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태백여행-만항재, 황지연못,용연동굴,추전역, 매봉산바람의언덕,구문소

강원도태백여행 1박2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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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드라이브코스
#황지연못
#용연동굴
#추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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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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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
#365세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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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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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여행 가는 길
만항재드라이브코스를 따라 갔다.

만항재를 넘어가는 길에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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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330미터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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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역이라 시야가 확 트인다.

만항재쉼터에서 잠시 쉬고
만항재드라이브코스를 따라 태백으로 내려간다.
오투리조트 골프장 근처를 지나 태백시청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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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시내에 황지연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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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에 수굴이 있어 1일 5,000톤의 물이 용출된다.
이 물이 흘러 낙동강과 합류한다.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등 옛 문헌에
낙동강의 근원지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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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에 욕심많은 황부자의 전설이 있는데
노승에게 시주로 똥을 주어 이무기가 되었고
시아버시 대신 사과하고 쌀을 시주한 며느리는
노승의 말을 잊어서 삼척 도계읍의 미륵바위가 되었단다.
황부자의 집터가 황지연못이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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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가지와 쌀바가지에 동전을 던져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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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어 보인다.
물이 맑고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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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시내를 지나 15분 정도 가면
전국에서 최고 높은 용연동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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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입장시간 오전9시~오후6시
(동절기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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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어른 3,500원
중고생 2,500원
초등생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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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 일반승용차량 2,000원

용연동굴 주차장~용연동굴 입구 운행 트램

동절기는 운행하지 않는다.

차로 용연동굴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용연동굴안 분수대

용연동굴은 건식동굴이라고 한다.
다른 동굴처럼 통로가 물에 흠뻑 젖은 곳은 없으나
동굴 습기로 간간히 미끄러운 곳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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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용연동굴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추전역이 있다.

추전역에서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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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고랭지 배추밭이 엄청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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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거제 바람의 언덕에 비하면
바람의 산이라고 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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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차 한 대만 갈 수 있는 길을 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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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밭에 집 한 채가 있다.
TV에서 봤었다. 눈이 오면 그 눈이 녹아야 나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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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밭에 농사 짓는 시기
출입을 안내하는 문구가 있었다.

지금은 차도 적고 출입이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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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이렇게 많은 밭인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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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배추도 없고 파란 하늘도 없다.
바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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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트인 주변 풍경과 넓은 밭만 보아도 감탄사가 나온다.
날 좋은 날, 푸른 날 보면 더 예쁘고 멋지겠다.


태백여행 1박2일코스 자연경관의 마지막에 찾아간 곳은 구문소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구문소가 이어져 있다.
산책하며 둘러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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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여행은 자연이 있고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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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도 기다리지도 않았고
한적하게 여행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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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은 날 떠난 태백여행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