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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메뉴♡ 청국장 알배추 겉절이 팽이버섯 소불고기 오징어채 동그랑땡 초등 아이 점심반찬이예요. 청국장은 직접 만들어 주셔서 받아왔어요. 냄새가 안나는 편이예요. 청국장에 두부, 김장김치 넣었어요. 이전에도 먹어 봐서 아이들 거부 반응은 없어요~ 알배추로 겉절이 만들었어요. 김장김치만 먹다가 아삭한 겉절이 해주니 한 포기를 하루만에 다 먹네요. 다 먹으면 또 해달라고 해서 몇 번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가 다음에는 물김치로 해달라고 주문하네요. ^^; 요렇게 한 포기씩 팔아요. 알배추도 어른들이 주셔서 여러포기 받아 왔어요. 감사히 맛있게 먹고 있어요.
메뉴♡ 콩비지찌개 소고기 야채볶음 미역줄기볶음 치킨너겟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콩비지예요. 두부 요리 식당에 가면 콩비지를 가져가도록 해 놓은 곳이 있어요. 가져와서 만들면 맛이 없더라구요. 제가 콩비지찌개를 못 하기도했구요. 그런데 직접 해주신 콩비지는 발효를 시키셨대요. 간도 미리 해두셨구요. 김장김치 잘게 썰어서 콩비지와 끓이기만 해도 되더라구요. 소고기 야채볶음은 다진 소고기에 불고기 양념 넣어 볶았어요. 야채도 따로 볶구요. 아이들은 밥에 콩비지, 소고기야채볶음 넣고 비벼 먹더라구요. 그래서 다진 소고기로 볶았거든요. 아이들 주문 메뉴였어요~~
메뉴♡ 시래기된장국 깐쇼새우 두부부침 콩나물 부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배추시래기예요. 된장이나 들깨가루 넣고 시래기국을 종종 만들어 먹어요. 냉동실에 얼려 놓은 시래기 해동시켜서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요. 냄비에 쌀뜨물 붓고 마늘 약간 넣고 끓이면서 간 맞춰요. 초등 아이 반찬으로도 잘 먹어요. 깐쇼새우는 마트에서 사는데 지난번 홈씨네만 있었고 이씨네 없고 롯씨네 가봤는데 없어요. 그래서 홈씨네 가서 또 사왔지요. 엄마가 만들어 주는 집밥은 종종 학교 급식이나 외식메뉴에 비교 돼요. 비주얼 지적도 받아요. ^^; 먹고 싶은 메뉴, 먹어 본 메뉴 중에 칭찬을 섞어가며 엄마가 해주면 좋겠다고 말해주니 ~ 당연히 재료를 찾아 해줘야겠죠? ^^
메뉴♡ 된장국 돈까스 크림소스 브로콜리 떡볶이 시금치나물 초등 아이 반찬을 만들 때 크림소스나 토마토소스를 종종 사용해요.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야채 먹는 방법으로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요. 마트에서 스파게티 소스를 구입하기도 하고 진하고 느끼한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소스가 없다면 크림소스는 바로 만들어요. 빵에 발라 먹는 필라델피아크림치즈, 우유, 슬라이스 치즈 넣으면 진한 크림치즈소스가 돼요. 간단해도 먹을만 해요.
메뉴♡ 팽이버섯 들깨탕 동그랑땡 토마토소스 브로콜리 감자볶음 아이 점심 반찬이예요. 늘 밥이 없죠? 아침에 만들어서 덮어두고 가면 점심에 밥을 덜고 반찬은 데워서 먹어요.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항상 냉동실에 있어요. 팽이버섯을 다듬고 3~4Cm 정도로 이등분해서 끓여야 먹기 편해요. 들깨탕은 다를 양념 없이 소금으로 간만 맞춰요. 감자는 채 썰어서 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야 볶을 때 안 달라 붙어요. 엄마 주먹 정도 크기 감자 하나면 우리 4인 가족은 딱 맞아요. 브로콜리가 냉장고에 항상 있어요. 초고추장 찍어 먹는 경우는 별로 없구요.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주먹밥, 볶음밥에 자주 넣어요. 브로콜리 색이 예쁘거든요.
메뉴♡ 냉이된장국 소고기안심구이 어묵볶음 콩나물 초등 아이 점심 반찬이예요. 봄이 왔어요~~~ 마트에 냉이 달래가 좋더라구요. 좋아하는 두부와 된장으로 국 준비. 소고기는 안심이어야 한다고~~ 굽기만 해도 되는 소고기 안심. 브로콜리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구요. 어묵볶음은 데쳐서 불순물 제거하고 식용유 살짝 두른 펜에 편마늘 넣고 고춧가루, 올리고당 찻스푼으로 한 스푼 넣고 볶았어요. 찧은 마늘 넣으면 아이가 볶음이나 국 건더기에 붙어서 먹기 싫은데 골라내기 어렵다네요. 그래서 편마늘이나 마늘 가루로 넣어요. 이번주가 방학 끝이네요. 두 달 방학이 끝나가요~야호~ 봄이 오는 것도 좋구요.
메뉴♡ 콩나물황태국 콩불고기 감자볶음 겉절이 시래기된장무침 초등 아이 반찬 메뉴예요. 새로운게 먹고 싶어서 콩고기를 주문했어요. 콩고기는 냉동식과 건식이 있어요. 냉동식은 종류가 다양해요. 불고기, 소시지, 햄, 만두 등등 이번에는 대충 보고 주문 했더니 건식이었네요. 건식 콩고기를 미지근한 물에 20분 불려요. 불고기 양념은 같고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콩고기로 재료만 바뀌거예요. 이번 식판메뉴는 아침에 불리고 절이고 하느라 시간이 빠듯했네요. 아침 먹으며 종알종알 얘기하는거 들으면 기분 좋아서 아침시간에 요리해도 괜찮아요~~
마에는 점액질 성분 뮤신이 많아 위을 보호하고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무기질이 많아 숙취,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생으로 먹거나 우유와 꿀을 넣어 마시면 좋다. 건강에 좋다고 해도 번거로우면 잘 안 먹게 된다. 의외로 쉽게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아서 직접 만들어 먹어 봤다. 마를 고를 때는 굵고 뿌리가 통째로 있는 것을 고르는게 좋다. 잘려 있는 경우에는 자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고르면 된다. 마를 손질 할 때 주의! 장갑을 끼고 손질해야 한다. 맨손으로 손질하면 뮤신 때문에 닿은 부분에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모두 가려움이 생기진 않는다. 마 뿐만 아니라 토란에도 같은 뮤신이 있어 맨손으로 손질 했다가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