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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수리산 둘레길 임도 걷기 좋은 숲길, 주차장 안내 둘레길 지도

해보다 2021. 9.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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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 걷기 좋은 숲길

수리산 둘레길 지도 주차장 안내

 

공원처럼 평지이면서 걷기 좋은 길보다는 등산이라기에는 쉬운 길을 다녀왔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 주변이다. 쉬운 코스이면서 2시간 남짓 걷기 좋고 넓고 편안해서 걷기 좋은 숲길로 아이들과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수리산 슬기봉까지 가거나 둘레길 임도를 걷는 분들이 많겠지만 쉽게 다녀오는 짧은 코스로 임도 일부 구간을 선택해도 좋겠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구간 지도다. 임도오거리 거치는 구간이 걷기 좋다. 등산하는 분들도 있지만 산책으로도 편안하다. 쉬운 코스, 주차가 가능한 코스로 군포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하고 임도오거리를 지나 덕고개까지 왕복 2시간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봉우리까지 다녀오고 싶다면 슬기봉으로 등산코스를 정하는 것도 좋겠다. 군포 중앙도서관에서 임도오거리까지 1킬로 남짓, 임도오거리에서 슬기봉까지 900미터 정도 된다.

 

 

 

 

 

 

군포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좋았던 이유와 수리산 둘레길 임도 일부 구간을 또 걷기 위해 미리 지도에 주차장 안내를 표시하고 포스팅 아래에 설명해뒀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로 가기 위해 군포 중앙도서관을 출발한다.

 

둘레길 임도오거리까지 가는 1킬로 거리의 중간까지는 포장된 길이면서 경사가 살짝 있는 편이다. 이 길만 지나면 이번에 걸었던 수리산 둘레길 임도 구간은 걷기 좋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하늘정이 보인다.

 

이곳이 수리산 임도오거리다. 길이 참 많다. 쉬어 가기에도 좋게 되어 있고 산림욕을 해도 좋을 공간도 있다. 슬기봉으로 오르는 길 초입에서 임도 오거리를 내려단 봤다.

 

여름날 수리산 임도오거리에서는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왼쪽에 노란 박스가 아이스크림 파는 분.

 

덕고개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수리산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까지 2.2킬로다. 천천히 걷기 좋다. 나무들이 작은 것 같지만 대부분 그늘이라 좋고 길도 넓다. 산악자전거로 오르는 분들도 꽤 있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 속달정이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앉아서 쉬지 못하게 되어 있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는 중간중간 갈림길도 많다. 어느 곳으로 걷더라도 좋은 길이 되겠지만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 방향이 가장 편하지 않을까 싶다. 오른쪽 데크 계단은 매쟁이골로 가는 길이다. 

 

길이 넓고 좋아서 그런건가, 숲길에 소화전까지 있다. 숲에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게 공간도 있어서 쉬어가도 좋을 것 같다.

 

 

시원하고 넓고 좋은 길이다. 등산을 위해 오르는 분들도 있지만 가볍게 산책할 코스로도 좋다.

 

덕고개까지 가게 되면 작은 도로와 만난다. 이번에는 가볍게 이곳까지 걷기로 하고 반환점 삼아 다시 돌아간다. 이곳 근처에도 걸어서 5분 거리쯤 주차장이 하나 있다. 도로 옆에 마을 들어가는 입구로 갓길 주차하는 분들도 있다.

 

흙먼지 털이기도 있는 이곳에서 지도도 확인하고 다시 임도오거리를 지나 군포 중앙도서관으로 간다.

 

수리산 도립공원 안내도에는 덕고개 표시가 없다. 빨간 둘레길 표시가 임도다.

 

임도오거리로 가는 길. 내려올 때 걷던 길과는 또 다르게 보인다. 아침, 오전에 따라 해의 방향이 바뀌니 그늘도 바뀐다.

 

임도오거리를 지나 중앙도서관 가는 길, 이곳에 수리산 황톳길이 있다. 군포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해서 좋았던 점이 이곳에 있다.

 

수리산 황톳길은 마대가 깔린 길을 중심으로 황톳길과 돌길이 있어서 걷기 좋다. 가볍게 임도로 산책을 다녀오거나 등산코스를 다녀왔다면 황톳길을 걸어도 좋고 또 하나 이용하기 좋은 곳이 있다.

 

황톳길이 있으니 세족장이 있다. 약간 더운 날에는 산책이든 등산이든 발에 땀이 난다. 얼마나 반갑던지.

 

 

아, 너무 좋다. 등산을 하게 되면 전망을 보거나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좋은데 이렇게 발도 씻고 손도 씻는 곳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 가장 편할 것 같은 일부 구간만 걸었다. 다음에 다시 걷기 위해 주변 주차장을 찾아보았다. 위 지도 중앙 왼쪽으로 탐방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은 계곡이 근처이고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 어려웠다. 이전에 왔을 때 주차했던 곳이고 이른 아침이나 여름이 아닐 때만 주차가 쉬웠던 곳이다. 따로 안내하지는 않겠다.

 

이번에 주차했던 군포시립 중앙도서관 주차장이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로 가기에 가까운 곳이다.

 

주차요금 안내다. 이곳 주차장에 2시간 반쯤 주차했고 1,800원의 주차요금이 나왔다. 운영시간이 오전9시부터이니 참고해야한다.

 

임도를 걸으면서 반환점 삼았던 덕고개 쪽이다. 왼쪽으로 갓길 주차도 했다. 이곳에서 걸어서 5분 약간 넘는 거리에 작은 주차장이 있다.

 

이곳도 주차장이 넓은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면 되겠다.

 

탐방안내소 가는 길에 둔대로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오른쪽 길이 탐방안내소, 수리사 가는 길이다. 왼쪽이 주차장이다.

 

둔대로 주차장은 최근에 완성된 곳이라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주차장이 완성되기 전에는 에덴기도원으로 검색하고 왔어야 했는데 지금은 주소가 있다.

 

화장실 벽에 있는 주소, 속달로 287-74다. 둔대로 주차장을 찾을 때 참고하려고 남겨뒀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를 걷는 구간 중 짧으면서 쉬웠던 산책이라고 부를만한 숲길을 걸었다.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쉬우니까. 전망을 보거나 하늘을 볼 수 있다기보다는 사람들이 자주 찾지만 편안하고 조용하게 걷기 좋은 구간이다. 아이들과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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