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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주 어묵조림 만드는 법, 마라소스 푸주 요리 마라탕을 먹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재료가 푸주예요. 주름지고 얇은 두부가 맛있더라고요. 푸주를 물에 잘 불릴수록 맛있어지고 양념을 잘 흡수해요. 어묵조림은 기본 반찬으로 종종 만드는데 좋아하는 재료 푸주를 불려서 같이 넣고 조림을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매콤하고 감칠맛이 있는 마라소스도 넣어주고요. 어묵과 푸주는 짜지 않게 국물이 살짝 밴 조림이 맛있더라고요. 어묵볼이랑 비슷한 크기로 자른 푸주에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면 맛있는 푸주 어묵조림이 돼요. ■푸주 어묵조림 만드는 법, 마라소스 푸주 요리 재료 : 건푸주 80g, 어묵볼 20알, 당근 약간, 대파 1개, 진간장 2숟가락, 마라소스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묵은지 요리 묵은지 김밥 초간단 재료로 만들기 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니 묵은지가 생각보다 훨씬 많더라고요. 냉장고 정리를 위해 묵은지 요리를 계속 만들어야겠더라고요.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김치볶음, 김칫국까지 만들어도 김치가 많이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김밥으로도 만들어봤어요. 묵은지를 빠르게 먹으려고 선택한 메뉴, 묵은지 김밥이에요. 그것도 초간단 재료로 김밥 만들기를 하는 건데요. 김밥 속재료는 묵은지와 계란이에요. 묵은지가 맛을 묵직하면서 아삭한 식감까지 내주다보니 다른 재료가 필요 없더라고요. 엄청 간단한 조합 묵은지 김밥이에요. 그런데 생각외로 맛이 좋은 조합이더라고요. 묵은지로만 김밥을 싸도 좋고요. 묵은지가 짜지 않은 편이라 김치를 넉넉하게 넣어도 간이 세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계란은..

김치 리조또 만들기 폰타나 크림 파스타소스 싱글 파우치 아이들을 위한 한 그릇 편한 요리로 크림 리조또를 만드는데 김치를 넣어보면 훨씬 맛있어요. 아이들도 크림 파스타 소스만으로 만드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새우도 듬뿍 넣어주고 김장김치를 쫑쫑 썰어서 넣어줬어요. 리조또 색을 보면 로제 같은 느낌이 나요. 아삭아삭한 김치의 식감이 있어서 크림 파스타소스의 맛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슬라이스 모차렐라 치즈를 잘라서 넣어주면 리조또의 잔열에서 살짝 녹으니까 더 맛있어요. ■김치 리조또 만들기(폰타나 크림 파스타소스 싱글 파우치) 재료 : 폰타나 크림 파스타소스 싱글 파우치 2개, 우유 1컵 반, 김치 1컵, 양파 1컵, 칵테일 새우 큰 것 15마리 , 밥 2공기, 슬라이스 모차렐라 치즈..

취나물 들깨무침, 냉동 취나물 먹는 방법 취나물을 종종 볶음으로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나물이면서 마른 나물을 어느 때든 구입해서 불려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이번에 만드는 취나물 요리는 냉동 취나물이에요. 그래서 생취나물 요리를 할 때처럼 초록의 나물 그대로의 색이 나와요. 마른 취나물은 주로 볶음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냉동 취나물은 무침으로 먹으려고 해요. 취나물 무침에 들깻가루와 들기름을 넣어서 더 맛있게 만들어요. ■취나물 들깨무침, 냉동 취나물 먹는 방법 재료 : 냉동 취나물 300g, 대파 흰부분 1/2개, 들깻가루 2숟가팍, 다진 마늘 1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소금 약간(데치기용) 냉동 취나물은 이렇게 초록의 색감이 살아 있어요. 가볍게 데쳐둔..

메추리알 어묵볼 조림 만드는 법, 아이들 반찬 메추리알이나 어묵으로 반찬을 만들면 아이들이 호불호 없이 먹는 편이에요. 두 가지 재료가 다 맛있잖아요. 짜지 않게 아이들 입맛으로 간장을 조절해서 만드는 메추리알 어묵볼 조림이에요. 아이들이 야채나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어묵과 메추리알만 넣어주니까 금방 만들 수 있고 아이들도 쏙쏙 잘 집어 먹어요. 메추리알 어묵볼 조림은 따뜻하게 먹어야 더 맛있어요. 아침에 만들어두고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서 점심까지 먹기 좋더라고요. 저녁에는 데워 먹으면 맛있고요. ■메추리알 어묵볼 조림 만드는 법, 아이들 반찬 재료 : 메추리알 30알, 어묵볼 30알, 통마늘 10알, 진간장 2/3컵, 물 2컵, 올리고당 1숟가락 하루나 이틀 먹기 적당한 양으로 메추..

세발나물 연어 김밥 만들기 세발나물 요리법 마트에 퇴근 후 가면 마감세일을 하거든요. 이번에는 연어 획득이에요. 슬라이스 연어가 반값이라니. 냉큼 가져와야 하는 거잖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녁밥이랑 먹기 좋게 연어 김밥을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이맘때 겨울이 제철이라 맛있는 세발나물을 그대로 넣어주면 김밥의 초록이 더 예쁘고요. 연어 좋아하면 연어김밥, 연어 안 먹는 아이는 베이컨과 소시지를 넣은 세발나물 김밥을 만들어 주고요. 반값으로 획득한 연어는 당일 저녁에 바로 소비해야 하거든요. 슬라이스 한 연어라서 요리할 수 있는 저녁 메뉴로 김밥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덮밥으로 하기에는 많이 얇았거든요. ■세발나물 연어 김밥 만들기, 세발나물 요리법 재료 : 연어 160g(김밥 2줄 기준), 세발나물..

초당옥수수 호떡믹스 활용, 콘치즈 호떡 만들기 호떡믹스를 활용해서 호떡을 만들어봤어요. 유난히 노란 호떡인 이유가 초당옥수수 호떡믹스라서 그래요. 먹음직스럽게 노란색을 띠면서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속은 쫀득하고 촉촉해요. 호떡믹스에 잼믹스가 들어 있지만 콘과 치즈를 넣어주면 또 새롭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초당옥수수 호떡믹스에는 콘후레이크도 들어 있어서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치즈를 넣은 호떡이에요. 조금만 넣어도 이렇게 쭈욱 늘어나는 치즈 호떡을 맛볼 수 있어요. 호떡에 콘, 치즈, 잼믹스까지 다 넣어주면 치즈의 맛과 달달한 맛에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다 맛있는 호떡이 돼요. ■초당옥수수 호떡믹스 활용, 콘치즈 호떡 만들기 재료 : 초당옥수수 호떡믹스 1봉, 옥수수콘 4숟가락, 모차렐라 치즈 4숟..

참치 볶음밥 레시피 참치캔 요리 간단하게 한 그릇, 참치캔으로 요리하는 참치 볶음밥 레시피예요.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면서 미리 만들어둬도 괜찮더라고요. 식사 시간이 약간의 시간차이를 두고 다르거나 배고플 때 쉽게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예요. 색이 다른 야채를 3가지 정도만 넣어주면 더 맛있고 예쁜 볶음밥이 되기도 하고요. 전자렌지로 만든 간단 계란찜, 김가루까지 더하면 부족한 맛없는 참치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요. 볶음밥에 넣을 야채들은 냉장고에 있는 것들 중에서 고르면 돼요. 자투리 채소도 되고 만들어 두었던 반찬을 활용해도 되고요. 냉장고 비우기, 냉장고 파먹기 적절한 볶음밥 만들기예요. 보이지는 않지만 밥에 뿌려 먹으려고 밥새우와 잔멸치만 마른 팬에 볶아둔 것도 넣었어요. ■참치 볶음밥 레시피 참치..

생선찜 양념장 만들기(민어 양태 생선찜) 생선은 찜보다 구이를 자주 먹는 편인데 명절에 받은 생선이 통으로 손질되어 왔더라고요. 찜으로 찔 수밖에 없는 자주 먹지 않는 생선들이었어요. 생선찜은 양념장이 있어야 더 맛있잖아요. 살을 발라서 찍어 먹어도 되고 생선찜 위에 뿌려줘도 되고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생선은 짜지 않은 걸 좋아해요. 생선찜 양념장도 간이 세지 않게 만들었어요. 생선이 통으로 되어 있지만 다행히 손질이 되어 있어서 찜기에 맞게 잘라내기만 하면 됐어요. 양념장을 입맛에 맞게 만들었더니 촉촉하게 뿌려줘도 짜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생선찜은 손질된 민어와 양태예요. 고등어나 삼치, 갈치 같이 자주 먹는 생선은 통째로 만나보기도 했지만요. 민어와 양태는 이렇게 통으로 만난 것도 초면이..

차돌박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된장국, 된장찌개는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예요. 만들어두면 잘 먹기도 하고요. 평소 된장찌개는 두부와 야채 약간으로 담백하게 끓이는 편이지만 차돌박이를 넣어주면 기름기 있는 든든한 요리가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만드는 요리의 장점, 맛있는 차돌박이를 부족하지 않게 넣어주는 거잖아요. 바깥에서 먹을 때는 조금 적다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너무 많이 넣지 않지만 차돌박이를 먹었다 싶은 느낌 나게 끓인 된장찌개예요. 무엇보다 차돌박이를 넣어주면 그동안 먹던 된장찌개보다 아이들이 더 잘 먹어요. 구워도 맛있는 차돌박이, 된장찌개로 또 맛있게 먹어봐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재료 : 차돌박이 100g, 된장 3숟가락 듬뿍, 물 3컵, 두무 1/2..

연어덮밥 만들기 싱싱한 연어회는 생연어 그대로 먹어도 맛있잖아요. 정말 좋아하는 건데 밥이랑 같이 먹어도 당연히 맛있겠죠. 연어덮밥은 따로 요리랄 게 없는 간단 한 그릇 메뉴 중 하나예요. 집에서 연어덮밥 만들기를 하는 이유는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원하는 만큼 연어를 듬뿍 올려도 된다는 거예요. 밥 담고 도톰한 생연어 큐브를 많이 올려줘요. 물에 담갔다 뺀 양파 슬라이스와 상추 조금 올려주고요. 간장소스만 뿌리면 정말 맛있는 연어덮밥이 돼요. 도톰한 생연어 큐브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입안 가득 채우는 맛도 좋고요. 색도 어쩜 이쁜지요. ■연어덮밥 만들기 재료 : 생연어 큐브 200g, 밥 1 공기, 양파 1/6개, 상추 2장 간장소스 : 진간장, 맛술, 식초, 설탕 연어덮밥은 ..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스팸 양배추 계란 일년에 두 번, 스팸이 쌓이는 시기예요. 이때 만들어 먹기 간단한 샌드위치로 양배추와 계란을 준비하면 돼요. 빵은 식빵이든 치아바타든 있는 것을 활용하고요. 식빵보다는 치아바타가 더 맛있더라고요. 양배추는 계란에 버무려서 도톰하게 패티로 만들어주면 돼요. 엄청 간단한 샌드위치가 됐어요. 이미 아는 맛이니까 맛 없을 수 없는 재료들이고요. 푸릇푸릇한 초록 야채가 없어도 양배추가 있으니 뭔가 다 갖춰서 넣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스팸 양배추 계란 재료 : 치아바타 2개, 스팸 1캔(200g), 계란 4개, 양배추, 슬라이스 치즈, 소금, 설탕, 마요네즈, 케첩, 허니머스타드 스팸은 200g으로 중간 크기 1캔이고요. 양배추는 원하는 양으로..

아보카도 덮밥, 스크램블에그 만드는 법(냉동 아보카도 요리) 간단히 준비해서 한 그릇 메뉴로 먹고 싶을 때 덮밥을 만들어요. 맛있고 좋아하는 재료로 간편하게 준비해서 밥 위에 얹어주면 되니까요. 명절 지나고 나면 스팸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아보카도를 냉동으로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있는 재료이고요. 스크램블에그만 만들면 한 그릇이 완성돼요. 스팸이나 아보카도 덮밥에는 마요네즈를 뿌려주잖아요. 음, 칼로리를 조금 줄이고 싶을 때는 빼도 괜찮더라고요. 스팸이 이미 짠맛을 충분히 더해줬고 아보카도나 스크램블에그가 퍽퍽한 식감은 아니라서요. 세 가지 재료만으로 덮밥을 만들었는데 간단히 준비한 것에 비하면 색감은 예쁘지요. 쉽고 간편해서 좋고 맛도 있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먹어도 될 ..

우거지 된장국 끓이는 법(배추 시래기) 뜨겁게 끓여서 먹기 좋은 우거지 된장국이에요. 된장을 넣으니까 간을 맞출 때 약간의 국간장만 있으면 되고 감칠맛을 내주려고 깔끔한 맛의 참치액 1티스푼 정도 필요해요. 따로 육수나 쌀뜨물 없이 끓여도 맛있거든요. 된장국은 여러가지 재료를 두세 가지 정도 넣어주면 맛있더라고요. 입맛에 맞는 된장이면 더 좋고 짜지 않을수록 맛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배추 시래기로 끓이는 우거지 된장국에 팽이버섯도 같이 넣어주면 식감도 더 맛있어져요. 간단히 끓이지만 깔끔한 맛이라 가족들이 다 좋아해요. 배추는 우거지, 무청은 시래기라고 부르지만 주변에서는 편하게 시래기로 부르고 있어요. ■우거지 된장국 끓이는 법(배추 시래기) 재료 : 우거지 4잎, 팽이버섯 1봉..

김치 참치볶음밥 레시피 개운하게 간단하게 한 그릇 레시피로 좋은 김치와 참치를 넣은 볶음밥 레시피예요. 너무나 간단해서 재료도 쉬워서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잘 먹잖아요. 아이들도 이렇게 한 그릇으로 가끔 만들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김치와 참치의 조합인데 맛없을 수 없기도 하고요. 볶음밥에 계란프라이를 올려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 주잖아요. 참치캔으로 요리할 때 기름기를 버리고 시작하는데 수분기를 없애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넣어도 되더라고요. 오히려 볶음밥을 촉촉하게 해주고 맛을 내주기 쉽거든요. 참치캔에 있는 게 모두 기름기인 것도 아니라서 볶음밥이나 김치볶음, 찌개에는 따로 제거하지 않고 요리하고 있어요. 김치를 넣어 개운한 맛도 나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참치볶음밥이에요. ■김치 참치볶음..

곶감요리 곶감말이 만들기 연양갱 호두 크림치즈 곶감말이 말랑 말랑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곶감이에요. 조금 더 맛있게 그리고 예쁘게 다른 재료를 더해서 곶감요리하기 가장 쉬운 곶감말이를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아이들도 먹고 안주로 먹어도 되더라고요. 곶감에 크림치즈를 듬뿍, 호두나 연양갱을 넣고 김밥처럼 말아주면 돼요. 단맛이 있어서 그런지 연양갱을 넣은 곶감말이가 더 맛있어요. 아이들도 그렇더라고요. 이맘때 곶감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아요. 가장 맛있기도 하고 선물로 받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곶감요리해보기 좋더라고요. ■곶감요리 곶감말이 만들기(연양갱,호두,크림치즈) 재료 : 반건시 곶감, 연양갱, 호두, 크림치즈 곶감말이를 만드는 재료예요. 말랑말랑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반건시 곶감, 연양..

가래떡 요리, 들기름 가래떡 구이 가래떡을 자주 보고 많이 먹는 시기예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아직 냉동고에 들어가지 않아 맛있는 가래떡으로 요리를 했어요. 엄청 간단한데 어른도 아이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래떡을 프라이팬에 구워주는 가래떡 구이는 간단하잖아요. 맛을 더해줄 재료로 통깨, 흑임자, 올리고당 그리고 들기름이 필요해요. 가래떡을 동글동글 통통 잘라서 구이를 만들고 꼬치에 끼우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돼요. 가래떡 구이를 접시에 담아도 되지만 꼬치에 끼우면 먹기 편하고 먹는 재미도 더해주니까 잘 먹어요. 통깨, 흑임자를 듬뿍 묻혀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도 좋아져서 깨강정 먹는 맛도 나요. ■가래떡 요리, 들기름 가래떡 구이 재료 : 가래떡 2줄, 들기름 2숟가락..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 수육 배추 겉절이 수육은 아이들이 굽는 고기보다 선호하는 메뉴예요. 평소 고기는 1인분을 겨우 먹지만 수육은 1Kg를 삶아도 거의 다 먹을 정도거든요. 이번 수육은 돼지고기 부위 중 전지로 삶았어요. 수육 맛있게 삶는 법은 여러 재료 넣어서 잡내를 제거해 주는 거잖아요. 돼지고기 수육을 부드럽게 삶아야 하기도 하고요. 수육을 삶는 동안 쌈배추로 겉절이도 만들어봤어요. 살코기만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삼겹살이나 목심보다는 전지가 맛있고 삶았을 때 부드러워서 잘 먹어요.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해줄 재료들은 가지고 있는 것들로 4~6가지 정도에서 준비하면 돼요. 된장, 커피, 통후추, 통마늘, 대파, 양파, 맛술은 평소 사용하는 기본양념이나 야채들이니까요. ■수육 맛있게 삶는 방법 수육 배..

애호박전 만드는 법 애호박 요리 아이들이 방학에 들어갔어요. 매일 삼시세끼 어떤 반찬을 해야 하나 고민이잖아요. 김치나 나물무침, 장조림 같은 밑반찬은 3~4가지씩 있어요. 그래서 아침마다 하나씩 더 만들기만 하면 왜요. 두 아이가 두 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요. 두부 2모로 부침을 만들거나 짜장을 만들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애호박 1개로 요리할 수 있는 쉬우면서 맛있는 애호박전을 만들었어요. 아침에 만드는데 20여분 정도면 돼요. 애호박전을 식힘망에 그대로 가지런히 정리해 두고 식탁 위에 덮어두기만 해요. 겨울이 되면 방학이라도 반찬이 수월한 이유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되고 상할 염려가 적어진다는 거예요. 아침에 만들었으니 점심 지나서까지 식탁에 두어도 되거든요. 애호박전을 무칠 때 계란만으로 ..

밥피자 만들기 간단 찬밥 요리 간단히 찬밥 활용하는 요리, 밥피자 만들기예요. 편하게 한 끼 먹는 건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밥이 도우가 되어주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가 기본재료이면서 야채는 있는 걸로 활용하면 돼요. 밥피자는 팬에 구워줬는데 노릇노릇 바삭한 누릉지 식감이 나서 맛있어요. 위에는 부드럽고 아래는 바삭해요. 밥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토마토소스와 모차렐라 치즈로 맛이랑 간은 알맞아요. 다른 재료로 하는 요리는 모차렐라 치즈가 녹을 때까지 팬 뚜껑을 덮고 기다리다보면 아무리 약불이라도 타는 경우가 생겨요. 밥피자로 만들 때는 새까맣게 타는 속도가 늦는 편이라서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워줄수록 더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