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하다/경기도 (137)
보다

조선왕릉 숲길 개방 파주 삼릉 숲길 10월부터 11월까지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하는 곳이 있다. 그중 한적한 파주 삼릉의 숲길이 오늘 산책할 곳이다. 파주 삼릉은 여러 번 다녀갔지만 숲길 개방하는 기간에 맞추지 못했던 적도 있고 아이들이 걷지 않으려 해서 못 걷기도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날이 좋은 날 걷게 되었다. 그동안 바뀌지 않았던 파주 삼릉 조선왕릉 안내 책자가 바뀐 것 같다. 더 자세하게, 그리고 산책로와 숲길까지 나와 있는 것이다. 바뀐 건지 숲길 개방 기간에 못 맞춰서 처음 보게 된 건지. 조선왕릉 파주 삼릉 중 왼쪽에 있는 공릉 앞으로 산책로가 있고 오른쪽 순릉과 영릉 사이에 작은 연못이 있는 숲길이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이다. 조선왕릉 숲길 개방 기간에 맞췄다해도 시간을 잘 맞춰야 걸을 수 ..

양주 나리농원 예약필수 핑크뮬리 천일홍 무늬억새 가득 올 가을 10월에는 양주 나리농원에 가보면 참 좋은 시기다. 넓은 평지에 가을 하면 생각하는 핑크뮬리가 가득하고 예쁜 무늬억새도 있다. 예쁜 색감의 다양한 천일홍도 가득하다. 경기도 핑크뮬리 보러 가볼 만한 곳, 천일홍 가득한 양주 나리농원은 입장요금 없이 무료로 다녀오기 위해 네이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하루 전에 해야 한다. 당일 현장 예매가 가능하지만 입장요금이 있다. 미리 예매를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꼭 예매하고 주말에는 예매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니 며칠 여유를 두고 예매하도록 한다. 주차요금은 무료다. 양주 나리농원으로 들어가면 작은 연못에 수련이 피어 있다. 활짝 피어 반기는 구절초다. 하얀색 사이로 핑크색 예쁜 구절초다. 양주 나리..

파주 팜랜드 당일 캠핑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많이 찾아보다 발견한 곳이다.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주 팜랜드다. 작은 농장과 산책길이 있는 건 어디나 흔할 수 있겠지만 이곳은 카페도 있고 무엇보다 취사할 수 있는 텐트가 있어서 캠핑, 글램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도 10월에는 텐트나 글램핑이 아니라도 취사도구만 준비해 가면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예약을 받던 곳이라던데 10월에는 예약 없이 선착순이다. 10월에는 취사도 가능한 공간이 따로 있고 외부 음식물 반입도 된단다. 파주 팜랜드는 안성 팜랜드와는 다른 곳이다. 팜랜드만 듣고 안성 팜랜드 같은 규모를 기대하면 되지 않겠지만 무엇보다 취사할 수 있는 캠핑이 반일, 종일로 가능해서 좋다. 반일 기준 3..

경기도 파주 코스모스 볼만한 곳 파주 율곡습지공원 경기도 파주 코스모스 볼만한 곳 율곡습지공원이다. 종종 다녀왔던 곳이고 연천 쪽 여행을 가게 되면 지나는 길에 보이니 꽃이 활짝 핀 것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들러보기 좋다. 가을 하늘이 맑아서 코스모스가 더 예뻐 보이는 때다. 파주 율곡습지공원은 잘 포장된 주차장은 아니지만 넓은 주차장도 있고 이렇게 좁은 주차장도 있어서 코스모스를 보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도 주차장이 부족하지 않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요금도 없이 무료로 코스모스를 실컷 볼 수 있는 파주 율곡습지공원이다. 코스모스를 둘러보고 바로 나가기 때문에 주차를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안내도다. 우리가 주차한 곳은 주차장이라고 표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공터가 있어서 주차가..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고석정 꽃밭 10월까지 오픈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은 지금 다양한 꽃으로 볼만하다. 코스모스 십리길이라고 했지만 그보다 풍성한 꽃천지다. 게다가 귀여운 댑싸리까지. 이전에는 연천 댑싸리 공원에서 커다란 것을 봤다면 철원은 귀엽고 작은 댑싸리에 눈까지 더해져 더 귀여워졌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철원 고석정 꽃밭을 잊을 수 없게 만든다.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은 지금 고석정 꽃밭이 되어 10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볼 수 있다. 고석정 꽃밭은 차량 진입 금지이고 길 건너편에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요금은 무료다. 귀여운 철원 캐릭터 궁예다. 비가 살짝 내리다가 하늘이 맑아졌다가 변덕스러운 날씨였지만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을 둘러보기에 오히려 좋..

경기도 김포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VR체험관 경기도 김포 가볼 만한 곳으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있다. 몇 년동안의 공사를 거쳐 임시운영하는 상태다. 2021년까지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북쪽을 전망할 수 있고 김포를 지나 강화로 흐르는 한강 하류, 여러 개의 강이 만나는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알 수 있다. 예전 애기봉은 북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만 있는 곳이었지만 임시운영 중인 현재는 조강전망대와 평화생태전시관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이대로도 충분히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다. 과거의 역사, 현재 분단의 현장, VR체험관과 영상관까지 있어서 미래까지 2시간을 보아도 충분한 공간으로 바..

연천 댑싸리공원 가을꽃 가득 공원 산책 여름이 지나가는 가을, 연천 꽃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 댑싸리공원이다. 한적해서 좋고 몽실몽실 둥그런 댑싸리와 가을 꽃이 가득한 곳이다. 연천은 지금 꽃바다라며 소개하는 곳이 댑싸리공원, 호로고루, 재인폭포가 있다. 호로고루는 9월 초가 지나면 해바라기가 지기 시작하고 재인폭포는 데크길을 따라 꽃이 피어 있단다. 이번 가을에는 댑싸리공원이다. 1시간 정도 천천히 산책하며 시골의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 연천 댑싸리공원은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무료다. 맑은 가을날 산책하기 좋다. 이동식 화장실도 있고 더운 낮에는 에어컨도 나온다고 한다. 한눈에 보이는 들판이지만 그래도 안내도가 있으니 편하다. 댑싸리도 가득하고 천일홍, 백일홍, 노란 황화 코스코스도 많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 걷기 좋은 숲길 수리산 둘레길 지도 주차장 안내 공원처럼 평지이면서 걷기 좋은 길보다는 등산이라기에는 쉬운 길을 다녀왔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 주변이다. 쉬운 코스이면서 2시간 남짓 걷기 좋고 넓고 편안해서 걷기 좋은 숲길로 아이들과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수리산 슬기봉까지 가거나 둘레길 임도를 걷는 분들이 많겠지만 쉽게 다녀오는 짧은 코스로 임도 일부 구간을 선택해도 좋겠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구간 지도다. 임도오거리 거치는 구간이 걷기 좋다. 등산하는 분들도 있지만 산책으로도 편안하다. 쉬운 코스, 주차가 가능한 코스로 군포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하고 임도오거리를 지나 덕고개까지 왕복 2시간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봉우리까지 다녀오고 싶다면 슬기봉으로 등산코스..

감악산 하늘전망대 암벽 데크 감악산 정상 임꺽정봉 장군봉까지 짧은 코스 감악산 하늘전망대까지 가는 길이다. 감악산은 파주, 양주, 연천 쪽에 닿아 있는데 이번에는 아주 짧은 코스로 감악산 정상을 다녀왔다. 부모님과 같이 감악산 하늘전망대와 암벽 데크까지 풍경을 보고 싶어서 감악산 정상까지 최단코스로 5분이면 닿을 곳에서 시작한다. 맑은 날이라면 참 멋졌을 풍경이지만 약간 흐린 날씨에도 그 풍경을 일부 본 것 같아서 다행이다. 감악산을 오를 때 주로 파주에서 출발하겠지만 연천에서 출발하면 조금 더 짧은 코스로 오를 수 있다. 네비에 하늘아래 첫동네를 검색하고 연천으로 된 주소를 찾는다. 위 사진에서 분홍색 화살표 부근이다. 그곳에서 출발해도 감악산 정상까지 2.5킬로 정도다. 이번에는 더 짧고 짧은 감악산..

행주산성 토성 산책 행주산성 역사공원 하늘이 맑은 날 그리고 구름까지 하얗게 예쁜 날 다녀온 곳은 행주산성이다. 몇 번 다녀간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날이 맑고 예쁜 날은 처음이다. 역시 오길 잘했어. 더워도 이런 풍경이 보고 싶었다. 행주산성은 입장시간이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9시~오후5시,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1시간은 되어야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여유롭다. 행주산성 정상 행주대첩비까지는 포장된 길로 오르고 내려가는 길은 행주산성 토성으로 정했다. 행주산성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요금만 2천 원이다.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행주산성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다. 넘넘 좋아서 더운 것도 괜찮다. 행주산성으로 오르는 길이나 토성을 따라 가는 길이나 대부분 그늘이라 산책하기 좋은 편이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온라인 예약 개방형 수장고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외관이다. 이곳은 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수장고는 유물을 보관하기만 하는데 개방형으로 만들어 관람자가 직접 볼 수 있고 보관도 가능한 것이다. 수장고는 유물을 보존하는 곳이다 보니 온도가 낮아서 시원하다. 오래 머물 경우 춥다고 느껴질 정도라 아이들의 경우 얇은 겉옷이 필요할 정도였다.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은 관람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휴관한다. 또한 온라인 예약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어린이체험실은 관람 예약을 별도로 해야 한다. 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고 주차요금도 무료다. 예약 시 1일 5회 차 중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회차 당 시간 ..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 소요시간 1시간 이내(상동 주차장)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로 아침 산책을 나간다. 덥고 사람들 많은 낮을 피해 주말 이른 아침은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하기 딱 좋은 시간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이내여서 걷기 편한 길이고 고요해서 좋다. 폭염이 찾아오기 직전 다녀왔던 산정호수는 이른 아침 안개에 가렸지만 호수에 비치는 산의 모습만큼은 가리지 않고 멋지게 보여줘서 다행이다. 산정호수 둘레길의 시작은 하동 주차장이다. 포천 산정호수에 가면 상점과 놀이기구가 있는 상동 주차장으로 주로 다녀왔었다.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하동 주차장에서 출발해 산정호수 둘레길을 걷고 다시 하동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하동 주차장에서 산정호수 공원과 상점, 놀이기구가 있는 상동 주차장까지 ..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 라벤더와 트랙터 마차, 향기 만들기 체험 포천 허브아일랜드 맑은 날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 날 다녀왔다. 비가 와서 약간 불편하지만 또 덥지 않으니 돌아보기 편했다. 7월 여름은 라벤더가 이미 지나간 시기지만 날씨 탓에 아직 볼 수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크게 매력적이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에 가게 된 건 예전 사진 파일을 보다 아이들이 아기였던 시절 갔던 곳이라 변한 모습도 궁금하고 쉼이 필요하다기에 비가 오면 더 사람들이 없을 듯하여 다녀오게 됐다. 라벤더는 볼 수 있겠지 싶었고 축제라는 건 몰랐는데 다녀와보니 과연 축제인가 싶긴 하다. 축제라고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 축제 분위기도 아니니까. 허브아일랜드 입장 시간은 7월 기준 오전 10시~오후 ..

안양 수리산 등산코스지도 안양 수리산 수암봉 풍경 좋은 짧은 등산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맑은 날에는 그냥 나섭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안양 수리산 수암봉이다.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더운 날씨에도 푸른 산과 하늘이 예쁠 것 같아 또 가게 된다. 이런 풍경을 보고 싶어서 또 가게 될 것 같다. 안양 수리산 등산코스는 여러 곳이다. 수리산 등산지도를 보면 봉이 꽤 여러 개이고 등산코스도 다양해서 선택지도 많다. 일단 제3산림욕장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고 수암봉을 거쳐 이번에는 수리봉 데크길을 지나 슬기봉까지 가려했지만 수암봉까지만 다녀왔다.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져서 진통소염제를 먹은 터라 시간을 줄여서 왕복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고 험하지 않으면서 정상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다. 안양 수리산 제3산림..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 동물원둘레 무료개방길 나무 그늘 산책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이 무료개방되어서 다녀왔다. 동물원둘레길이 좋았던 이유는 숲길을 걷는 듯 그늘로만 걸을 수 있었던 것과 모든 길이 아스팔트 포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5천원이다. 서울대공원에는 둘레를 걸을 수 있는 동물원둘레길과 산림욕장길이 있다. 동물원둘레길은 아스팔트로 걷기 좋은 길이면서 그늘만 있으니 좋고 4.5Km의 길을 1시간 반이면 걷는다. 산림욕장길은 길이 7Km로 2시간 반 걸린다고 되어 있다. 동물원둘레길과 산림욕장길 이용시간은 하절기 5월~8월은 오전9시~오후7시까지, 간절기 3월과 4월, 9월과 10월은 오후6시까지, 동절기 11월~2월은 오후5시까지다...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재인폭포 선녀탕 둘레길 입장료 주차장 무료 연천 재인폭포를 다녀온 적은 있지만 폭포 가까이 내려갈 수가 없었다.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물이 많기도 적기도 해서 풍경이 달라 보이기도 한다. 이번에는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봄비가 많이 와서 폭포에 물이 많을 것 같고 재인폭포 출렁다리도 보고 폭포까지 내려가는 둘레길도 정비되었다기에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다. 재인폭포까지 내려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둘레길도 생기고 출렁다리에 폭포까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다. 연천 재인폭포 주차장은 둘레길을 많이 걸을 수 있는 제1주차장과 폭포 가까운 곳으로 제2주차장, 장애인 주차장이 있다. 재인폭포까지 시원한 데크길을 5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 임시주차장도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도 된다. 일단 가장 ..

오산 물향기 수목원 피크닉 하기 좋은 수목원 산책 날이 좋아 더 푸르렀던 오산 물향기수목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무엇보다 피크닉 가기 좋았던 물향기수목원이다. 곳곳에 돗자리를 펼 수 있고 가져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 좋다. 천천히 산책을 해도 1시간이면 충분하고 걷다 보면 쉴만한 곳을 많이 볼 수 있으니 어디든 좋은 자리에 앉아 쉬어가면 된다. 오산 물향기수목원 입구를 지나 만나게 된 풍경은 어디선가 보았던 명화의 느낌이 난다.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와 비슷한 편안한 휴식의 느낌. 무엇보다 물향기수목원은 편안하고 예쁜 색감이 좋았다. 물향기 수목원은 주말이었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여유로웠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3천원, 입장요금은 성인 1,500원이다.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

시흥 거북섬 차박 위치 거북섬 차크닉 노지캠핑 화장실 차박이나 노지캠핑을 하는 곳을 어찌 그렇게 잘 아시는지 우리도 다녀왔다. 차박은 아니고 차크닉으로 다녀온 건데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 마시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이 그곳이다. 차박이나 차크닉을 할 공간이 제대로 되어 있다기보다는 아직 공사 중인 곳 중에서 바닷가 쪽으로 비어 있는 공간에서 가능하다. 가장 좋은 점은 깨끗한 화장실이 근처라는 것. 노지캠핑은 언제 막힐 지 모르니 가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취사를 하는 팀도 있고 불까지 피우는 팀도 있지만 가져간 음식을 먹으며 쉬다 오기도 한다. 차크닉을 다녀온 시간대가 차박을 하지 않는 시간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거북섬에서 차박이나 차크닉, 노지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은 주..

일산 호수공원 봄 산책 일산 호수공원 자전거 대여 봄이니까 튤립도 볼 수 있는 곳으로 산책 겸 다녀온 곳은 일산 호수공원이다. 산책도 하고 꽃도 볼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게 넓다. 자전거 대여해서 돌아볼 수 있을 만큼이니 산책으로도 꽤나 넓어서 좋다.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나란히 되어 있지만 분리되어 있어서 편하다. 튤립 색이 이렇게 다양했던가. 꽃구경 다니는 편은 아니라 많은 튤립을 본 적이 없던 것 같아 더 예쁘다. 자전거도 손가락으로 꼽아볼 수 없게 오래 전에 타본 거라 시원함과 봄날의 살랑임까지 더해 기분 좋아진 일산 호수공원 봄 산책이다. 일산 호수공원 주차장은 유료요금이고 처음 10분은 무료, 이후 5분 마다 8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 오후 10시까지다. ..

광릉수목원 예약, 예약없이 입장 가능 포천 국립수목원 힐링 전나무숲길 봄 산책 광릉수목원으로 불리는 포천 국립수목원 전나무숲길로 힐링 산책을 다녀왔다. 봄이 오는 숲은 초록보다 연두연두한 새잎들로 가득하다. 금방 숲의 색은 연둣빛에서 초록빛이 될 것이다. 광릉수목원은 예약을 하고 입장하면 되지만 예약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그 차이는 국립수목원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했지만 예약하고 가보니 주차장에서 예약자를 식별하는 기능은 없는 것 같다. 이전에는 예약없이 방문하느라 광릉에 주차하고 10분을 걸어왔다. 그래도 수목원에 방문자가 많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본다. 포천 국립수목원 예약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으로 검색하면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