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423)
보다
아침반찬메뉴는 바쁘더라도 밥과 국, 반찬을 차려 먹어요. 오히려 퇴근한 저녁과 주말에 더 간단히 먹고 싶더라고요. 움직이기 싫기도 하고요~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잘 먹는 저녁과 주말메뉴에요. 냉장고 재료 소진하기도 좋은 메뉴이고요. *간단한 주말과 저녁메뉴 ■토마토소스만두떡볶이 간식으로도 가능한 메뉴예요. 토마토소스를 활용해서 야채도 듬뿍 넣었어요. 토마토소스는 토마토가 많고 진한 소스를 사용했어요. 토마토 알맹이가 적은 소스일 경우 방울토마토를 넣기도 해요. 재료 : 토마토듬뿍소스, 만두, 떡국 떡,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우유 간단 레시피 브로콜리는 데쳐줘요.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를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 팬에 토마토소스 3~4인분용 1병을 부어요. 토마토소스를 좋아해서 많..
쉬는 날도 많았지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바빴던 연휴가 끝나고 일상적인 한 주를 보내고 있어요. 아침, 저녁 메뉴로 뭘 만들어 먹을까 요리하고 보면 새로운 것 없이 똑같은 반찬 같아요. 초등, 중등 아이들 아침밥상 메뉴 올려요. *아침국반찬메뉴 김치햄두부찌개 어묵달걀전 우엉채조림 시금치나물 김치햄찌개는 김치 넣고 15분 끓이다가 두부, 햄 넣고 간장으로 간 맞추고 10분 더 끓였어요. 어묵은 국이나 볶음 외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반찬이예요. 달걀물에 묻혀서 전으로 부치면 돼요. 혹은 큼직하게 잘라 어묵만 전을 부치면서 올리고당만 살짝 뿌려도 맛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고요. 마트 시식코너에서도 이렇게 해요. 우엉채를 사서 신맛을 빼려고 전날 저녁 담궈놨어요. 간장1, 양조간장2, 물3, 올리고당1 ..
서울 경기 근교의 수목원 중 가까운 양주 장흥 자생수목원에 가보았다. 미세먼지 없는 휴일에 하늘도 맑아 참 좋은 5월의 주말이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사립수목원으로 2007년에 개장했다. 오래되지 않은 수목원인데 쭉쭉 하늘로 뻗은 큰 나무들이 많다. 수목원을 인위적으로 만들기 보다 형태를 그대로 두고 만들어서 그런가 보다. 100년 넘은 잣나무들이라고 하니 그렇게 꽉찬 숲이 된 듯 하다. 장흥자생수목원 개원시간 하절기(4월~9월) 오전 9시~오후7시 동절기(10월~3월) 오전9시~오후5시30분 입장료 대인 6,000원 (단체20인이상 5,000원) 소인 5,000원 (단체20인이상 4,000원) 소인은 4세~초등학생 입장료 할인 경로할인, 군경할인 1,000원 양주시민 30%할인, 장흥군민 50%할인 주차..
곤드레나물을 밥에 양념장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점심시간 주변 식당에 가면 뚝배기 솥밥을 많이하는데 곤드레나물 넣은 솥밥을 종종 먹어요. 곤드레나물 불리고 밥하는 게 번거로워서 잘 안 먹다가 냉동 곤드레나물로 가끔 먹고 있어요. 여행갈 때 마트에 장보기 하다가 냉동 곤드레나물밥을 보고 간단히 먹기 좋을 것 같아 만들어 보니 맛있더라고요. 간편하기도 하고요. 몇 번 먹다가 곤드레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서 냉동 곤드레나물을 사다 집에서 먹는데 괜찮았어요.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도 잘 먹고요. 마른 곤드레 사다가 불리고 밥하려면 시간이 부족한데 간편하게 먹으니 좋아요. 지난번 태백여행 때 곤드레를 사러 시장을 못가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곤드레를 구입하고 미리 불려서 냉동실에 저장해야겠어요. 5~6월이 곤드..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2in1 AF16N5779WZR 을 구매하고 3주 후 설치했다. 삼성 물류에서 방문하고 1시간 반도 안되어 설치가 끝났다. 꼼꼼하고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가신다. 아파트 매립 배관이며 실외기실 바닥과 외부 창 사이 높이가 차이나서 앵글 추가했다. 디자인은 슬림하여 심플하고 고가의 기능은 없어도 되니 보급형 저가 모델 중 멀티형으로 선택했다.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스탠드형은 2018년 10월 이후 생산분이라 바뀐 에너지효율등급에 따라 4등급이 되었다. 기존 에너지등급으로 할 경우 1등급이었을 제품이다.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멀티형 AF16N5779WZR 과 타사 2018년 1월 생산된 1등급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 했을 때 아주 약간의 차이로 타사 제품이 높게 나왔다. 한 달 전..
속이 노란 골드키위는 그대로 먹어도 그린키위 보다 달콤해요. 과일을 자주 먹을 때는 다 먹지만 이래저래 못 먹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물러지려는 골드키위로 쨈을 만들면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먹다가 남은 청포도가 있어서 포도쨈도 만들었어요. 골드키위는 노란색 과일에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요. 비타민C와 엽산, 칼륨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어요. 키위는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보다 약간 말랑말랑하고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바로 먹기 좋아요. 골드키위를 썰어서 냄비에 설탕 넣고 강불에 끓여요. 계속 저어주면 5분 후 키위 과육이 반쯤 물러져요. 끓이기 시작하고 8분 후 약불로 줄이고 으깨줘요. 키위쨈의 농도를 확인하고 불을 꺼줘요. 키위 2팩으로 15분이면 골드키위쨈이..
어린이날 곳곳에 행사가 많아요.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차 하기도 어렵고 더운데 쉴 곳도 마땅치 않고요. 올해는 조금 덜 밀리고 돗자리 깔고 그늘막, 텐트 치고 시원하게 있을 곳으로 강화를 찾았어요. 강화 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해요. 강화군청에서 가져온 어린이날 기념행사 포스터예요. 어린이날 기념행사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예요. 주변 부지가 넓어서 주차는 편해요. 늦은 시간에 와도 주차 자리가 있어요.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 펴고 그늘막, 텐트도 설치 가능하고 나무 그늘이 있어요. 행사 부스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부담 없어 좋아요. 인기 체험은 어린이날 행사 시작 시간인 10시~11시 사이에 번호표를 주고 마감되기도 해요. 흔히 볼 수 ..
음식을 요리하면서 마늘은 꼭 따라오는 양념이에요. 마늘을 넣고 안 넣고의 차이가 음식에 영향을 주니 안 넣으면 뭔가 빠진 듯 섭섭하기도 해요 템플스테이 하는 것을 예능프로에서 본 적 있는데 사찰음식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다고 해요. 마늘이 에너지가 강해서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식에 마늘을 안 넣는 요리도 있지만 넣어 먹던 음식에서 빼면 허전한 맛이 나는 것은 느낌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종종 버럭하는 건 단순히 마늘탓은 아니고 수행을 할 게 아니니 맛있게 먹기 위해 요리할 마늘을 매일 손질 해요. 마늘을 갈아서 냉동 시키거나 그때 그때 바로 찧거나 편으로 썰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마늘 까는 실리콘 도구도 있으나 직접 까지 않아서 엄마가 사용하는 것을 한 번 해 봤어요. 실리콘 통에 넣고..
봄이 되면서 온도가 올라가니 아침에 만들어 둔 반찬은 모두 냉장고에 따로 넣어야해요. 깜빡하고 출근했다가 국물 맛이 변해서 바로 버려야했거든요. 초등학생은 학교마다 재량휴업하고 있으니 점심도 따로 준비해야하는 방학 같은 일주일이네요. 아이들의 일주일 아침메뉴예요. *아침반찬메뉴 얼갈이배추된장국 미역줄기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진미채볶음 얼갈이배추를 썰고 된장 푼 국물에 간장으로 간했어요. 미역줄기는 물에 담궈 소금기를 빼줘요. 당근, 양파는 채 썰고 마늘 편으로 썰어요. 기름 두른 팬에 자른 미역줄기, 채 썰어 둔 재료와 올리고당 넣고 볶아요. 메추리알 1판 씻어서 삶아주고 간장 조금, 진간장 , 물, 올리고당, 편마늘 넣고 끓여요. 메추리알이 간장색으로 나오면 불을 꺼요. 진미채는 물에 씻어요. 깨끗하게 하..
강화의 가깝고 작은 섬 교동을 하루여행으로 모두 둘러 본다. 교동은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갈 수 있었다. 지난해까지 받았던 출입증이 이번에는 없다. 예전에 출입증을 받던 검문소다. 방문차량은 분홍선을 따라간다. 교동대교 입구 검문소다. 분홍선으로 간다. 교동대교를 건너면 제비집과 대룡시장으로 간다. ■교동제비집 교동 제비집은 관광안내소라고 보면 된다. 최신 ICT기술을 접목한 관광플랫폼이라는 어려운 말로 안 해도 되니까. 교동 제비집 앞의 제비 제비집 1층에서 초등아이와 사진을 찍고 교동신문을 인쇄한다. 제비집 2층 올라가는 계단 지난 가을에 왔을 때 2층 카페는 영업을 안 했는데 지금은 영업 중이다. 2층 전시실에 있던 예쁜 그림과 머그컵 1층에서 스탬프투어 안내장을 받고 교동 대룡시장으로 간다...
저녁 반찬을 만들다 보면 의외로 아침 반찬 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게 되더라고요. 보통은 아침에 만든 반찬들로 먹지만 아침 보다 저녁 반찬은 무거운 메뉴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볍게 먹을 메뉴를 준비했어요. 이번주 저녁반찬메뉴예요. *저녁메뉴 월남쌈 재료가 다양해서 냉장고 비우기도 좋고 평소 식사 보다 야채를 많이 먹어요. 잘 안 먹으려는 파프리카를 월남쌈 먹을 때는 꼭 있어야 한다고 말 할 정도예요. 양배추도 평소 자주 먹진 않는데 월남쌈으로 먹다보면 재료가 부족해서 항상 추가로 만들게 되더라고요. 지난번에 있던 땅콩소스는 빼고 칠리, 타타르 소스로만 준비했어요. 소스를 만들지 않으니 손이 덜 가요. 월남쌈의 매력은 냉장고에 있는대로 만들어 먹는 것이죠. 색상도 다양한 야채들이라 예쁘기도 ..
다림질을 집에서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가끔 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해야한다면 더욱 그렇다. 어쩔 수 없이 매일 다림질을 하게 만드는 것이 교복이다. 다리미를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부터 묵직한 것도 사용해 보고 작으면서 손잡이가 긴 핸디형도 사용 중이다. 좀 더 가볍고 손목에 무리가 덜 가면서 좁은 부분까지 다릴 수 있는 미니 스팀다리미를 구입해 두 달 사용 중이다. 미니 스팀다리미 구성품 스팀다리미 본체, 물컵, 사용설명서 휴대가 가능한 작은 사이즈로 보관이 간편하다. 자취나 기숙사에서 보관하고 사용하기도 좋고 여행이나 출장에도 부피를 적게 차지하니 캐리어 한 켠에 넣어도 되겠다. 작은 사이즈라도 기능은 모두 가능하다. 작지만 윗면에 스팀조절, 온도조절, 물 주입 입구가 모두 있다. 투명 창으로 물 ..
자유로를 따라 서울 근교에서 가깝고 차량도 많지 않은 경기북부는 여행하기 편한 곳이다. 천천히 조성하고 있는 파주 율곡수목원과 율곡습지공원으로 아이들과 주말 드라이브겸 산책을 가본다. 파주 율곡수목원 수목원 이용시간 : 상시 주차장 이용요금 : 무료 화장실 무료. 관리가 되고 있는 듯 깨끗했다. 2016년부터 개방했고 2020년 수목원 조성이 끝난다고 한다. 처음 2016년에 지나가다 들렀을 때 길도 주차장도 정리가 안 되어 있고 표지판도 없고 그냥 산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정리는 되어가고 있고 주차장은 형태가 있지만 주변 정리는 아직 진행중이다. 관리사무소가 따로 있지 않으니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현재는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햇볕이 나기에 나간 산책 길이었는데 구름 낀 날이 되..
봄이 오다 멈칫하는 쌀쌀한 일주일이었어요. 초등 중등 아이들의 따뜻한 국과 반찬이 있는 주중 일주일 아침밥상이예요. *아침메뉴 들깨미역국 소갈비살구이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미역은 빨리 불리려고 미지근한 물에 담궜어요. 들깨와 불려서 씻은 미역을 섞어 주고 물 붓고 다진 마늘 넣어 간장으로 간해요. 소갈비살 남은게 조금 있어서 아침에 유자간장 넣고 구웠어요. 애호박은 당근과 같이 길쭉하게 썰어 줬어요. 소금으로 간 하고 올리고당 넣어 팬에 볶아줘요. 콩나물은 작은 봉지의 반만 데쳐서 다진마늘, 소금, 올리고당 1찻스푼 넣고 무쳤어요. *아침메뉴 시래기들깨국 떡갈비 얼갈이배추나물 감자채볶음 들깨를 시래기와 섞어서 물 붓고 간장으로 간했어요.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줘요. 얼갈이 배추를 씻어서 먹기 좋은..
초등아이들도 휴대폰 보기가 주요(?) 놀이가 되어버렸어요. 늘 밖으로 나가거나 체험을 할 수도 없고요. 집에서 초등아이와 종종 베이킹을 해요. 대단한건 없지만 아이가 스스로 만드는 걸 좋아하고 자기도 뿌듯해 하지요. 휴대폰 외에 다른 걸 하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고 엄마 체력이 좋지 않아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고요. 덤으로 간식도 먹으며 얘기 할 시간도 있어요. 만들고, 굽고, 먹고, 얘기하고 2시간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예요. 어렵지 않게 준비해요. 시판용 믹스가 종류별로 많아요. 2~3가지는 장보기하면서 사다 놓고 있어요. *초등아이와 오븐 소프트쿠키 만들기 재료 쿠키믹스, 짤주머니, 깍지(세트 구성) 달걀, 실온 버터, 믹싱볼, 깔끔이 주걱, 유산지, 핫초코 스틱 쿠키믹스 준비해요. 베이킹용품..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 독감이 아직도 끝날 줄 모르네요. 지난 주말에는 별 일 없지만 소고기야채죽을 만들어 먹었어요. 초등아이가 좋아해서 종종 먹어요. 이번에는 독감으로 아프고 입맛 없어해서 또 만들었어요. *흰 쌀밥으로 만든 소고기 야채죽 점심으로 먹고 배고프면 또 먹으라고 2개 담았어요. 더 부드럽게 먹으라고 흰밥을 믹서기에 1분 갈아서 야채를 넣어 만들었어요. 소고기는 따로 담았다가 먹을 때 섞는 걸 좋아해요. 좋아하는 세발나물도 만들었어요. *흰 밥으로 소고기표고버섯죽 만들기 지난 주말 만들어 먹은 소고기표고버섯죽이예요. 불린 표고버섯, 애호박, 당근은 잘게 썰어요. 다진 소고기를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 넣어 볶아요. 방금 해 놓은 흰 쌀밥에 물을 3배 더 부어서 강불에 올렸어요. 아이가 목이 ..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커피메이커, 핸드드립. 여러 방식으로 커피를 매일 마시고 있다. 카페도 자주 가고 달달한 인스턴트 커피도 마신다. 이번엔 휴대용 커피머신이다. 며칠 여행을 가도 당일 드라이브길에도 즉석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구입했다. 휴대용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머신. 콤마 더카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기존 손의 힘이 필요했던 휴대용 커피머신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했다. *원터치로 버튼만 누르면 되는 편리함 *분쇄원두, 네스프레소 캡슐 가능 *텀블러 정도의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함 *휴대폰 5핀 충전기로 간편 충전 *5시간 배터리 완충으로 약 100잔 추출 가능 콤마 더카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구성품 기본구성품 커피머신본체, 5핀 충전기, 캡슐바스켓 간단한 구성품으로 보인..
초등학생, 중학생 아침식사는 주로 한식메뉴예요. *아침반찬메뉴 사골국 연어구이 백김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어구이예요. 연어는 허브솔트 뿌려서 10분 후 사용했어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연어 구이를 해요. 파프리카도 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구워요. *아침식사메뉴 돼지고기김치찌개 두부조림 깻잎김치 비름나물 멸치씨앗볶음 고춧가루, 고추장, 국간장, 양조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쪽파, 물 넣고 짜지 않게 양념장 만들어요. 팬에 두부 깔고 양념장 붓고 끓으면 두부에 골고루 끼얹어주고 뚜껑 덮어 중불로 5분 두었어요. 비름나물은 억센 줄기 밑부분을 다듬고 씻어요. 비름나물 잎이 연해서 살짝 데쳤어요. 다진마늘, 소금, 간장 한 방울, 메실청 약간, 고춧가루 아주 조금 넣고 무쳤어요. 잔멸치는 마른 팬에 살짝 볶아..

봄이 한창이면 봄 딸기잼을 만들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빵과 같이 먹기도 하고 아이들이 우유에 섞어서 딸기 우유를 만들어 먹어요. 봄이면 딸기, 여름이면 복숭아, 가을이면 무화과. 벌써 기다려지네요. 겨울에 나오는 딸기는 단단하지만 봄 딸기는 잘 익고 쉽게 물러져요. 봄에 달면서 저렴해진 딸기로 딸기잼을 만들거나 냉동 딸기를 보관하기 좋아요. 딸기 2팩으로 딸기쨈을 만들어요. 1팩은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려고요. 딸기잼 만들기 딸기 2팩, 설탕 종이컵 가득 1컵 딸기 2팩을 꼭지 떼면서 깨끗하게 씻어요. 냄비에 딸기 넣고 설탕은 종이컵 1컵을 넣고 강불에 살짝 뒤적여줘요. 2분 후 딸기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 천천히 계속 저어줘요. 딸기잼은 25분 정도면 만들 수 있지만 죽을 만들 때처럼 계속 저어줘야 해요..
저녁메뉴나 주말메뉴로 간단히 먹을 식사예요. *야채카레덮밥 간단하고 쉽게 만들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기도 좋아요. 카레를 만들 때마다 재료는 늘 달라져요. 야채만 넣는 카레 재료는 당근,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양배추예요. 브로콜리는 살짝 데치고 양배추를 2Cm 크기로 잘랐어요. 새송이버섯, 당근을 작게 잘라요. 기름을 두른 팬에 재료를 넣어 살짝 볶아줘요. 물 넣고 재료들이 익도록 중불에서 끓여요.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카레가루를 조금씩 넣으며 뭉치지 않도록 풀어줘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밥 위에 얹어줘요. 반찬 걱정 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한 끼예요. *매운 김치볶음밥과 안 매운 김치볶음밥 하얀 볶음밥은 매운걸 아직 잘 못 먹는 초등아이 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