까 아이도 갈갈하면서 커피 멍한 시간을 즐기는 건지 미리 갈아두기도 해요.
작으면서 손쉽게 분해되어 세척이 쉽고 갈아진 원두가 보이는 수동 그라인더 중 4인 이상도 가능한 사이즈를 찾았어요. 제품은 그릿 커피 그라인더예요. 저렴한 편이라서 취향이 바뀌어도 부담이 없어요.
커피 분쇄도는 수동으로 조절해야되고요. 한 번에 5인분까지 분쇄가 가능해요. 직접 해보니까 5인분 이상이더라고요.
그릿 수동 커피 그라인더예요. 분리형 제품이라서 보관하거나 세척하거나 편리해요.
홀빈 넣고 뚜껑을 닫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튀어나올 일 없고요.
글라스 보관용기에는 미끄럼방지도 되어서 좋아요. 세척할 때는 분리하면 되고요.
분쇄도 조절이나 세척을 위해서는 부품을 분리하는 번거로움은 있어요.
뚜껑 없이 손잡이만 연결해 봤어요.
톱니 형태로 된 분쇄조절장치예요.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곱게,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굵게 갈아져요.
세라믹 분쇄날이고 분쇄 조절을 하면 틈이 좁아지거나 넓어져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수동 그라인더의 후기를 꽤 많이 읽어 본 뒤 구입했어요. 나무는 원두랑 같이 갈려 나오고 플라스틱도 마찬가지고 금속마저 갈려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하나 망설이던 시간도 길었는데 성분 분석을 해본 적은 없으니 다른 분들의 후기로 괜찮다고 생각 중이에요.
뚜껑 없이 홀빈을 넣었는데요. 손잡이 결합하기 전에 뚜껑을 닫아야 편리해요. 뚜껑 없으면 커피 갈다가 튀어나와요.
분쇄도를 나사 풀어서 조절하면서 갈아봤어요. 아래는 굵게 위에는 곱게 갈려 나왔어요.
아주 굵게도 가능해요. 커피 필터 없이 영구 필터를 사용해서 핸드드립하는 경우 가루가 남는 편이라 굵게 갈거든요.
그라인더 사용하고 나면 원두가 많이 묻어 있어요.
위에서 봐도 세라믹날 부분에 커피가 많이 묻었죠.
일단 분리가 하나하나 다 돼요. 세척이 깔끔하게 되니까 속 시원하고요.
세라믹날 부분은 빗살무늬라 잘 씻어야 해요. 하지만 완벽하게 씻어지는 건 아니고 살짝 남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손쉽게 분해 가능하고 세척이 쉽다는 것, 완전히 건조해서 보관이 가능하니까 좋아요.
봄부터 사용한 거라 따뜻하게 커피를 내리기도 하고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아이스로도 마셨어요. 간편하게 원두를 갈아서 마시니까 향도 좋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수동 커피 그라인더 그릿 핸드밀이에요. 가격이 로켓으로 1만 5천 원대라서 부담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