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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멋지고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숙소로 찾은 곳은 포항 네이처풀빌라다. 홈페이지 사진도 멋지고 다녀온 후기 사진도 멋지다. 현빈이 광고 찍은 장면도 당연 멋지다. 날이 좋은 날 가면 정말 멋진 하루를 보여주는 포항 네이처풀빌라이다. 흐리고 비 온 날 찾아가서 망했다~를 연발 했더니 일출은 안 보여줬지만 퇴실 전 사진 찍을 날씨는 만들어 준다. 네이처풀빌라 로비이다. 아담하고 깔끔하다. 포항 숙소로 조용하고 멋진 곳을 찾는다면 네이처풀빌라를 추천한다. 사진만 보아도 설명이 가능한 숙소이다. ▶2층 1호 소개 네이처풀빌라는 화이트로 깨끗한 인테리어이다. 1호라인은 원형 침대이고 둥근 통창 앞에서 누운 채로 일출을 볼 수 있다. 흐리고 비 온 날은 그런 풍경이 없다. ㅜㅜ 미온수로 스파가..
아침메뉴에 꽃게가 왔어요~ 초등 아이가 요즘 게 맛을 알게 되어서 국에도 꽃게가 들어간 걸로 해달라네요. 초등아이가 잘 먹는 아삭한 오이지무침도 준비했어요. 아침메뉴 꽃게된장국, 호박느타리버섯볶음, 오이지무침 ■꽃게된장국 만드는 법 재료 : 꽃게 1마리, 두부, 애호박, 양파,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간장, 국간장 냉동 꽃게 중자 크기 한 마리를 해동한 후 손질해요. 수컷 꽃게네요. 솔로 씻은 후 배쪽 못 먹는 것들 떼고 등딱지도 분리해요. 입쪽도 잘라내고 등딱지 아래도 이물질 떼어내고 요리하고 먹기 편하게 다리도 잘랐어요. 냄비에 된장 가득 한 숟가락, 고추장 1/3 숟가락 넣고 풀어요. 국에 넣을 두부, 애호박, 양파 썰어서 준비해요. 된장국물이 끓으면 꽃게 넣어요. 또 끓어오르면 준비한 야채와 ..
파주는 수도권에서 주말에 가기 좋은 곳이다. 차로 가도 덜 밀리고 덜 복잡해서 서울의 북쪽으로 당일 가기 좋다. 일요일 오전 해야할 일을 끝내고 파주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운정 신도시에 있는 넓은 공원에 산책하러 들렀다. 파주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은 연결되어 있고 아이들이랑 산책하고 놀기 좋았다. ▶파주 운정호수공원 운정호수공원은 무료개방이고 주차도 무료이다.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주변으로 주차장은 여러 곳이니 어디에 세워도 괜찮겠다. 아이들과 같이 산책한다면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사이에 주차하는게 낫다. 파주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은 여기가 좋아요 어느 주차장이 나은지 몰라 파주유비파크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운정호수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 테마가 어린왕자인가 보다. 별과 어린왕자 모형이..
아침반찬은 그대로 저녁반찬이 되는 요리예요. 아침잠이 조금 줄어들지만 퇴근 후 저녁 피곤에 비하면 훨씬 나아요. 만들어진 반찬을 보면 참 간단해요. 손은 정신없이 움직이는데 말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 별로 없는 아침밥상이에요. 아침메뉴 시금치된장국, 감자볶음, 깻잎김치 6월은 감자가 나오는 철이에요. 요즘은 사계절 먹지만 수확은 6월부터 해요. 제철에 먹는 감자가 익히면 달달하니 더 맛있어요.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으로 보호되어 가열해도 손실이 적어요. 굽고 찌고 튀기고 감자는 다양하게 먹기 좋은 식재료예요. 반찬에도 제철인 달달한 감자가 자주 나올 예정이에요. ■감자볶음 감자는 채썰고 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요. 당근도 가늘게 채 썰어요. 재료준비 끝이에요. 간단하죠. 10분 정도 물에 담근 감..
가까운 곳에 있고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왕릉은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 할 시간을 만들어 주는 여유로운 곳이다. 자주 가는 공원 보다 훨씬 한적하고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고양의 서오릉을 다녀온 이후 이번에는 서쪽에 있는 세 기의 능이란 뜻의 서삼릉에 가보았다. 희릉, 예릉, 효릉 세 기의 릉이 있고 의령원, 효창원 등이 있다. 서삼릉에는 비공개지역이 있어서 볼 수 있는 곳은 적다. ▶고양 서삼릉 매표소 입장시간 (2~5,9~10월) 오전9시~오후5시. 관람 6시 (6~8월) 오전9시~오후5시30분. 관람 6시30분 (11~1월) 오전9시~오후4시30분. 관람 5시30분 입장요금 대인(만25~만64세) 1,000원 지역주민 50% 할인 그 외 입장료 무료 주차장이 무료이지만 정비되어 있지 ..
아침에 요리하니 저녁에 반찬 걱정을 덜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줄어 편해요. 저녁반찬으로 한 가지만 더 만들면 되니 손이 조금 가는 반찬도 가능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계란 입힌 노릇한 명태전이에요. 한 팩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다 먹었어요. 가시는 조심해야해요. 초등, 중등 아이는 다행히 잘 골라내고 먹었어요. ▶명태전 만드는 법 재료 : 냉동 명태포 1팩, 계란 2개, 부침가루(또는 밀가루), 소금, 쪽파 냉동 명태포 1팩을 사다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반찬이 아쉬울 때 하니 좋아요. 아이들이 생선을 좋아해서 명태포 1팩으로 만든 전을 저녁반찬으로 다 먹었어요. 명태전 만드는 법은 명절에 전을 많이 부치곤 해서 어렵지 않지만 김치전이나 부추전 보다는 손이 조금 더 가요. 냉동 명태포를 해동해요. 바로 만드느..
"집에서 요리할 냄비도 궁중팬도 많은데 왜 라면포트냐" 하는 말도 뒤로하고 2개나 멀티포트를 구매했다. 꼭 라면만 먹으란 법도 없고 찌개도 끓이고 물도 끓인다. 집집마다 있는 전기포트는 물만 끓인다. 그리고 다 끓자마자 불 꺼지고 식는다. 이 차이가 라면포트를 구매한 이유다. 계속 끓여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이번에 구매한 멀티포트는 라면 2개도 거뜬히 끓이는 1.5L포트이다. 집에서는 브로콜리를 데치거나 간단한 나물을 데쳐도 되겠다. 주로 여행에서 길어지는 저녁시간 동안 냄비에 끓였던 찌개를 데우고 또 데우지 않고 먹으려 할 때 사용하려 한다. 서론이 거창하게 된 듯 하다. 비슷하다 못해 같은 제품들이 엄청 많다. 그저 그 순간 보였던 제품이 저렴하기에 구매했고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
매일 반찬 몇 가지 만들고 밥상을 준비하는데 재료가 비슷하다보니 이삼일 전에 먹은거 또 먹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저녁은 간단하면서 부실하지 않은 메뉴로 골랐어요. 아이들도 잘 먹는 소고기와 곤드레나물을 넣어 만들었어요. ■소고기 곤드레나물 볶음밥 재료 : 냉동 곤드레 반팩, 다진 소고기, 느타리버섯, 굴소스, 들기름 전체 요리시간 : 15분이내 된장국을 끓여 같이 먹는 소고기 곤드레나물 볶음밥이에요. 해동한 곤드레나물은 헹군 후 물기를 짜고 먹기 좋게 썰어요. 느타리버섯 한 줌도 가볍게 씻어서 잘게 썰어요. 들기름 살짝 두른 팬에 곤드레나물과 느타리버섯을 볶아요. 다진 소고기도 살짝 볶았다가 팬에 같이 섞어요. 밥을 넣은 후 섞으면서 굴소스를 반 숟가락 넣어요. 요리가 다 된 소고기 곤드레나물 느타리..
늘 국물이 있어야 먹는 아이들 아침밥상이에요. 국물은 뭘 해야하나 다른 반찬 보다 더 고민이 되기도 해요. 아침메뉴 김치찌개, 새송이버섯전, 꽈리고추새송이멸치조림, 콩나물무침 ▶꽈리고추 새송이 멸치조림 재료 : 꽈리고추 1봉, 새송이버섯 1송이, 멸치 한 줌, 국간장, 진간장, 편마늘, 올리고당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씻어요. 꽈리고추가 길어서 어슷하게 이등분해요. 새송이버섯은 고추 길이만큼 긴 모양으로 잘라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요. 팬에 준비된 재료 꽈리고추, 새송이버섯, 멸치, 편마늘을 넣어요. 국간장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넣고 볶아요. 물을 종이컵 2/3만큼 넣었어요. 5분이면 꽈리고추새송이조림이 돼요. 짭조름한 꽈리고추와 새송이버섯에 아침 입맛도 좋아졌어요. 매콤해서..
이번 아침메뉴는 뼈없는 갈치구이예요. 갈치는 맛있는데 가시 바르기에 손이 많이 가잖아요. 아이들이 바르기는 더 어렵고요. 아침메뉴 뼈없는 갈치구이, 컵계란찜, 오이지무침, 느타리버섯볶음 ▶느타리버섯볶음 재료 : 느타리버섯, 당근, 소금, 올리고당, 통깨 느타리버섯은 갓이 약간 회색빛이 돌고 깨끗한 것을 골라요. 버섯이 연해 쉽게 상하니 금방 먹을 수 있는 양만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에 비닐봉지로 싸서 3~4일 되면 갓 색깔이 변하더라고요. 느타리버섯은 부서지지 않게 물에 가볍게 씻어요. 소금 약간 넣은 물에 데치고 물기를 짜서 요리하면 돼요. 느타리버섯을 살짝 씻고 끓는 물에 소금 넣어 데쳐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요. 당근은 채 썰어요. 팬에 기름 두르고 데친 느타리버섯, 채 썬 당근, 다진..
아이들과 함께 먹는 4인가족 아침밥상메뉴예요. 아침메뉴 시래기된장국, 야채참치전, 애호박볶음 ■시래기된장국 재료 : 냉동 배추시래기, 된장 듬뿍 1스푼, 국간장, 다진마늘 냉동실에 배추시래기를 두고 먹고 있어요.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소포장해서요. 해동한 배추시래기를 잘게 더 잘라주고 된장에 버무려요. 이렇게하면 된장 풀어주는 것 보다 간편해요. 냄비에 물 800ml정도 넣어 끓이면서 다진마늘 넣어요. 된장에 버무린 시래기 넣어서 끓여요.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요. ■야채참치전 재료 : 참치 작은 캔 1개, 계란 2개, 애호박, 당근, 부침가루 1숟가락, 소금 애호박과 당근은 잘게 다져요. 참치는 기름기와 물 빼고 준비해요. 볼에 계란 2개 깨고 부침가루 1숟가락 넣어요. 참치, 애호박, 당근을 넣고..
중등, 초등 아이들 아침메뉴 요리하기예요. 오늘은 제철 밥상 재료 비름나물이에요. 아이들에게는 낯설죠. 얘기해줘도 다음해 봄이 되면 잊어버려요. 아침메뉴 황태계란국, 비름나물, 떡갈비, 두부 ■황태계란국 재료 : 황태, 계란 2개, 두부 반 모, 양파, 파, 다진마늘, 소금, 국간장 황태는 간단하게 씻고 작게 잘라요. 계란 2개를 풀고 두부 자르고 양파는 채 썰어요. 자른 황태는 참기름 두른 팬에 살짝 볶아요. 냄비에 물 800ml를 붓고 다시마, 국물용 멸치 넣어 끓여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먼저 건져요. 3분쯤 더 끓이면 멸치도 건져내요. 멸치가 끓어서 우러나면 국물에서 멸치 냄새가 나더라고요. 끓는 국물 냄비에 참기름에 볶은 황태 넣어요. 황태 넣은 국물에 두부와 썰어둔 양파 넣어요. 소금,..
경기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다녀왔다. 오이도를 보러 갔다가 멀지 않으니 한 번 가보자 했는데 기대 이상인 곳이다.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잘 정돈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놀라웠다. 넓은 공원라서 그런지 주말이었지만 여유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체험,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은 곳이다. 아이와 부모님과 친구와 연인과 와도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갯골은 시흥에 한 번쯤 가볼만한 이유로 충분하다. " 어서 오시게~ 갯골생태공원" 갯골생태공원 소개 잔디광장 흔들전망대 벚꽃터널(봄 한정) 해수체험장(수영장-여름 한정) 염전체험장 사구식물원 갯골생태공원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무료이다. ■갯골생태공원 소개 갯골생태공원은 내륙 깊숙이 들어온 갯골로 예전 소래염전이 있던 곳이다. 소금생산량도 많았으나..
시흥 가볼 만한 곳을 찾아서 이번에 갔던 2곳이다. #오이도 빨간등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예전에 오이도가 섬인가 아닌가를 궁금해했었다. 막상 가보면 섬은 아니고 이름은 섬 같다. 오이도가 섬은 맞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오이도는 원래 육지에서 4Km 떨어진 섬이었다가 일제강점기 때 갯벌을 염전으로 사용한 이후 육지와 연결되었다 한다. 오이도 가볼만한 곳 빨간등대 바다산책로 생명의 나무 전망대 오이도선착장 수산시장 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주말에 가니 오이도에 주차하기가 어렵다. 주차지정구역은 주차요금이 있는데 더 어렵다. 주차요금을 안 내는 산책로 초입에 세워두고 걷는 사람들도 있었다. 주차요금 처음 30분은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 2시간..
쉽게 구하고 영양가 좋은 계란. 그 계란으로 계란말이 한 가지 반찬만 만들면 저녁반찬 고민 없이 아침에 만든 반찬과 함께 먹어요. 아주 두툼한 사각계란말이 만들어 볼게요. 스팸 보다 약간 큰 크기의 계란말이예요. 두껍게 말아서 만들었어요. 계란이 대량으로 들어갔죠. 이전에 안주로 계란 반 판을 몇 번 만들었지만 저녁메뉴에 반찬으로 만들기는 오랜만이에요. ♧사각계란말이 맛있게 하는 법 재료 : 계란10개, 브로콜리, 당근, 맛살 2줄, 소금 계란 10개를 큰 그릇에 깨서 풀고 소금 간 해요. 우유를 넣으면 계란이 잘 풀어져요. 부드럽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계란, 야채 양이 많아서 안 넣었어요. 야채도 들어가야 하니 여유있는 그릇을 준비하면 좋아요. 브로콜리는 데쳐요. 맛살은 1봉에서 2줄만 사용했어요. 데..
매일 요리하는 아이들 아침밥상 메뉴예요. 아침메뉴 호박잎들깨된장국, 가자미구이, 가지무침, 브로콜리토마토소스요리 ■호박잎들깨된장국 재료 : 호박잎, 들깨가루, 된장, 다진마늘, 국간장 들깨가루를 베주머니에 넣어 걸렀어요. 들깨껍질이 없어서 국물이 하얗고 깨끗하거든요. 호박잎은 줄기를 끊으면서 껍질을 살짝 벗겼어요. 잎부분은 못 벗기고 줄기따라 약간만요. 굳이 안 벗겨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나오는 호박잎이 연해서요. 들깨국물을 끓이면서 된장을 조금 넣었어요. 손질한 호박잎을 찢어서 넣어요. 다진마늘 넣고 국간장으로 간 맞춰요.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는 호박잎들깨된장국이에요. ■가지무침 재료 : 가지 1개, 다진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양조간장, 다진 파, 들기름, (매실청은 취향대로) 가지는 줄기 꼭지..
초등 아이가 어떻게 알았는지 콩을 삶아 먹자고 하더라구요. 마트에 장 보러 갔는데 완두콩이 콩깍지에 그대로 있었거든요. 완두콩 삶아 주기로 하고 한 팩 가져왔어요. 완두콩을 삶고 보니 중국집에서 짜장면 위에 올려진게 생각나네요. 아이가 그 완두콩을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저녁메뉴는 삶은 완두콩과 짜장이 되었어요. ■완두콩 삶기 완두콩 1팩을 콩깍지가 있는 채로 씻었어요. 냄비에 완두콩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끓여요. 소금을 1숟가락하고 반 넣었어요. 콩깍지가 있는 완두콩을 7~8분 삶았어요. 삶아지는 동안 뒤집어서 위아래 섞이게 해주어요. 거의 삶아지니 콩깍지가 벌어지고 완두콩알이 나와요. 그릇에 담고 콩깍지를 까면 다 삶아진 완두콩이 조금 쭈글해요. 먹어보니 잘 익었어요. 아이가 완두콩 삶은 걸 먹으면서..
오늘은 4계절 언제나 있는 재료로 요리했어요. 소고기, 무, 미역줄기, 어묵은 어디서든 장보기가 쉽죠. 요리하기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구요. 아침식사로 부담없이 먹기 좋은 아이들 메뉴예요. 아침메뉴 소고기무국, 무생채, 미역줄기볶음, 어묵맛살볶음 ■ 소고기무국 만드는 법 재료 : 소고기 200g, 무, 다진마늘, 소금, 간장, 참기름 소고기는 참기름 두른 냄비에 중불로 볶아요. 소고기 겉면 색깔이 붉은기가 없어지면 물 붓고 끓여요. 거품이 생긴다면 걷어 주세요. 냄비가 1리터 끓일 수 있는 작은 것이에요. 4인 기준 물 부은 양이 700~800미리 정도 돼요. 끓고 있는 소고기 국물에 다진마늘 넣어요. 얇게 네모로 썬 무도 바로 넣어요. 간은 소금으로 맞춰요. 저는 국간장 1티스푼을..
이번에 구매한 아이템은 예전부터 필요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 찾기만 하던 상품이에요. 가격이나 모양이 선택하기에 애매했거든요. 구매한 제품은 양파망과 비누받침이에요. 》다용도보관망 후크타입 크기는 약27×35예요. 일회용 위생봉투 대 사이즈네요. 양파는 냉장고 야채 보관함에 두어도 종종 얼더라구요. 밖에 두는 우드보관함은 부피가 크고 야채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요. 양파망이 길쭉한 것은 다른 용도로는 활용이 안 되겠더라구요. 다용도보관망 크기가 크지 않고 사각형이라 사용하기 편해요. 고리가 플라스틱인데 무거우면 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고리가 조금 약해 보여요. 크기만큼 넣으면 망가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겠어요. 양파 소짜리 한 망은 넉넉하고 중짜리 양파까지만 보관이 가능해 보여요. 양파 중 크기 3개,..
무의도는 그동안 영종도를 지나고 배를 타고 또 섬으로 가야하는 섬여행이었다. 멀진 않더라도 가볍게 바람 쐬러 갈 비용은 아닌 섬 무의도. 영종도 통행료와 무의도 가는 여객선에 차를 태우는 비용이 꽤 됐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영종도 통행료 면제할 때 배 타는 비용만으로 무의도를 다녀왔었다. 그때 만들던 무의대교, 무의도 다리가 개통되었다. ▲실미해수욕장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무의도에 가는 방법은 영종도를 지나 잠진도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타기 위해 차량들 사이에 줄지어 기다리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멈추지 않고 차를 달려 개통된 무의도 다리를 건너 들어간다. 무의대교는 통행료가 없는 다리이다. 무의대교가 임시개통되었으나 아직 무의도 안은 좁은 길 그대로에 한창 공사 중이다. 무의도 안에서 차가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