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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메뉴♡ 냉이된장국 소고기안심구이 어묵볶음 콩나물 초등 아이 점심 반찬이예요. 봄이 왔어요~~~ 마트에 냉이 달래가 좋더라구요. 좋아하는 두부와 된장으로 국 준비. 소고기는 안심이어야 한다고~~ 굽기만 해도 되는 소고기 안심. 브로콜리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구요. 어묵볶음은 데쳐서 불순물 제거하고 식용유 살짝 두른 펜에 편마늘 넣고 고춧가루, 올리고당 찻스푼으로 한 스푼 넣고 볶았어요. 찧은 마늘 넣으면 아이가 볶음이나 국 건더기에 붙어서 먹기 싫은데 골라내기 어렵다네요. 그래서 편마늘이나 마늘 가루로 넣어요. 이번주가 방학 끝이네요. 두 달 방학이 끝나가요~야호~ 봄이 오는 것도 좋구요.
메뉴♡ 콩나물황태국 콩불고기 감자볶음 겉절이 시래기된장무침 초등 아이 반찬 메뉴예요. 새로운게 먹고 싶어서 콩고기를 주문했어요. 콩고기는 냉동식과 건식이 있어요. 냉동식은 종류가 다양해요. 불고기, 소시지, 햄, 만두 등등 이번에는 대충 보고 주문 했더니 건식이었네요. 건식 콩고기를 미지근한 물에 20분 불려요. 불고기 양념은 같고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콩고기로 재료만 바뀌거예요. 이번 식판메뉴는 아침에 불리고 절이고 하느라 시간이 빠듯했네요. 아침 먹으며 종알종알 얘기하는거 들으면 기분 좋아서 아침시간에 요리해도 괜찮아요~~
마에는 점액질 성분 뮤신이 많아 위을 보호하고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무기질이 많아 숙취,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생으로 먹거나 우유와 꿀을 넣어 마시면 좋다. 건강에 좋다고 해도 번거로우면 잘 안 먹게 된다. 의외로 쉽게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아서 직접 만들어 먹어 봤다. 마를 고를 때는 굵고 뿌리가 통째로 있는 것을 고르는게 좋다. 잘려 있는 경우에는 자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고르면 된다. 마를 손질 할 때 주의! 장갑을 끼고 손질해야 한다. 맨손으로 손질하면 뮤신 때문에 닿은 부분에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모두 가려움이 생기진 않는다. 마 뿐만 아니라 토란에도 같은 뮤신이 있어 맨손으로 손질 했다가 다음날..
냉장고 파먹기예요. 주말에 장보러 가기 전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어요. 달걀지단 노랑 하양 파프리카 빨강 노랑 당근 주황 슬라이스햄 분홍 양배추 연두 초록이가 냉장고에 없네요. 땅콩소스, 칠리소스, 샤워크림소스 취향대로 먹으니 골고루예요. 아이들이 만들기를 좋아해서인지 직접 만들어 먹는걸 즐거워해요. 먹으면서 놀이하는 느낌일까요~ 저녁메뉴라서 천천히 이야기하며 먹었어요. 1시간이 넘게 먹네요. 주먹밥 추가해 줬어요. 재료들도 리필했구요. 차린건 없지만 느긋하게 먹어서 서로 기분이 좋네요~^^
카스 중주파 저주파치료기안마기 CLFS-100을 구입했다. 평소 근육이 잘 뭉치고 물리치료, 도수 치료를 많이 했다. 치료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료 받으면 나아지는 듯 싶다가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뭉쳐서 통증이 반복 된다. 집에서 저주파안마기로 나아지기 보다는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려고 한다. 저주파안마기로 검색하면 많은 상품이 검색된다. 무선 방식도 있으나 화면이 없고 등뒤나 어깨에 붙이면 조절이 쉽지 않아 불편해도 선이 있는 제품을 선택했다. 카스 제품이고 의료기기로 되어 있다. 큰 LCD화면이라 조절이 쉽다. 기본 구성품은 LCD본체, 전극코드 2줄, 전극패드 소형 2개, 전극코드검사기, 보관가방, 설명서 AAA건전지 2개 추가로 전극패드 대형 2개 제품 작동 여부..
메뉴♡ 사골국 연어구이 무채볶음 오이지무침 시금치된장나물 아이들이 주문한 연어구이예요. 연어는 익히면 살짝 퍽퍽해서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초등학교 급식에서 먹어 봤대요. 먹고 싶다고 해서 쿠씨네 로켓배송으로 전날 저녁 주문해서 새벽 문 앞에 도착했어요. 퇴근하고 장보기 시간이 없을 때 구매해요. 연어구이 맛을 보더니 급식 보다 맛있다고 종종 해달라고 하네요. 해동된 연어에 허브솔트, 후추 약간 뿌리고 10분 정도 밑간 했어요. 소스는 아이들이 직접 뿌려 먹도록 했어요. 타르타르 소스가 없어서 샤워크림 소스로 맛 봤는데 그것도 괜찮다고하네요. 초등 아이 식판메뉴에 생선을 못 해주고 있었어요. 초등 아이라고 해도 가시 바르고 먹기가 수월한 건 아니라서요. 연어는 도톰한 살에 가시 걱정 안 해도 돼서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깐쇼새우예요. 학교 급식에 아주 가~~끔 나온대요. 빕스나 애슐리 같은 부페에 가면 깐쇼새우를 꼭 담아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방학 우리집 식판메뉴에도 등장 하기로 했지요.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는 걸 장보기 했어요. 주말에 시간이 되면 직접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이들 간식도 좋고 맥주 안주도 좋구요. 처음 만들어 먹어 보고 대형마트 어디든 가면 다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홈씨네서 처음 사고 이씨네 갔더니 없네요. 다음엔 롯씨네 가봐야겠어요. 깐쇼새우를 기름에 잠기도록 하라는데 그러면 식용유가 넘 많이 들어가요. 작은 궁중펜 22cm에 튀겼는데 튀김펜 보다 편하더라구요. 작은 펜이라 한 봉지를 두 번 튀겨야 했어요. 대신 식용유를 조금만 부어도..
메뉴♡ 미역국 어묵달걀부침 소세지야채볶음 시금치나물 초등 아이들의 점심반찬 메뉴예요. 어묵을 끓는 물에 담궜다가 달걀 풀어 뭍히고 전으로 부쳤어요. 요리하기 어려운건 없네요~~^^ 늘 비슷하고 흔한 식재료지만 조금씩 다르게 조리해 주려고 해요. 보기에 예쁘게 하면 더 먹고 싶겠죠? 그런데 스피드 요리를 하고 있어서 보기에 예쁜건 거리가 멀어지네요. 보통 식사준비에 30분~1시간을 소요하는데 아침시간은 조금 짧게 30~40분 이내에 밥, 반찬이 모두 되어야해요. 식판 메뉴를 당일 만들고 김치는 아이들이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요. 이제 메뉴가 바닥났나 봐요. 냉장고 앞에서 뭘 해줘야 할까 고민이 되네요. 이번 식판메뉴는 냉장고파먹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