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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경기도 파주 코스모스 볼만한 곳 파주 율곡습지공원

해보다 2021. 10. 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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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코스모스 볼만한 곳

파주 율곡습지공원

 

경기도 파주 코스모스 볼만한 곳 율곡습지공원이다. 종종 다녀왔던 곳이고 연천 쪽 여행을 가게 되면 지나는 길에 보이니 꽃이 활짝 핀 것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들러보기 좋다. 가을 하늘이 맑아서 코스모스가 더 예뻐 보이는 때다.

 

파주 율곡습지공원은 잘 포장된 주차장은 아니지만 넓은 주차장도 있고 이렇게 좁은 주차장도 있어서 코스모스를 보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도 주차장이 부족하지 않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요금도 없이 무료로 코스모스를 실컷 볼 수 있는 파주 율곡습지공원이다.

 

 

 

 

코스모스를 둘러보고 바로 나가기 때문에 주차를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안내도다. 우리가 주차한 곳은 주차장이라고 표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공터가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고 오른쪽 위에 더 넓은 주차장이 있다. 현재 파주 율곡습지공원에서 연두색을 표시된 부분은 모두 코스모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봄에는 청보리를 볼 수 있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장미터널이다. 지금 가을인데 장미가 한두 송이씩 피어 있다.

 

코스모스 사이로 지나가며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길이 나 있다. 코스모스 꽃밭이 넓고 중간중간 길이 나 있어서 그런지 사진 찍으러 들어가는 사람들 때문에 코스모스가 망가진 건 많지 않은 것 같다. 코스모스가 빽빽하게 잘 자라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해가 지는 오후에 찾아가서 그런지 한쪽은 맑은 하늘과 코스모스가 예쁘고 한 쪽은 실루엣 사진이 된다.

 

코스모스가 촘촘하고 커서 율곡습지공원이라고 되어 있는 글씨가 빼꼼 겨우 보일 정도다. 이렇게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여기저기 있다.

 

 

 

율곡습지공원이라고 키보다 더 크게 되어 있는데 코스모스에 가려졌었다니. 간단하지만 예쁜 색으로 쓰여진 이름이 귀엽다.

 

해가 지고 있어서 반대펴으로 해를 등지고 찍으니 예쁜 색감이 그대로 나온다. 하늘도 코스모스도 율곡습지공원도 예쁘다.

 

 

 

 

넓은 코스모스에 비하면 사람들이 적은 편이라 좋다. 코스모스 가득한 꽃밭을 찍는데 사람들이 하나도 사진 안에 잡히질 않는다. 

 

 

연못의 분수도 시원하고 작지만 조용하게 둘레를 걸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주차장 주변에만 있나 보다. 넓은 코스모스 꽃밭에서는 보이지 않다가 정자 주변이나 쉼터 주변에서 사람들이 많아진다. 율곡습지공원 주차장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푸드트럭도 여러 대 있다. 코스모스가 아니라도 주말이면 간단한 푸드트럭이 한 대 항상 있다. 조용하게 간단히 커피 마시며 차크닉 하기 좋은 곳이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놀이기구가 많은 건 아니지만 편하게 뛰어놀기 좋아보인다.

 

율곡습지공원에는 나무 그늘이 많지 않은데 그마다 있는 나무가 모두 밤나무다. 밤가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어린이 놀이터 근처에도 작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던데 그것도 밤나무다. 밤나무만 키우기로 한 건가. 큰 밤나무 아래에는 평상이나 벤치가 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많지 않지만 파주 율곡습지공원에 몇몇 포토스폿도 있다. 봄이 지나면서 공사한 후 생긴 평화의 비둘기다.

 

 

학자의 숲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잔디가 있고 이 주변이 나무 그늘이 조금 있는 편이라 돗자리를 깔고 쉬는 분들도 있다. 쓰레기는 꼭 되가져오면 좋겠다. 쓰레기통이 따로 없는데 누군가 하나둘 버리기 시작하니 금세 쓰레기가 가득해져 버린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지나가다 한 번쯤 들러보기도 좋고 가을이면 가득한 코스모스 보러 일부러 찾아도 좋을 것 같다. 바로 근처에는 율곡수목원도 있으니 세트로 방문해도 좋겠다.

 

율곡습지공원에는 장미터널이 두 곳 있는데 가을에도 장미가 피어 있다. 가끔 계절을 모르는 꽃들 덕분에 제철이 아닌 꽃도 볼 수 있어 좋다.

 

예쁜 장미다. 제 계절이 아닌데도 예쁘게 피웠다. 가을은 코스모스니까 많이 보고 덤으로 장미도 볼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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