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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치유의 숲을 걷다 피톤치드 가득한 치유의 숲,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이다. 잣나무 많은 숲으로 건강한 공기 듬뿍 마시며 걸어보았다. 오대산 전나무숲길도 좋았지만 축령산 잣향기푸른숲이 답답한 기분을 풀기에는 더 좋은 듯하다. 약간의 힘을 주어 경사길을 걸어야하는 길이라 좋았고 구불구불 이어지면서 하늘을 반쯤 가린 커다란 나무 숲에 있지만 답답하지 않았다. 힘들지 않은 코스로 유치원, 중고생, 성인, 실버코스로 나뉘어 있다지만 그길이 그길이고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축령산 잣향기푸른숲이다.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경기 가평군 상명 축령로289-146(행현리922-1) 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6시(동절기는 1시간 단축),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안성 풍산개마을 풍산개체험 풍산개와 메타세콰이어길 산책 안성에 풍산개마을이 있어 다녀왔다. 풍산개를 체험할 수도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키우고 싶은 강아지와 산책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반려견으로 작은 강아지가 많지만 진돗개를 닮은 풍산개는 덩치가 약간 크지만 아기 강아지들이라고 해서 함께 해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안성 풍산개마을은 따로 예약을 해야만 체험할 수 있다. 풍산개와 같이 산책을 하거나, 풍산개와 산책에 피크닉을 하거나 피크닉만 할 수도 있다. 피크닉을 신청하고 풍산개체험을 신청해야 풍산개와 함께 할 수 있다. 피크닉은 런치세트와 티세트 두 가지가 있다. 주말은 선예약으로만 가능하고 주중에는 풍산개와 산책만 하는 경우 현장예약제로 운영한다. 풍산개체험과 풍산개체험+피크닉의 차이점..
궁평항 차박 차크닉 궁평리 솔밭야영장 해송군락지 해수욕장 당일캠핑 화성에 있는 궁평항이다. 잘 몰랐던 곳인데 차박과 당일캠핑으로 알게 되어 가보았다. 날씨가 너무 좋아 차크닉 준비를 하고 갔는데 결과는 뚜껑 한 번 못 열어 봤다는 것. 그래도 시원한 해송 솔밭을 걷고 물이 차오는 바닷가와 갈매기떼를 보아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던 곳이다. 궁평항은 차박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인데 어느쪽에서 하느냐 정해야 한다.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경우도 있고 궁평해수욕장, 궁평 솔밭야영장, 궁평 해송군락지, 궁평유원지로 명칭이 다양하고 주차하는 장소가 옆집에 옆집이라고 보면 된다.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만 주차장이 있고 나머지는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주차장이다. 처음 주차를 한 곳은 해송군락지다...
양주 황뱅이 수변산책로 한적해서 거리두기가 절로 되는 산책 조용하게 산책할 숲길을 찾다가 오게 된 곳은 양주 황뱅이 수변산책로다. 많이 알려지지도 많이 찾지도 않는 편이라 저절로 거리두기가 되는 곳이다. 산책길에 가끔 빗물 잔뜩 먹고 빨리 자란 풀들은 관리해주는 속도보다 빠른 듯 풍성하게 자라있다. 산책하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지만 지나간 태풍에 끊어진 자잘한 잎들이과 섞여 오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양주 황뱅이 수변산책로는 저수지 두 개를 양쪽으로 끼고 있어서 다른 수변 길보다 조금 길게 걸을 수 있다. 그 중 일부 구간만 돌아보는 것을 추천하는데 산책길 중간중간 있는 길 안내판이 제대로 안되어 있거나 풀이 많은 길은 안 가는 것이 나아 어쩔 수 없이 1시간 반 정도의 산책만 하게 되었다. 길은 있..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호로고루에 가득한 해바라기 바람개비 해바라기가 가득한 연천의 9월, 호로고루로 가본다. 지난해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맘껏 볼 수 있었다. 지난해보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해두어서 무료라서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마을분들이 운영하는 것 같은 특산물판매장에 작은 매점도 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쯤 먹을 수 있으니 산책하고 들러보았다.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키가 작은 해바라기를 가득 심은 것 같다. 그리고 9월인데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는 아직 피지 않은 꽃들도 꽤 있다. 그림이다. 사진 같은 그림. 어떻게 이렇게 많이 활짝 펴줄 수가 있는지. 고맙다. 하늘이 흐리고 파랗고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연천 호로고루에 핀 해바라기는 그냥 그대로 노랗게..
북한산국립공원 사패산 회룡사 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회룡자연관찰로 일부 의정부 사패산 회룡사. 조선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조선을 건국하기 전 3년간 기도를 했다고 한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아진 회룡사 옆 계곡은 물소리가 폭포 같다. 회룡탐방센터를 지나 회룡사로 오르는 1.2Km는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길지 않아서 금방 오른다. 이곳을 지나 회룡 자연관찰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를 예정으로 출발했다. 초봄에 올랐던 길이라 천천히 계곡 물소리 들으며 걷는 기분이 좋다. 계곡을 건너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으로 계곡따라 오르면 회룡사 가는 길이다. 계곡 물소리가 워낙 커서 아무말 없이 물소리만 들으면 걷는 길이 오히려 더 좋았다. 다리 건너서 갈림길에 있는 표지판이다. 석굴암과 회룡사로 나뉜다. ..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 조용한 산사 육중한 바위를 통과하는 길 흐린 날에 오르며 땀흘리지 않았던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이다. 주소는 호원동 산89번지이고 북한산국립공원 회룡탐방지원센터로 올라가면 된다. 북한산국립공원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올라간다. 소나기가 내린 뒤라 바닥이 젖어 있어도 가볍게 짧은 거리를 걷는데 지장은 없다.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포장되어 있고 미끄럽지는 않다.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까지 가는 길은 1.5키로가 안 되는 길이라 산책겸 오르기 좋은 거리다. 암자까지 절반쯤 왔다 싶을 때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회룡사와 회룡 자연관찰로, 사패능선으로 갈 수 있고 오른쪽이 석굴암으로 가는 길이다. 탐방로가 아니라고 표지판에 써 있다. 석굴암을 지나 계속 오르는 분도 있지만 길을 아는 동네분인듯..
곤지암 화담숲화담숲 입장료 할인 온라인 예약 걷기 좋은 길 ▶곤지암 화담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도웅리 산33) 곤지암 화담숲 입장료 :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화담숲 입장료 할인 : 온라인 예약 시 인당 1,000원 할인 (성인 2명 20,000->18,000원)화담숲 입장 시간 : 오전 9시~오후6시, 주말 오전 8시30분~오후 6시(3월~9월기준), 10~11월 오후 5시, 12~2월 오후 4시30분까지 곤지암 화담숲 주차장은 무료이며 주차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은 당일 입장 전까지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시 무인발권기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발권하면 편하다. 곤지암 화담숲 입장을 위해서 짐은 되도록 지참하지 않는 것..
안성 팜랜드 해바라기 무료입장 승마체험초등~고등자녀 말산업교육체험교실 2020년 8월까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안성 팜랜드 말산업교육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안성 팜랜드에 무료입장해서 말산업교육에 참가해 말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말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하며 승마체험까지 한다. 승마체험이 끝난 후에는 안성 팜랜드를 돌아볼 수 있어 무료로 말에 대한 것도 알 수 있고 안성 팜랜드도 관람이 가능하다. 체험부터 팜랜드 관람까지 입장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하루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볼 거리가 많다. 점심은 안성 팜랜드 푸드코드에서 먹어도 되고 가볍게 도시락을 준비해서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 곳곳에 테이블도 많으니 앉아서 먹기도 한다. 안성 팜랜드는 7~8월 해바라기..
안성 팜랜드 해바라기 팜랜드 입장료, 도시락 먹기 좋은 곳 안성 가볼 만한 곳으로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여름의 안성 팜랜드다. 봄에도 꽃, 여름에도 꽃으로 가득한 안성 팜랜드에 해바라기는 지금 한창이다. 이 해바라기들이 8월이 되면 지겠지만 걱정 없다. 8월이 끝날 즈음에도 볼 수 있도록 2차 해바라기밭에서 쑥쑥 자라는 중이다. 시차를 두고 피는 해바라기를 보러 안성 팜랜드 뙤약볕으로 가보았다. ▶안성 팜랜드 해바라기 가득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신두리 451) 입장시간 : (하절기2월~11월)매일 오전 10시~오후8시, (동절기)매일 오전 10시~오후5시, 매표마감은 1시간 전까지 입장요금 : 팜랜드 대인 12,000원(만19세이상), 소인 10,000(만18세이하), 36개월 미만 무료(..
파주 율곡 수목원 입장료 무료 조용하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가는 주말 아침이다. 서울 근교에서 가기 좋고 조용하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적당하다. ▶파주 율곡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95-7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 주차장 넉넉 파주 율곡수목원은 서울근교로 접근하기 쉽고 한 시간 이내로 달려 도착한다. 차기 밀리지 않고 달릴 수 있어 좋고 주차장은 넉넉해서 채워지는 일이 거의 없다. 큰 기대 없이 조용하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가볼만한 곳이다. 율곡수목원은 완성형이 아니라 아직도 촘촘하게 채워가는 중이다. 그렇다고 비어 보이는 곳이 있거나 공사 중이지는 않다. 이미 만들어진 공간에 계절에 맞는 자그마한 식물들이 조금씩 채워지고 나무 터..
파주카페 필무드, 마장호수 카페 서울 근교 가볼만한 카페 서울 근교 바람쐬러 가기 좋은 마장호수 근처에 있는 카페 필무드다. 산에 묻힌 카페로 마장호수 가기 전에 있다. 파주카페 필무드에서 마장호수까지 차로 2Km 이내라 네비는 3분이지만 5분 정도면 출렁다리 근처 제2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파주카페 필무드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토요일 마감 오후 10시, 일요일 오픈 10시 30분 주차장 충분하고 무료이다. 토요일 점심 식사 후 들른 파주카페 필무드다. 주차장은 넉넉해서 필무드 카페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말이지만 부족하지 않았다. 카페 옆에도 주차공간이 있어 보인다. 카페는 심플하지만 시원한 외관이고 2층 야외테이블이 보인다. 파주카페 필무드 내부로 들어가면 왼쪽 오른쪽으로 카페 공..
6월 오디 수확시기 아이들과 오디따기 체험하기 오디 냉동 보관법 ▶6월 오디 수확시기 오디따기 체험하기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달콤한 맛이 좋다. 제철은 6월로 10일 전후면 오디따기 딱 좋을 때다. 첫 수확보다는 중간 정도 수확하는 때의 오이가 실하고 맛이 더 좋다. 아이들과 체험도 하고 오디도 구입하려고 농장을 직접 다녀왔다. 주변에 나무들이 있는 곳이라 모기기피제도 뿌리고 모기약도 준비해 갔는데 한 마리도 없다. 작은 날벌레 한두 마리 정도라서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잘 익은 까만 오디가 주렁주렁 뽕나무에 달려 있는데 일단 먹고 본다. 농장 사장님께서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잘 익어 까만 오디는 손을 톡 대면 잘 떨어진다. 오디 농장에서 팩을 주면 까맣고 잘 익어 큼직한 오디로 ..
아이와 가벼운 산책 행주산성 토성길 행주산성 입장료 입장시간 가벼운 산책길로 가기 좋은 행주산성이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 공간을 1시간 이상 누릴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지. 날이 좋은 날도 갇힘 없이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지만 흐린 날도 나름 깊은 시름 없이 다녀오기 좋다. 행주산성은 서울 끝자락과 고양시가 만나는데 행정구역은 고양시로 되어 있다. 자유로를 막 내달리기 전 행주산성으로 들어선다. 월요일이 휴무이고 하절기 3월~10월에는 오전9시~오후6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입장시간은 마감 1시간 전이다. 동절기 11월~2월까지는 오전9시~오후5시까지이고 1시간 전 마감은 같다. 무엇보다 행주산성 입장료는 무료라서 아무때나 시간 나면 들러보기 좋다. 주차요금은 유료이고 2,000원이다. 대첩문으로 들어..
아이들과 초여름 가보기 좋은 곳 양주 천보산림욕장 가벼운 숲체험 산책 물놀이장 더워지는 여름, 아이들과 산책하며 숲체험도 하고 물놀이장도 있는 양주 천보산림욕장에 다녀왔다. 짧은 구간만 다녀오며 천천히 쉬며 걷다보면 1시간 이상이 훌쩍 간다. 가벼운 산책길로 좋고 놀이터와 물놀이장이 있어 산길을 걷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흔쾌히 갈 수 있는 길이다. 숲길은 대부분 나무로 그늘져 있어서 시원하다. 양주 천보산림욕장은 따로 안내판이 되어 있지는 않다. 따로 주차장이 있거나 입구에 안내소가 있지 않아 처음 가는 길에는 헷갈릴 수 있다. 양주 광승초 옆길로 들어가서 북부상공회의소연수원으로 들어가다 샛길로 가면 된다. 연수원 입구인 줄 알아서 머뭇거릴 수 있다.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터가 있고 자그마한 게이트..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평화 곤돌라 파주 임진각에 가면 평화 곤돌라를 탈 수 있다. 길이가 긴 것은 아니고 건너편 곤돌라의 목표지점도 눈에 보이는 평지다. 임진각에서 농경지를 지나 임진강을 건너면 도착지가 있는데 민간인 통제구역이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위해 현재는 북쪽탑승장에 정차하거나 내리지 않고 바로 돌아나와 출발지로 온다.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정차 없이 왕복에 12분 정도 소요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임진각 곤돌라 매표를 하기 전에 탑승객의 신원을 적는다. 탑승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정보다. 임진각 곤돌라 이용시간은 동절기는 오전9시~오후 5시이고 하절기는 오전9시~오후6시다. 티켓 발권 마감은 이용시간 마감 30분 전까지이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이용요금은 대..
파주 가벼운 산책길 유모차도 가능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 파주 헤이리 마을 무장애 노을숲길이다. 높지 않은 산이고 전망대까지 모두 데크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천천히 걸으셔야하는 어른들도 좋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올라갈 수 있도록 모든 데크의 경사도가 낮다. 파주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은 헤이리마을 7번과 8번 게이트로 진입해서 주차하면 된다. 현재는 비포장 길이면서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다. 7번 게이트 표지판 왼쪽길로 가면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이다. 주차를 하고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로 들어선다. 모든 길이 데크인데 높지 않은 산임에도 구불구불 경사도 낮은 데크 길이 상당히 길다. 데크로 가면서 전망대까지 걸으면 20분 이내로 오를 수 있다. 나무둥치에 새집과 올빼미 조각이 놓여 있다. 더운 날이..
날씨가 좋으면 산책하기 더 좋은 오남저수지 남양주 오남호수공원 둘레길 주말 주차장은 부족 ▲남양주 오남호수공원 저수지주변 물 속에 뿌리를 둔 나무들 남양주에 있는 오남호수공원 오남저수지다. 둘레길이 3키로 약간 넘어 아이들과 천천히 봄 햇살을 받으며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한 산책길이다. 오남호수공원 데크가 깔끔하게 되어 있다. 난간은 투명해보이는데 유리로 되어 있다. 남양주 산책할 만한 곳 오남저수지 호수공원이다. 오남읍 오남리 산50-2번지인데 주말에는 주차장이 부족하다. 오남지주차장이나 오남리주차장을 찍고 가면 된다. 오남리주차장쪽으로 호수입구까지 길에 주차된 차들로 복잡하다. 길 양쪽에 주차한 차들이 많아 한 대만 지나가는 길이 되어버리는데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이 있어 점심시간 이후에는 경사로에서 ..
포천 가벼운 산책길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고모저수지 주변 단독 한옥룸 한옥카페 서울 근교로 가까운 포천에 있는 고모리저수지다. 고모호수공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아직은 고모리저수지라는 이름이 익숙한 듯 소박한 공원이다. 아이들과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 안 걸리고 평지이며 대부분 걷기 좋은 길로 되어 있다. 고모리저수지, 고모호수공원으로 네비 검색하면 나오고 주소는 경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678-1이다. 고모리저수지 고모호수공원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데 평지가 아닌 짧은 구간은 야트막한 산이다. 개인 사유지로 되어 있는지 현수막도 붙어 있지만 사람들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지는 않았다. 둑 위에 있는 길에서 바라본 고모리저수지다. 위 사진으로 보이는 호수 건너에는 고모호수공원이라는 표지도 있고 카페와 음식점도 ..
진달래 볼만한 곳, 인천과 김포 가까운 오르기 쉬운 가현산 지금 진달래! 한꺼번에 활짝 핀 꽃 개화시기가 빨라졌다 해가 지기 전 진달래는 분홍 꽃잎이 곧 물결칠 것 같은 모습이다. 가현산 진달래는 이미 만발이다. 지금 시기가 어떻든 계절은 오고 꽃은 너무도 예쁘게, 그 어느때보다 더 활짝 피었다. 진달래 나무는 여기 있어요 알려주듯 산 곳곳에 피지 않은 진달래가 없을 정도다. 인천과 김포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가현산이다. 높이 215m로 낮아서 누구나 오르기 쉽고 오르는 내내 포장 된 길이다. 정상 부근 계단 몇 개를 오르고 약간의 비포장 짧은 길을 오르면 누구나 무료로 차별 없이 다 볼 수 있다. 해가 있는 낮보다 해가 지기 전 오르는 산은 더 묵직하지만 하늘과 나무 경계를 잘 보여준다. 가현산은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