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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노을 풍경 반구정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으로 오르는 돌계단은 참 멋스러웠다. 위 사진에 있는 곳은 앙지대다. 앙지대를 지나면 반구정이 있다. 파주 반구정에 오르면 노을 풍경이 멋질 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해지는 시간 노을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파란 하늘과 달리 구름이 낮게 깔려 노을은 전혀 볼 수 없어 아쉬웠다. 그리고 반구정에서 노을의 시작은 볼 수 있지만 관람시간이 일찍 끝나 일몰은 볼 수 없다. 아직 나뭇잎이 다 떨어지기 전 11월의 반구정이다.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은 성인 기준 입장료 1,000원이다. 조선왕릉처럼 넓은 곳은 아니지만 이곳을 관리하고 지켜가기 위해서 필요할 것 같아 보인다. 입장시간은 하절기 3월~10월까지 오전9시~오후6시이고 동절..
파주 장산전망대장산전망대 캠핑 파주 장산전망대는 사유지로 되어 있는 전망을 보기 좋은 곳이다. 사유지인데도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망원경이 2대 있으며 무료로 볼 수 있다. 여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고 멀리까지 잘 보이는 편이고 고장도 없었다. 파주 장산전망대는 네비에 나오는 대로 가면 된다. 네비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엉뚱한 곳을 가르키기도 한다. 이곳이 장산전망대로 가는 마지막 갈림길이다. 양쪽으로는 도로가 깔려 있고 도로에는 없지만 직진 길도 비포장 도로처럼 되어 있다. 장산전망대로 가려면 오른쪽 길로 가면 된다. 약간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얼마 가지 않아 도착한 곳에는 표지판도 없지만 주차된 차량들이 있고 오른쪽으로 화장실까지 있어서 이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차..
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야경과 놀이가 있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늘 꼽히는 퍼스트가든이다. 야경 볼만한 곳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밀리지 않아 다녀왔다. 주말이라도 많이 붐비지 않는 추운 계절이 되어서 야경을 한적하게 볼만하다. 파주 퍼스트가든 입장료는 주말 대인 10,000원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9,000원이다. 카톡친구추가로 1인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고 10,000원 입장료에 대해서만 할인이 가능하다. 평일은 주말보다 입장료가 1,000원씩 할인된 가격이다. 퍼스트가든 입장시간은 오전10시~오후10시까지다. 입장권 매표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아이들의 놀이존 아이노리는 주말 오후6시 30분, 평일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아주 크..
작은 그랜드캐니언 파주 월롱산성지파주 월롱산 정상 차크닉 등산을 하지 않아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 독특한 풍경으로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 파주 월롱산이다. 이곳 정상은 넓은 공간이 있어서 차박이나 차크닉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화장실은 없어서 불편하지만 시원하게 보이는 풍경은 좋은 곳이다.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풍경을 보고 차크닉하면서 따뜻한 음료 한 잔 마시기 좋을 것 같아 차량으로 정상까지 가보았다. 네비에 파주 월롱산을 찍고 가다보면 월롱산성지라는 작은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높이 있어서 눈에 잘 보이지 않고 꺽이는 길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천천히 가면서 찾아 들어가면 된다. 월롱산으로 가는 길은 비포장 길이면서 좁기 때문에 천천히 오르면 된다. 마주오는 차가 있더라도 곳곳에..
다산생태공원 다산유적지 정약용 생가 여유당 경기도 느린 산책하기 좋은 곳 있는 줄 알았지만 가보지 않았던 다산 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이다. 두물머리까지는 여러번 갔어도 한 번도 들르지 않았던 것을 책을 읽다가 다산 정약용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에 가야겠다 마음 먹었다. 날이 좋아서 누구에게도 가자 말하지 않고 나선 길이다. 더 없이 맑은 날이어서 좋았고 가벼운 걸음으로 기분 좋은 산책길이었다.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혼자 걸어도 둘이 걸어도 누구와 걸어도 좋을 듯한 다산생태공원, 다산 정약용유적지다. 이 다리는 건너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네비가 알려준대로 가다보니 팔당댐 위를 건너는 중이다.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는 옆에 있어서 한 곳에 주차하고 다 둘러볼 수 있다. 주차장은 넓지 않아서 주말 오..
파주 핑크뮬리 헤이리 노을동산 무장애 데크길 산책 진달래가 필 때 왔었던 파주 헤이리 노을숲길 무장애길을 단풍이 지려하는 가을에 다시 가보았다. 하늘도 맑고 걷기 딱 좋은 계절에 잠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무장애길은 데크로 되어 있어서 걷기 편하고 하늘을 마음껏 보면서 걸을 수 있다. 짧은 길이고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길이라 다른 둘레길을 걸을 때보다 연령층이 적다고 해야하나. 아이들과 천천히 바람쐬러 오는 분들이 많다. 운동화를 신지 않아도 걸을 수 있으니 가볍게 산책도 하고 단풍과 함께 핑크뮬리도 볼 수 있어서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노을숲길을 걷기 위해 주차는 헤이리마을 7번 출구를 찾아가면 된다. 주차요금은 무료다. 노을숲길 무장애 데크길로 들어서면 앞으로 보이는 도로가 걷기 좋아 보..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광교저수지 데크길 흙길 반반 풍경과 산책에 좋은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산책하기 좋은 곳, 광교저수지다. 광교호수공원도 근처에 있지만 이곳이 걷기에는 더 좋다. 데크길과 흙길이 반반 있어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기만 하면 된다. 다만 광교저수지 주차장이 크게 있어도 주말 오전 11시즈음이 되면 주차장이 만차다. 수변산책로를 걷기 위함도 있지만 등산하는 분들도 많아서다. 주차자리가 비는 만큼 차량을 통제하면서 들여보낸다. 주차를 위해 정리해주는 분들이 여럿 계신 것도 좋은 점이다. 마구 엉키거나 주차자리 아닌 곳에 주차하지 않는 효과도 있으니까 말이다. 주차요금은 3시간에 1천원으로 저렴하다.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데크 따라 걷고 산길 따라 걸은 뒤 둑을 따라 걸을 예정이다. ..
핑크뮬리 볼 수 있는 곳 김포 황금빛 들판 벼사이로 핑크빛 핑크뮬리 이곳은 김포의 어느 들판이다. 노란 벼이삭들 사이로 핑크빛 논이 하나 있어 찾아가본 곳이다. 이미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주소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연신 사진으로 남기느라 바쁘다. 주차장마저 없는 정말 들판이다. 김포에서 인천으로 가는 도로 어디쯤에서 갑자기 노란빛의 논과 논 사이에서 혼자 핑크빛을 뿜어내는 중이다. 무슨 일로 벼가 아닌 핑크뮬리가 자라는지 모르겠지만 가을 들판의 색은 노란색 사이 핑크색으로 예쁘긴하다. 유해 식물일 수 있다며 핑크뮬리를 좋지 않게 바라보기도하는데 곡식들판에 핑크뮬리라니. 그래도 구경은 해봐야지. 근처 도로가 있어서 어딘가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봤다. 갑자기 알게 된 간 곳이다. 큰 도로에서 접근할 수..
안양 예술공원 무장애 나눔길 안양 지명의 유래가 된 안양사까지 산책하기 안양 산책할만한 곳 안양 예술공원으로 가볍게 나선다. 힘들지 않게 숲을 걷는 느낌으로만 다녀올 수 있어 몸도 마음도 가볍다. 어떤 신발을 신어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 1시간 이내로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안양 예술공원이 적당하다. 예술공원에 있는 작품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찾으러 다녀도 좋고 전망대까지 올르는 길도 힘들지 않아서 아이들과 다녀오기도 좋다. 일부 구간은 무장애 나눔길로 완만한 데크길이라 더 편안하다. 안양 예술공원은 공영주차장이 입구에 있다. 무장애 나눔길을 걷으려 한다면 더 안쪽으로 좁은 길을 들어가면 작은 주차장이 나온다. 무장애 나눔길 시작점이다. 안양사 가는 길과 같아서 무장애나눔길과 안양사를 동시에 둘러보기 ..
안성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 금광호수 둘레길 수변데크 박두진 문학길 가볍게 산책하러 다녀온 곳은 안성 금광호수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데크길을 걸을 수 있고 평지로만 걸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안성 금광호수 둘레길 중 데크만 천천히 걸으며 호수 주변을 보니 이보다 편할 수 없다. 안성 금광호수 데크길을 걷기 위해서 박두진 문학길 수석정으로 가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네비에 박두진 문학길 주차장, 금광호수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주차요금을 따질만큼 크지 않고 몇자리 안되는 작은 주차장에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좋다. 찾는 사람이 없는 편이라 주말에도 주차 걱정은 없었다. 한적한 길을 따라가다 이정표가 나온다. 박두진 문학길 수석정 가는길. 풍경이 좋다는 금광호수 둘레길 산책을 ..
철원 고석정 통통배 뱃놀이 고석정 국민관광지 작은 꽃밭 ▶세종강무정에서 바라본 고석바위와 한탄강 주변 풍경 드라이브도 할 겸 산책으로 나선 곳은 철원 고석정이다. 철원하면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차가 밀리지 않으니 의외로 쌩쌩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경기 북부로 나서는 길은 늘 가볍다. 서울근교에서는 오후에 출발해도 충분한 곳이다. 고석정은 몇 번 가봤던 곳이라 익숙하지만 이번이 가장 즐거웠고 가장 좋았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어서 그렇기도하고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고석정에 있는 통통배를 타고 한탄강을 직접 보아서 그렇기도 하다. 게다가 가을에 볼 수 있던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을 못 본 아쉬움은 세종강무정 옆 작은 꽃밭으로 약간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철원 고석정을 가기 위해서는 고석정이나 고석정 국..
연천 가볼만한 곳 산책하기 좋은 곳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넓은 잔디밭 차 밀리지 않고 드라이브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가볼만한 연천의 전곡리 선사유적지다. 예전부터 한탄강 오토캠핑장이나 세계캠핑체험존에 여러번 다녀왔지만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걸어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에 선사유적지를 보러 갔지만 태풍이 지나간 후라 입장할 수 없게 되어서 못가봤던 곳이다. 연천은 자주 가지만 코로나 때문에 캠핑을 못하게 되어 올해는 처음 방문한 전곡리다. 넓은 잔디밭이 있고 천천히 산책하기 좋았던 전곡리 선사유적지로 걸어가 본다.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6시(동절기는 오후5시까지), 입장마감 30분 전까지 매표가능입장요금 : 일반 1,000원, 초중고 학생 500원휴관일 : 매년 1월1일, 매주..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치유의 숲을 걷다 피톤치드 가득한 치유의 숲,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이다. 잣나무 많은 숲으로 건강한 공기 듬뿍 마시며 걸어보았다. 오대산 전나무숲길도 좋았지만 축령산 잣향기푸른숲이 답답한 기분을 풀기에는 더 좋은 듯하다. 약간의 힘을 주어 경사길을 걸어야하는 길이라 좋았고 구불구불 이어지면서 하늘을 반쯤 가린 커다란 나무 숲에 있지만 답답하지 않았다. 힘들지 않은 코스로 유치원, 중고생, 성인, 실버코스로 나뉘어 있다지만 그길이 그길이고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축령산 잣향기푸른숲이다.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경기 가평군 상명 축령로289-146(행현리922-1) 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6시(동절기는 1시간 단축),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안성 풍산개마을 풍산개체험 풍산개와 메타세콰이어길 산책 안성에 풍산개마을이 있어 다녀왔다. 풍산개를 체험할 수도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키우고 싶은 강아지와 산책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반려견으로 작은 강아지가 많지만 진돗개를 닮은 풍산개는 덩치가 약간 크지만 아기 강아지들이라고 해서 함께 해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안성 풍산개마을은 따로 예약을 해야만 체험할 수 있다. 풍산개와 같이 산책을 하거나, 풍산개와 산책에 피크닉을 하거나 피크닉만 할 수도 있다. 피크닉을 신청하고 풍산개체험을 신청해야 풍산개와 함께 할 수 있다. 피크닉은 런치세트와 티세트 두 가지가 있다. 주말은 선예약으로만 가능하고 주중에는 풍산개와 산책만 하는 경우 현장예약제로 운영한다. 풍산개체험과 풍산개체험+피크닉의 차이점..
궁평항 차박 차크닉 궁평리 솔밭야영장 해송군락지 해수욕장 당일캠핑 화성에 있는 궁평항이다. 잘 몰랐던 곳인데 차박과 당일캠핑으로 알게 되어 가보았다. 날씨가 너무 좋아 차크닉 준비를 하고 갔는데 결과는 뚜껑 한 번 못 열어 봤다는 것. 그래도 시원한 해송 솔밭을 걷고 물이 차오는 바닷가와 갈매기떼를 보아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던 곳이다. 궁평항은 차박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인데 어느쪽에서 하느냐 정해야 한다.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경우도 있고 궁평해수욕장, 궁평 솔밭야영장, 궁평 해송군락지, 궁평유원지로 명칭이 다양하고 주차하는 장소가 옆집에 옆집이라고 보면 된다.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만 주차장이 있고 나머지는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주차장이다. 처음 주차를 한 곳은 해송군락지다...
양주 황뱅이 수변산책로 한적해서 거리두기가 절로 되는 산책 조용하게 산책할 숲길을 찾다가 오게 된 곳은 양주 황뱅이 수변산책로다. 많이 알려지지도 많이 찾지도 않는 편이라 저절로 거리두기가 되는 곳이다. 산책길에 가끔 빗물 잔뜩 먹고 빨리 자란 풀들은 관리해주는 속도보다 빠른 듯 풍성하게 자라있다. 산책하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지만 지나간 태풍에 끊어진 자잘한 잎들이과 섞여 오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양주 황뱅이 수변산책로는 저수지 두 개를 양쪽으로 끼고 있어서 다른 수변 길보다 조금 길게 걸을 수 있다. 그 중 일부 구간만 돌아보는 것을 추천하는데 산책길 중간중간 있는 길 안내판이 제대로 안되어 있거나 풀이 많은 길은 안 가는 것이 나아 어쩔 수 없이 1시간 반 정도의 산책만 하게 되었다. 길은 있..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호로고루에 가득한 해바라기 바람개비 해바라기가 가득한 연천의 9월, 호로고루로 가본다. 지난해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맘껏 볼 수 있었다. 지난해보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해두어서 무료라서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마을분들이 운영하는 것 같은 특산물판매장에 작은 매점도 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쯤 먹을 수 있으니 산책하고 들러보았다. 태풍에 쓰러진 해바라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키가 작은 해바라기를 가득 심은 것 같다. 그리고 9월인데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는 아직 피지 않은 꽃들도 꽤 있다. 그림이다. 사진 같은 그림. 어떻게 이렇게 많이 활짝 펴줄 수가 있는지. 고맙다. 하늘이 흐리고 파랗고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연천 호로고루에 핀 해바라기는 그냥 그대로 노랗게..
북한산국립공원 사패산 회룡사 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회룡자연관찰로 일부 의정부 사패산 회룡사. 조선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조선을 건국하기 전 3년간 기도를 했다고 한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아진 회룡사 옆 계곡은 물소리가 폭포 같다. 회룡탐방센터를 지나 회룡사로 오르는 1.2Km는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길지 않아서 금방 오른다. 이곳을 지나 회룡 자연관찰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를 예정으로 출발했다. 초봄에 올랐던 길이라 천천히 계곡 물소리 들으며 걷는 기분이 좋다. 계곡을 건너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으로 계곡따라 오르면 회룡사 가는 길이다. 계곡 물소리가 워낙 커서 아무말 없이 물소리만 들으면 걷는 길이 오히려 더 좋았다. 다리 건너서 갈림길에 있는 표지판이다. 석굴암과 회룡사로 나뉜다. ..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 조용한 산사 육중한 바위를 통과하는 길 흐린 날에 오르며 땀흘리지 않았던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이다. 주소는 호원동 산89번지이고 북한산국립공원 회룡탐방지원센터로 올라가면 된다. 북한산국립공원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올라간다. 소나기가 내린 뒤라 바닥이 젖어 있어도 가볍게 짧은 거리를 걷는데 지장은 없다.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포장되어 있고 미끄럽지는 않다. 의정부 사패산 석굴암까지 가는 길은 1.5키로가 안 되는 길이라 산책겸 오르기 좋은 거리다. 암자까지 절반쯤 왔다 싶을 때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회룡사와 회룡 자연관찰로, 사패능선으로 갈 수 있고 오른쪽이 석굴암으로 가는 길이다. 탐방로가 아니라고 표지판에 써 있다. 석굴암을 지나 계속 오르는 분도 있지만 길을 아는 동네분인듯..
곤지암 화담숲화담숲 입장료 할인 온라인 예약 걷기 좋은 길 ▶곤지암 화담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도웅리 산33) 곤지암 화담숲 입장료 :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화담숲 입장료 할인 : 온라인 예약 시 인당 1,000원 할인 (성인 2명 20,000->18,000원)화담숲 입장 시간 : 오전 9시~오후6시, 주말 오전 8시30분~오후 6시(3월~9월기준), 10~11월 오후 5시, 12~2월 오후 4시30분까지 곤지암 화담숲 주차장은 무료이며 주차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은 당일 입장 전까지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시 무인발권기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발권하면 편하다. 곤지암 화담숲 입장을 위해서 짐은 되도록 지참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