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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명항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 순환코스 강화도를 마주하고 있는 김포의 염하강을 따라 걷는 평화누리길 1코스 중 순환코스를 걸었다. 김포 대명항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되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라서 편하다. 대명항은 주차요금이 무료지만 수산시장에 음식점까지 있어서 주말에는 약간 복잡하다.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 순환코스는 6.5Km로 대략 1시간 반이 넘고 2시간이 안 걸리니 걸을만하다. 힘든 길도 거의 없는 편이고 길이 다양해서 지루하지도 않다. 염하강을 따라 철책길을 걷다가 야트막한 산을 따라 산책길을 걷고 마을과 논 사이로 호젓하게 걷는다. 어느 순간 길이 어딘가 싶어서 순환코스를 놓칠 수도 있지만 길은 결국 처음 왔던 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대명항 안쪽으로 주차를하고 평화누리..

김포 문수산성 김포 문수산 정상 등산 1코스 김포 문수산에는 문수산성과 문수산 산림욕장도 있다. 산림욕장은 크지 않지만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라 조용하게 걸을만하다. 문수산 정상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가는 길이 평평한 것만은 아니고 아주 힘들지도 아주 쉽지도 않아서 초보 등산하는 분들에게는 가볼만하다. 날이 좋다면 사방으로 멀리 있는 지역까지 잘 보이는 곳이지만 약간 뿌연 하늘이라 아쉬운 등산이었다. 등산 차림이 아니라도 산책보다는 조금 더 힘들게 움직이고 싶다면 다녀오기 좋다. 문수산, 문수산성을 따라 걷기 위해서 문수산 산림욕장으로 검색하고 가면 된다. 주차요금은 2천원이고 주차장은 넉넉해서 편하다. 문수산 등산 안내도에 있는 코스가 4개인데 그 중 문수산 산림욕장 출발해서 문수산 정상까지 갔다가 남..

북한산 여성봉 등산코스 오봉탐방지원센터부터 짧고 굵게 여성봉까지 북한산 여성봉에서 바라보는 모습이다. 날이 좋아 멀리까지 잘 보이니 날을 잘 선택한듯하다. 날은 맑지만 산을 오르면서 느끼지 못했던 바람이 여성봉에서는 엄청나게 불어댄다. 무서워서 바위에 꼭 붙어 있기만 했다. 북한산 오봉탐방지원센터 쪽에서 여성봉까지 2Km 등산코스라서 길지는 않지만 마지막 400m 구간은 암벽 등반인가 싶다. 초보 등산러가 집 앞 산책 가는 복장으로 나왔는데 정상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등산코스를 50분도 안되어 급하게 오르다 체할 정도다. 나름 짧고 굵게 등산하기에는 괜찮은 코스 같다. 북한산 송추2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봉탐방지원센터까지 잠시 걸으면 된다. 600m가 약간 넘으니 금방이다. 주차요금은 경차 2,000원, ..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겨울 철새가 있는 산책하기 좋은 곳, 운양동 생태공원 한강 하류가 옆으로 흐르는 이곳은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다. 겨울이라지만 이곳의 자연은 조용하지 않다. 겨울 철새들이 찾아와 쉬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석양이 예쁜 곳이고 그 빛을 받은 갈대가 금빛으로 빛을 내는 곳이다. 겨울 철새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AI 탓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고 철새들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걷는 길을 자전거길이 있는 한강변으로 걷거나 그 아래 흙길을 걸어도 된다. 그보다 더 아래 습지가 있는 생태공원 주변을 걸어도 좋다. 김포 운양동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비슷한 위치에 있다. 바로 옆에는 김포시 에코센터..

경기도 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겨울 산책 광교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겨울에도 맑은 날 걷기 좋았던 광교호수공원이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하늘도 맑고 덤으로 따스한 햇살까지 산책하기 더없이 훌륭했다. 광교호수공원은 이미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따스한 날이라 모처럼 햇살을 만끽하러 나온 사람들이다. 광교호수공원 주차장은 여러 곳인데 공원 제1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주말이지만 자리가 없진 않았다. 주차요금도 저렴한 편이다. 주차장 밖으로도 길에 주차한 차량들도 꽤 있었다. 도착했던 시간에 주차장이 만차였었나 보다. 주차장 바로 옆으로 광교호수공원 데크길에 들어서며 산책을 시작한다. 아이들과 천천히 이리저리 걷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산책길이었다. 적지 않은 시간..

같이 걸을까 군포 반월호수공원 산책 간식은 신일룡의 호두파이 군포반월호수점 같이 걷기 좋았던 산책, 군포 반월호수다. '같이 걸을까' 걷기 시작하고 만나는 문구에 같이 걷는 사람들과 걷는 길에 행복+1이 되는 것 같다. 이렇게 같이 걸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군포 반월호수 둘레길은 3.4Km라서 1시간 정도면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다. 혹은 천천히 아이들과 걸어도 산책으로 알맞은 거리다. 둘레길 1구간은 동그랗게 돌다가 중간에 다리를 건너는 것이라 2.5Km가 채 되지 않는다. 3구간인 군포대야물말끔터까지는 가지 않고 쌈지공원에서 다리를 건너기로 한다. 군포 반월호수공원은 주차장이 도로 옆으로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 주차표시가 되어 있지 않지만 도로 양옆으로 주차를 하기도 한다. 도로에서 바로 반월호수공..

겨울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산책 공룡발자국 발견으로 멈춰진 암석 채취 추운 들 어떨까. 산책하는 데는 별다른 제약이 없으니 비와 눈만 오지 않는다면 어디든 나서본다. 방문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 편이고 조용하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다녀왔다. 추워서 사람들이 거의 없다. 전망대까지 올라서야 사람들이 있는 정도다. 가까운 곳에서 퇴적암층을 볼 수 있는 곳,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는 말보다는 그저 조용히 자연의 풍경을 보러 걷기 좋았다는 것만 기억에 남는다. 나뭇잎이 무성하거나 하늘이 푸르다면 물빛도 푸르다는데 추운 날, 흐린 날에는 그저 물이 있다는 것만 보인다. 퇴적암층이 암석 채취로 인해 드러나 있어 볼 수 있다는 정도만 있으니 체험 학습하듯 여기는 뭐, 저..

안양 삼막사 가는 길산책 가벼운 등산 안양 삼막사 삼막사까지 오르면 겨울 풍경은 더 탁 트여 보인다. 나뭇잎이 없는 가지가 멋스럽고 풍경까지 잘 보이게 해 주니까 말이다. 새해가 되고 혹한이 되면서 지금은 집콕 중이기에 한 달 전쯤 다녀온 안양 삼막사 가는 길을 다시 보게 된다. 눈이 녹으면 다녀와볼 만하다. 안양 삼막사하면 맛집이 먼저 검색될 정도인데 그곳은 상황이 진정되면 가볍게 걸어주고 다녀오면 좋겠다. 안양 삼막사 가는 길은 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을 지나 삼막사까지는 도로가 있지만 차가 들어가기는 어렵다. 신도라면 모를까. 삼막사가 목적지라는 결과보다 거기까지 오르는 길의 과정을 위해 왔으니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주차장에 있던 삼막마을 안내도에는 삼막사 탐방로 도로를 따라가는 길..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노을 풍경 반구정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으로 오르는 돌계단은 참 멋스러웠다. 위 사진에 있는 곳은 앙지대다. 앙지대를 지나면 반구정이 있다. 파주 반구정에 오르면 노을 풍경이 멋질 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해지는 시간 노을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파란 하늘과 달리 구름이 낮게 깔려 노을은 전혀 볼 수 없어 아쉬웠다. 그리고 반구정에서 노을의 시작은 볼 수 있지만 관람시간이 일찍 끝나 일몰은 볼 수 없다. 아직 나뭇잎이 다 떨어지기 전 11월의 반구정이다.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은 성인 기준 입장료 1,000원이다. 조선왕릉처럼 넓은 곳은 아니지만 이곳을 관리하고 지켜가기 위해서 필요할 것 같아 보인다. 입장시간은 하절기 3월~10월까지 오전9시~오후6시이고 동절..
파주 장산전망대장산전망대 캠핑 파주 장산전망대는 사유지로 되어 있는 전망을 보기 좋은 곳이다. 사유지인데도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망원경이 2대 있으며 무료로 볼 수 있다. 여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고 멀리까지 잘 보이는 편이고 고장도 없었다. 파주 장산전망대는 네비에 나오는 대로 가면 된다. 네비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엉뚱한 곳을 가르키기도 한다. 이곳이 장산전망대로 가는 마지막 갈림길이다. 양쪽으로는 도로가 깔려 있고 도로에는 없지만 직진 길도 비포장 도로처럼 되어 있다. 장산전망대로 가려면 오른쪽 길로 가면 된다. 약간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얼마 가지 않아 도착한 곳에는 표지판도 없지만 주차된 차량들이 있고 오른쪽으로 화장실까지 있어서 이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차..
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이 흐르는 정원야경과 놀이가 있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늘 꼽히는 퍼스트가든이다. 야경 볼만한 곳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밀리지 않아 다녀왔다. 주말이라도 많이 붐비지 않는 추운 계절이 되어서 야경을 한적하게 볼만하다. 파주 퍼스트가든 입장료는 주말 대인 10,000원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9,000원이다. 카톡친구추가로 1인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고 10,000원 입장료에 대해서만 할인이 가능하다. 평일은 주말보다 입장료가 1,000원씩 할인된 가격이다. 퍼스트가든 입장시간은 오전10시~오후10시까지다. 입장권 매표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아이들의 놀이존 아이노리는 주말 오후6시 30분, 평일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아주 크..
작은 그랜드캐니언 파주 월롱산성지파주 월롱산 정상 차크닉 등산을 하지 않아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 독특한 풍경으로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 파주 월롱산이다. 이곳 정상은 넓은 공간이 있어서 차박이나 차크닉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화장실은 없어서 불편하지만 시원하게 보이는 풍경은 좋은 곳이다.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풍경을 보고 차크닉하면서 따뜻한 음료 한 잔 마시기 좋을 것 같아 차량으로 정상까지 가보았다. 네비에 파주 월롱산을 찍고 가다보면 월롱산성지라는 작은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높이 있어서 눈에 잘 보이지 않고 꺽이는 길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천천히 가면서 찾아 들어가면 된다. 월롱산으로 가는 길은 비포장 길이면서 좁기 때문에 천천히 오르면 된다. 마주오는 차가 있더라도 곳곳에..
다산생태공원 다산유적지 정약용 생가 여유당 경기도 느린 산책하기 좋은 곳 있는 줄 알았지만 가보지 않았던 다산 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이다. 두물머리까지는 여러번 갔어도 한 번도 들르지 않았던 것을 책을 읽다가 다산 정약용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에 가야겠다 마음 먹었다. 날이 좋아서 누구에게도 가자 말하지 않고 나선 길이다. 더 없이 맑은 날이어서 좋았고 가벼운 걸음으로 기분 좋은 산책길이었다.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혼자 걸어도 둘이 걸어도 누구와 걸어도 좋을 듯한 다산생태공원, 다산 정약용유적지다. 이 다리는 건너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네비가 알려준대로 가다보니 팔당댐 위를 건너는 중이다.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는 옆에 있어서 한 곳에 주차하고 다 둘러볼 수 있다. 주차장은 넓지 않아서 주말 오..
파주 핑크뮬리 헤이리 노을동산 무장애 데크길 산책 진달래가 필 때 왔었던 파주 헤이리 노을숲길 무장애길을 단풍이 지려하는 가을에 다시 가보았다. 하늘도 맑고 걷기 딱 좋은 계절에 잠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무장애길은 데크로 되어 있어서 걷기 편하고 하늘을 마음껏 보면서 걸을 수 있다. 짧은 길이고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길이라 다른 둘레길을 걸을 때보다 연령층이 적다고 해야하나. 아이들과 천천히 바람쐬러 오는 분들이 많다. 운동화를 신지 않아도 걸을 수 있으니 가볍게 산책도 하고 단풍과 함께 핑크뮬리도 볼 수 있어서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노을숲길을 걷기 위해 주차는 헤이리마을 7번 출구를 찾아가면 된다. 주차요금은 무료다. 노을숲길 무장애 데크길로 들어서면 앞으로 보이는 도로가 걷기 좋아 보..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광교저수지 데크길 흙길 반반 풍경과 산책에 좋은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산책하기 좋은 곳, 광교저수지다. 광교호수공원도 근처에 있지만 이곳이 걷기에는 더 좋다. 데크길과 흙길이 반반 있어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기만 하면 된다. 다만 광교저수지 주차장이 크게 있어도 주말 오전 11시즈음이 되면 주차장이 만차다. 수변산책로를 걷기 위함도 있지만 등산하는 분들도 많아서다. 주차자리가 비는 만큼 차량을 통제하면서 들여보낸다. 주차를 위해 정리해주는 분들이 여럿 계신 것도 좋은 점이다. 마구 엉키거나 주차자리 아닌 곳에 주차하지 않는 효과도 있으니까 말이다. 주차요금은 3시간에 1천원으로 저렴하다.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데크 따라 걷고 산길 따라 걸은 뒤 둑을 따라 걸을 예정이다. ..
핑크뮬리 볼 수 있는 곳 김포 황금빛 들판 벼사이로 핑크빛 핑크뮬리 이곳은 김포의 어느 들판이다. 노란 벼이삭들 사이로 핑크빛 논이 하나 있어 찾아가본 곳이다. 이미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주소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연신 사진으로 남기느라 바쁘다. 주차장마저 없는 정말 들판이다. 김포에서 인천으로 가는 도로 어디쯤에서 갑자기 노란빛의 논과 논 사이에서 혼자 핑크빛을 뿜어내는 중이다. 무슨 일로 벼가 아닌 핑크뮬리가 자라는지 모르겠지만 가을 들판의 색은 노란색 사이 핑크색으로 예쁘긴하다. 유해 식물일 수 있다며 핑크뮬리를 좋지 않게 바라보기도하는데 곡식들판에 핑크뮬리라니. 그래도 구경은 해봐야지. 근처 도로가 있어서 어딘가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봤다. 갑자기 알게 된 간 곳이다. 큰 도로에서 접근할 수..
안양 예술공원 무장애 나눔길 안양 지명의 유래가 된 안양사까지 산책하기 안양 산책할만한 곳 안양 예술공원으로 가볍게 나선다. 힘들지 않게 숲을 걷는 느낌으로만 다녀올 수 있어 몸도 마음도 가볍다. 어떤 신발을 신어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 1시간 이내로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안양 예술공원이 적당하다. 예술공원에 있는 작품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찾으러 다녀도 좋고 전망대까지 올르는 길도 힘들지 않아서 아이들과 다녀오기도 좋다. 일부 구간은 무장애 나눔길로 완만한 데크길이라 더 편안하다. 안양 예술공원은 공영주차장이 입구에 있다. 무장애 나눔길을 걷으려 한다면 더 안쪽으로 좁은 길을 들어가면 작은 주차장이 나온다. 무장애 나눔길 시작점이다. 안양사 가는 길과 같아서 무장애나눔길과 안양사를 동시에 둘러보기 ..
안성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 금광호수 둘레길 수변데크 박두진 문학길 가볍게 산책하러 다녀온 곳은 안성 금광호수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데크길을 걸을 수 있고 평지로만 걸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안성 금광호수 둘레길 중 데크만 천천히 걸으며 호수 주변을 보니 이보다 편할 수 없다. 안성 금광호수 데크길을 걷기 위해서 박두진 문학길 수석정으로 가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네비에 박두진 문학길 주차장, 금광호수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주차요금을 따질만큼 크지 않고 몇자리 안되는 작은 주차장에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좋다. 찾는 사람이 없는 편이라 주말에도 주차 걱정은 없었다. 한적한 길을 따라가다 이정표가 나온다. 박두진 문학길 수석정 가는길. 풍경이 좋다는 금광호수 둘레길 산책을 ..
철원 고석정 통통배 뱃놀이 고석정 국민관광지 작은 꽃밭 ▶세종강무정에서 바라본 고석바위와 한탄강 주변 풍경 드라이브도 할 겸 산책으로 나선 곳은 철원 고석정이다. 철원하면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차가 밀리지 않으니 의외로 쌩쌩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경기 북부로 나서는 길은 늘 가볍다. 서울근교에서는 오후에 출발해도 충분한 곳이다. 고석정은 몇 번 가봤던 곳이라 익숙하지만 이번이 가장 즐거웠고 가장 좋았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어서 그렇기도하고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고석정에 있는 통통배를 타고 한탄강을 직접 보아서 그렇기도 하다. 게다가 가을에 볼 수 있던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을 못 본 아쉬움은 세종강무정 옆 작은 꽃밭으로 약간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철원 고석정을 가기 위해서는 고석정이나 고석정 국..
연천 가볼만한 곳 산책하기 좋은 곳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넓은 잔디밭 차 밀리지 않고 드라이브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가볼만한 연천의 전곡리 선사유적지다. 예전부터 한탄강 오토캠핑장이나 세계캠핑체험존에 여러번 다녀왔지만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걸어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에 선사유적지를 보러 갔지만 태풍이 지나간 후라 입장할 수 없게 되어서 못가봤던 곳이다. 연천은 자주 가지만 코로나 때문에 캠핑을 못하게 되어 올해는 처음 방문한 전곡리다. 넓은 잔디밭이 있고 천천히 산책하기 좋았던 전곡리 선사유적지로 걸어가 본다.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6시(동절기는 오후5시까지), 입장마감 30분 전까지 매표가능입장요금 : 일반 1,000원, 초중고 학생 500원휴관일 : 매년 1월1일,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