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423)
보다
1박2일 여행을 종종 다니니 초등아이가 힘들다고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한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차도 덜 밀리고 당일로 갈 수 있는 곳에 자주 나간다. 주말 늦은 아침을 먹고도 천천히 둘러 볼 수 있는 강화도로 당일치기 출발~ 강화도 여행을 1박2일이나 당일로 가면 주로 강화도 남쪽이나 서쪽으로 간다. 바다, 갯벌과 가깝기도 하고 펜션이나 카페가 많아서 동선이 연결된다. 석모도나 교동으로 가는 다리가 있어서 강화도 서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이번에는 강화도 섬의 북쪽으로 정했다. 강화평화전망대 강화평화전망대에 가려면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교동에 갈 때도 검문소에서 받았던 출입증 주말이면 자주 밀리던 강화 가는 길이 밀리지 않아서 강화평화전망대까지 막히지 않고 도착했..
봄이 오니 마트에서 나물 재료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아요. *메뉴 쑥국 참나물 두부부침 봄에는 역시 쑥~ 한 번은 먹어야죠. 쑥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요.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공기가 안 좋을 때 피도 맑게 해주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쑥 먹고 이겨내봐야죠. 쑥을 깨끗하게 부스러기 없이 포장 해놔서 좋아요. 양도 적당하구요. 아침에 밥 할 때 쌀을 한두 번 씻어 낸 다음 속쌀뜨물을 받아 놓고 쑥은 깨끗이 씻어 놔요. 속쌀뜨물에 된장을 조금 풀고 쑥을 넣고 끓이며 국간장으로 간했어요. 참나물은 잎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고 알카리성 식품이래요. 참나물의 긴 줄기는 잘라내고 씻어서 물러지지 않게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쳤어요. 참나물을 먹다 보면 뭉쳐서 엉켜 있는 경우가 있어요. 먹기 불편하니..
메뉴 연근조림 연근튀김, 표고버섯튀김, 맛살튀김 고수무침 초등아이와 같이 먹은 저녁반찬메뉴예요. 연근을 해달라는 아이랑 장보기 해서 사왔어요. 굵게 자른 연근이예요. 연근으로 조림과 튀김을 했어요. 연근을 물에 10~15분 담궈놔요. 팬에 연근과 올리고당, 간장, 양조간장을 5;3;1로 넣고 물을 10으로 넣고 조려요. 오래 조리려고 물을 많이 넣었어요. 올리고당은 단맛이 약하고 반짝거리고 진득한 비주얼이 안 생겨요. 물엿을 넣으면 되겠지만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사다 놓지 않게 되네요. 요리에 단맛은 올리고당으로만 내고 설탕은 쨈이나 청 만들 때 주로 사용해요. 단맛이나 진득한 양념, 진한 색을 내려면 추가로 더 넣으면서 조정하면 돼요. 양조간장을 사용한건 간장만으로는 색상이 안나더라구요. 연근조림 뿐 ..
초등아이반찬 일주일 아침메뉴예요. 아침마다 한끼에 다 먹을 정도로 적게 만드는데 워낙 아침을 적게 먹어서 그런지 남더라구요. 남은 것은 저녁반찬이 되기도 해요. 메뉴 된장국, 어묵브로콜리볶음, 청포도 된장국은 두부와 팽이버섯을 작게 썰어 넣고 다진 마늘 넣어서 끓여요. 간은 국간장으로 맞췄어요. 어묵은 우엉야채어묵이예요. 홈플러스상품이라 가끔 장보러 가면 사와요. 어묵 모양도 제멋대로 반죽 떼어 놓은 듯 생겼는데 야채를 같이 넣어 만들어서 맛있기도하고 반찬으로 만들면 보기에도 좋아요. 식용유 두른 팬에 편마늘 볶다가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요. 어묵은 따로 간을 안해요. 볶고 있던 야채에 데친 어묵을 넣고 올리고당 1찻스푼 정도 넣어 볶다가 불을 꺼요. 메뉴 어묵두부국, 감자채볶음, 시래기..
구매해서 사용하는 드라이기 두 개가 JMW 드라이기다. 몇 년 사용한 JMW토네이도 MA503B 숱이 많고 긴 머리카락이라 잘 안마르고 아이도 긴 머리카락 말리려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미용실 드라이기, 토네이도 드라이기 검색 후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센 바람에 만족한다. 아직까지 고장 없이 사용 중이다. 기존 사용하던 드라이기는 토네이도 드라이기 보다 많이 약하다. 다른 드라이기는 만족하지 못해서 JMW드라이기를 여행에 가져가려니 여행가방 한 쪽을 차지한다. 토네이도MA503B는 ㄱ자로 펼쳐진 상태여서 접을 수 없다. 드라이기도 추가로 필요하고 여행에도 가져가 사용하려고 구매한 JMW 접이식 드라이기 MF6001A(LUX). 접이식 MF6001A, 토네이도 MA503B 비교 ..
디스크닥터-CS500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머리가 자주 아프고 어깨에 피로가 쌓여 겉옷마저 무겁게 느껴졌으나 괜찮겠거니 생각했다. 소염진통제로만 버티다 팔저림이 심해져 눈물로 정형외과를 찾아 갔다. 도수치료를 20번 넘게 받아도 그때 뿐이었다. MRI를 찍으니 5번 6번 경추 디스크가 있다. 디스크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통증은 많지 않을 거라고 했으나 느끼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다. 집에서도 치료를 하려고 알아보다 구매한 목 견인기. 후기도 많고 목디스크나 거북목인 분들은 효과를 보는 분도 많아 보였다. CS500과 CS300 중 CS500이 사용하기 나아보였다. CS500은 누워서도 사용하도록 받침이 있다. 누워 있을 때 경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긴장되지 않기 때문에 견인효과가 좋다고 한다. 구성..
강원도태백여행 1박2일 코스 #만항재드라이브코스 #황지연못 #용연동굴 #추전역 #매봉산바람의언덕 #구문소 #365세이프타운 #오투리조트 아이들과 강원도태백여행 1박2일에서 가장 많은 시간 있었던 곳은 365세이프타운이다. 2시간 30분~3시간이면 체험 가능하다 안내한다. 전체 체험을 한다면 그 이상 시간이 걸린다. 12시~1시 점심 시간에는 체험이 쉬는 곳도 있다. 체험시간이 5분이내부터 20여분, 1시간30분 걸리기도 한다. 세계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 들어갑니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9시~오후6시 자유이용권 성인 22,000원 중고 20,000원 소인 18,000원 주차요금 무료 자유이용권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3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태백오투..
메뉴♡ 참치햄김치찌개 송화버섯볶음 달걀말이 콩나물 김장김치가 김치찌개를 해 먹을 만큼 맛있어졌어요. 아이 김치찌개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맛으로 끓였어요. 쫑쫑 썬 김치에 두부, 데친 스팸, 참치 넣고 30분쯤 끓였어요. 표고버섯 같아 보이는데 송화버섯이예요. 표고버섯 보다 맛이 좋아요. 표고버섯 안먹는 아이도 송화버섯은 잘 먹네요. 송화버섯을 소금으로 약하게 간하고 참기름으로 볶았어요. 달걀말이에는 잘게 썬 당근과 애호박을 넣었어요.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주는 아이 덕에 또 무얼 해줄까 생각하게 되네요~♡
강원도태백여행 1박2일 코스 #만항재드라이브코스 #황지연못 #용연동굴 #추전역 #매봉산바람의언덕 #구문소 #365세이프타운 #오투리조트 강원도 태백여행 가는 길 만항재드라이브코스를 따라 갔다. 만항재를 넘어가는 길에 있는 마을 해발 1,330미터 만항재 높은 지역이라 시야가 확 트인다. 만항재쉼터에서 잠시 쉬고 만항재드라이브코스를 따라 태백으로 내려간다. 오투리조트 골프장 근처를 지나 태백시청으로 가는 길이다. 태백 시내에 황지연못이 있다. 황지연못에 수굴이 있어 1일 5,000톤의 물이 용출된다. 이 물이 흘러 낙동강과 합류한다.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등 옛 문헌에 낙동강의 근원지로 기록되어 있다. 황지연못에 욕심많은 황부자의 전설이 있는데 노승에게 시주로 ..
메뉴♡ 시래기들깨국 두부부침 오이지무침 김말이 멸치볶음 시래기나 들깻가루는 냉동실에 두고 바로 국 끓이기 좋아요. 해동한 시래기에 들깻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해서 들깻가루를 풀어줘요. 물 넣고 끓이면서 간 맞췄어요. 안 급할 때는 들깻가루에 물 약간 섞어서 체에 받쳐 끓여요. 아침은 급하니까 조물조물 했어요. 그래야 들깨 국물이 뽀얗게 나오더라구요. 달걀 풀어서 두부부침 만들고요. 오이지 무침 고춧가루 마늘가루 참기름 깨 넣고 무쳐요. 멸치볶음은 마른 팬에 잔멸치가 타지 않게 1분쯤 볶아요. 호박씨, 해바라기씨, 잣 , 마요네즈, 올리고당 약간씩 넣고 만들어요. 장보러 가면 간편하게 집에서 해먹기 좋은 메뉴가 많아요. 집에서 간식이나 안주로도 좋구요. 집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튀기니..
강원도 태백 여행 1박2일 코스 #만항재드라이브코스 #황지연못 #용연동굴 #추전역 #매봉산바람의언덕 #구문소 #365세이프타운 #오투리조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 깨끗한 공기가 있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여행. 낮 12시 미세먼지 기준 이렇게 차이가 난다. 1박2일 미세먼지 벗어나기. 강원태백여행 숙소 해발 1,000미터 오투리조트 태백 O2리조트 산소도시 태백의 산소리조트다. 리조트 양 옆으로 스키장과 골프장이 있다. 입실시간 오후 2시 퇴실시간 오전 11시 1시 20분에 도착해서 1시 40분에 체크인 시작한다. 기다리는 동안 로비 둘러보기 어른들은 안마의자에서 마사지 아이들은 뽑기를 지나칠 수 없다. 사진에 없으나 로비..
메뉴♡ 사골국 팽이버섯전 브로콜리 크림소스 시금치나물 두부부침 아이 점심 반찬이예요. 팽이버섯전은 달걀 2개, 부침가루 한 숟가락 넣고 풀어줘요. 작은 봉지 팽이버섯 1봉을 2Cm정도 자르고, 잘게 썬 애호박, 당근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반죽을 만들어요. 먹기 편하게 한 숟가락씩 팬에 부쳐요. 시금치를 데쳐서 고춧가루, 소금, 마늘가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우리집 냉장고에는 브로콜리가 살아요. ㅎㅎ 장보기리스트에 꼭 있어요. 반찬이 마땅치 않거나 초록초록한 야채가 필요할 때 요리하기 좋아요. 데친 브로콜리와 크래미에 크림파스타소스, 우유 넣고 중불에 살살 저어주며 만들어요.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나와서 무슨 반찬인지 요리하는거 확인해요. 이번 반찬은 시큰..
고양이정원은 카페로 방문하는 개화점과 분양을 위한 강화점이 있다. 고양이정원 개화점이 냥이들의 냥이들을 위한 정원이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곳이었다면 강화점은 집사가 될 분들을 위한 곳이다. 직접 냥이들과 있으면서 집사와 잘 맞는 냥이를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이가 만나고 싶어 고양이정원 홈페이지에서 보고 예약 후 찾아갔다. 아기 냥이들이 많다. 생후 8주 아기 냥이들 뿐만 아니라 구조된 고양이들의 치료도 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 이 곳에 들어오면 낯을 가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을 열어주고 사람들에게 다가온다고 한다. 모두 편안해 보여서 좋다. 장소가 카페처럼 넓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가서 볼 수는 없겠다. 예약제로만 갈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냥이들과 훨씬 더 편하게 보내고 왔다. 고..
고구마또띠아 피자 내맘대로 피자예요. 아이간식으로 간단히 만들었어요. 고구마 2개를 굵게 잘라서 전기 찜기에 15분 쪘어요. 엄마 주먹보다 약간 큰 고구마 1개로 또띠아 1개에 피자 만들기 알맞았어요. 찐 고구마를 껍질 벗기고 약간 식혀서 아이에게 으깨라고 맡겨요. 엄마랑 같이 하는 걸 좋아해요. 또띠아에 으깬 고구마를 고루 펴줘요. 토핑은 마음대로~ 집에 있는 호박씨, 해바라기씨를 넣었어요. 피자치즈를 좋아하는 만큼 넣구요. 예열된 오븐에 180도로 10여분 구웠어요. 끝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어요. 우유와 함께 간식으로 먹어요. 기름기도 없고 또띠아가 얇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메뉴♡ 콩비지찌개 달걀찜 세발나물 닭강정 애호박볶음 초등 아이 점심반찬이예요. 콩비지에 간이 되어 있어서 알배추잎을 잘게 자르고 고춧가루만 넣어 끓였어요. 달걀찜은 냄비에 찜기 올려서 만들었어요. 세발나물이 이물질도 없고 싱싱하고 깨끗해서 씻는데 손이 덜 가더라구요. 살짝 데쳐서 소금, 마늘 넣고 조물조물. 세발나물 식감이 좋다고 아이가 말해 주네요. 맛 평가단이예요. ㅎㅎ 애호박볶음은 애호박과 당근을 채 썰어서 소금 넣고 올리고당 살짝 둘러주고 볶았어요. 애호박을 원형이나 반달 모양으로 자른 것 보다 굵게 채 썰어서 해주면 잘 먹는 것 같은 느낌은 엄마만의 생각인가요~^^ 학교 급식에서 닭 요리가 종종 나와서 아이가 주문한 닭강정도 메뉴에 추가 했어요. 마트에서 냉동 제품을..
메뉴♡ 청국장 알배추 겉절이 팽이버섯 소불고기 오징어채 동그랑땡 초등 아이 점심반찬이예요. 청국장은 직접 만들어 주셔서 받아왔어요. 냄새가 안나는 편이예요. 청국장에 두부, 김장김치 넣었어요. 이전에도 먹어 봐서 아이들 거부 반응은 없어요~ 알배추로 겉절이 만들었어요. 김장김치만 먹다가 아삭한 겉절이 해주니 한 포기를 하루만에 다 먹네요. 다 먹으면 또 해달라고 해서 몇 번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가 다음에는 물김치로 해달라고 주문하네요. ^^; 요렇게 한 포기씩 팔아요. 알배추도 어른들이 주셔서 여러포기 받아 왔어요. 감사히 맛있게 먹고 있어요.
메뉴♡ 콩비지찌개 소고기 야채볶음 미역줄기볶음 치킨너겟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콩비지예요. 두부 요리 식당에 가면 콩비지를 가져가도록 해 놓은 곳이 있어요. 가져와서 만들면 맛이 없더라구요. 제가 콩비지찌개를 못 하기도했구요. 그런데 직접 해주신 콩비지는 발효를 시키셨대요. 간도 미리 해두셨구요. 김장김치 잘게 썰어서 콩비지와 끓이기만 해도 되더라구요. 소고기 야채볶음은 다진 소고기에 불고기 양념 넣어 볶았어요. 야채도 따로 볶구요. 아이들은 밥에 콩비지, 소고기야채볶음 넣고 비벼 먹더라구요. 그래서 다진 소고기로 볶았거든요. 아이들 주문 메뉴였어요~~
메뉴♡ 시래기된장국 깐쇼새우 두부부침 콩나물 부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배추시래기예요. 된장이나 들깨가루 넣고 시래기국을 종종 만들어 먹어요. 냉동실에 얼려 놓은 시래기 해동시켜서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요. 냄비에 쌀뜨물 붓고 마늘 약간 넣고 끓이면서 간 맞춰요. 초등 아이 반찬으로도 잘 먹어요. 깐쇼새우는 마트에서 사는데 지난번 홈씨네만 있었고 이씨네 없고 롯씨네 가봤는데 없어요. 그래서 홈씨네 가서 또 사왔지요. 엄마가 만들어 주는 집밥은 종종 학교 급식이나 외식메뉴에 비교 돼요. 비주얼 지적도 받아요. ^^; 먹고 싶은 메뉴, 먹어 본 메뉴 중에 칭찬을 섞어가며 엄마가 해주면 좋겠다고 말해주니 ~ 당연히 재료를 찾아 해줘야겠죠? ^^
메뉴♡ 된장국 돈까스 크림소스 브로콜리 떡볶이 시금치나물 초등 아이 반찬을 만들 때 크림소스나 토마토소스를 종종 사용해요.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야채 먹는 방법으로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요. 마트에서 스파게티 소스를 구입하기도 하고 진하고 느끼한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소스가 없다면 크림소스는 바로 만들어요. 빵에 발라 먹는 필라델피아크림치즈, 우유, 슬라이스 치즈 넣으면 진한 크림치즈소스가 돼요. 간단해도 먹을만 해요.
메뉴♡ 팽이버섯 들깨탕 동그랑땡 토마토소스 브로콜리 감자볶음 아이 점심 반찬이예요. 늘 밥이 없죠? 아침에 만들어서 덮어두고 가면 점심에 밥을 덜고 반찬은 데워서 먹어요.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항상 냉동실에 있어요. 팽이버섯을 다듬고 3~4Cm 정도로 이등분해서 끓여야 먹기 편해요. 들깨탕은 다를 양념 없이 소금으로 간만 맞춰요. 감자는 채 썰어서 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야 볶을 때 안 달라 붙어요. 엄마 주먹 정도 크기 감자 하나면 우리 4인 가족은 딱 맞아요. 브로콜리가 냉장고에 항상 있어요. 초고추장 찍어 먹는 경우는 별로 없구요.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주먹밥, 볶음밥에 자주 넣어요. 브로콜리 색이 예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