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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스팸 양배추 계란
일년에 두 번, 스팸이 쌓이는 시기예요. 이때 만들어 먹기 간단한 샌드위치로 양배추와 계란을 준비하면 돼요. 빵은 식빵이든 치아바타든 있는 것을 활용하고요. 식빵보다는 치아바타가 더 맛있더라고요.
양배추는 계란에 버무려서 도톰하게 패티로 만들어주면 돼요. 엄청 간단한 샌드위치가 됐어요. 이미 아는 맛이니까 맛 없을 수 없는 재료들이고요. 푸릇푸릇한 초록 야채가 없어도 양배추가 있으니 뭔가 다 갖춰서 넣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스팸 양배추 계란
재료 : 치아바타 2개, 스팸 1캔(200g), 계란 4개, 양배추, 슬라이스 치즈, 소금, 설탕, 마요네즈, 케첩, 허니머스타드
스팸은 200g으로 중간 크기 1캔이고요. 양배추는 원하는 양으로 넣어주면 돼요. 치아바타는 정사각으로 식빵과 대략 비슷한 크기예요. 계란은 사진과 다르게 4개를 넣었어요. 크기가 작은 계란이라서요.
이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을 해야 돼요.
양배추는 감자 필러로 슥슥 긁어주면 가늘게 채 썰어져요. 양배추에 계란 4개를 깨서 넣어주고 소금 2꼬집 넣어서 잘 저어줘요.
양배추 계란물은 팬에 넣고 빵과 비슷한 크기로 도톰하게 부쳐줘요.
스팸은 끓는 물을 부어서 3분 이상 두었다가 찬물에 헹궈서 길게 4등분하면 샌드위치 1개에 2쪽씩 넣어주기 알맞은 크기가 돼요. 스팸도 살짝 구워주고요.
구운 스팸, 양배추 계란, 슬라이스 치즈를 빵 사이어 넣어줄 거예요.
치아바타는 반으로 잘라서 2쪽을 만들어줬어요. 바닥쪽 치아바타에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를 발라줘요.
양배추 계란 부친 걸 올려주고 설탕 솔솔 뿌려준 뒤 케첩도 뿌렸어요.
스팸을 올려주고요.
슬라이스 치즈까지 얹어주면 간단한 샌드위치에 들어갈 재료는 모두 넣어준 거예요.
덮을 빵 안쪽에도 마요네즈를 조금 발라줬어요.
양배추 계란이 도톰하고 스팸도 얇지 않아서 속이 두툼해지더라고요. 속재료를 채우는 게 간단한 샌드위치예요.
반으로 잘라보면 샌드위치 속재료는 정말 단단해보이죠. 빵 사이에 계란, 스팸, 슬라이스 치즈만 보이거든요. 짭조름한 스팸, 양배추를 넣은 계란의 식감도 맛있고요. 마요네즈, 케첩, 허니머스타드, 설탕까지 맛 없을 수 없는 소스들까지 입맛에 딱이라 착 붙는 맛이더라고요. 아이들과 간식으로 먹거나 입맛없을 때 간단히 만들어줘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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