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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초등학생, 중학생 가족의 아침밥국반찬 메뉴 *아침반찬메뉴 황태콩나물국 두부조림 미니새송이브로콜리볶음 얼갈이배추무침 두부를 좋아하는 가족이예요. 두부요리를 먹으면서 또 해달라고 말하네요~ 예전에 엄마가 해주신 두부조림이 참 맛있었는데 이제는 우리 아이에게 해주고 있어요. 두부는 주로 옛두부를 구입해요. 맛도 진하고 단단한 편이라 요리해도 덜 부서져요.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냉동쪽파, 양조간장, 올리고당 약간, 물 넣어 섞어요. 두부는 큼직큼직 썰어서 냄비에 깔고 양념장을 부어요. 양념장이 끓으면 중약불로 줄이고 두부에 양념이 베어들도록 끼얹어줘요. 양념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담아요. 황태콩나물국을 끓였어요. 된장국, 사골국, 들깨국 등을 주로 끓이다 보니 아이가 맑은 국물을..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 여유로운 시간이예요. 아이들과 저녁 식사 후 둘러 앉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는 야식이예요. 직접 요리하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간단히 팬에 조리하면 되는 냉동식품만 모아봤어요. *새우튀김과 덜 매운 치킨 새우튀김은 팬에 튀기고 치킨은 전자렌지에 데웠어요. 야식은 종종 의자에 앉는 테이블 보다 좌식으로 티비 앞에서 먹어요. 주로 EBS 저녁시간대 테마~,한국~ 극한~ 같은 걸 봐요. *만두튀김 찌고 굽고 국으로도 먹는 만두 1봉지를 다 튀겼어요. 한 입도 안 먹고 톡톡이만 먹었는데 금새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유자간장에 찍어 먹으면 딱이예요. *간장치킨, 칠리새우, 새우튀김 간장치킨은 안주네 야식꺼예요. 안 맵고 크기가 작아서 아이가 먹기 좋다 하더라고요. 새우를 튀기고 칠리소스가..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순간 지나간 장면에 보이던 LED조명. 애정하는 랜턴이라 바로 알아 봤다. 3~4년 전에 구입해서 차량에 두고 캠핑용, 비상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아이노트 FS-LB20이다. 그동안 캠핑용으로 움직이면서 사용 할 다용도 작은 랜턴을 여러 가지 구입했다. 1~2회용에 가까울 정도로 실용성이 없거나 고장이 너무 잦았다. 아이노트 바 타입 LED 랜턴은 작고 110g으로 가볍고 심플하면서 4단계 조명 강약 조절과 점멸등 기능이 있어서 비상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4년째 사용하고 있으니 작은 크기지만 보조랜턴으로 이만한 게 없다. 다른 면은 알루미늄 소재로 견고하고 예쁘다. 스트랩이 2개 있어서 양쪽에 연결한다. 충전포트와 전원버튼이 있다. 가만히 두면 바 타입의 LED랜턴이 서 있다. 충..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와 예전부터 종종 만들어 먹는 간단한 저녁, 주말메뉴 2가지예요. 만만하게 뚝딱 김밥 김밥김을 미리 사다 놓고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김밥을 만들어 먹어요. 주먹밥 양념을 해서 만들기도 하고 까만 쌀을 넣은 밥이라도 만들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만 넣어서 만들기도 해요. 깻순을 데치고 소금으로 싱겁게 간했어요. 당근은 채 썰어 기름 넣고 소금간 싱겁게 해서 팬에 볶아요. 달걀은 소금으로 간하고 풀어준 뒤 지단을 부쳤어요. 우엉조림은 반찬으로 만들어 둔게 있어서 꺼내두고 단무지도 준비해요. 밥은 소금간 하고 참기름 넣고 섞어준 후 식혀요. 김밥김에 밥과 준비한 김밥속재료들 넣어 말아줬어요. 접시에 담고 가족들과 간단히 주말 한 끼 먹었지요. 밥과 반찬들이 각자 있으니..
소형 믹서기 사용하고 도깨비방망이, 쥬서기, 휴롬 까지 다 사용 해 봤다. 서로 다른 일을 하는 듯 각자 기능이 약간씩 다르다. 소형믹서기 예전꺼는 용량도 크고 본체가 무겁고 불편했다. 사용빈도가 줄고 오래되니 지저분하게 변해서 작년에 버리게 됐다. 도깨비방망이로 내내 사용하다 작동 할 때마다 소리가 나니 불안하다. 미니믹서기 중 휴대용은 예쁘기도 하고 휴대도 간편하게 나오지만 좀 작다. 휴대 할 일도 없으니 휴대용 제외하고 미니믹서기를 검색했다. *산뜻하고 깔끔한 미니믹서기 검색. 키친아트 라팔 코랄 티타늄 믹서기 KABL-A220KJ *칼날은 하나지만 얼음도 갈리고 분쇄, 믹서가 가능하다. 티타늄코팅 십자형칼날이며 재료 투입구가 있어 뚜껑을 열지 않고 간편하게 중간 투입 할 수 있다. *핸들형 컵용량..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도 많은 봄 날씨에 아직 독감도 여기저기 걸리고 있네요. 중등 아이가 목이 많이 아프고 코막힘, 콧물이 살짝 있어서 1차 병원에서 감기로 보고 항생제 포함된 약을 먹었어요. 하루 3번씩 이틀분 약 6번을 먹어도 호전이 안되고 목에 통증은 더해지고 목소리도 안 나오더라구요. 목이 아파 죽도 먹기 힘들어 했어요. 안되겠어서 2차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진료를 했어요. 독감검사는 이상 없다고 나왔고 X-선 촬영을 하니 후두염이라고 후두가 많이 부어서 막혀 보이더라구요. 항생제를 썼는데 호전이 안되어 온거라 바로 입원하라네요. 후두염은 성대를 포함한 상기도에 염증이 생겨 부어오르고 열과 통증을 일으킨대요. 후두가 염증으로 좁아지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심하면 기도삽관을 할 수도 있다고 하시..
저녁 보다 아침을 잘 먹는게 좋다고하잖아요.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가 눈 뜨자마자 먹으니 입맛도 없고 그래도 안 먹으면 점심까지 배고프니 든든하게 잘 먹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쑥쑥 크면 더 좋구요~ *아침반찬메뉴 들깨햄김치찌개 냉이나물무침 오이지무침 김치찌개를 안 맵게 끓였어요. 김장김치 고추양념을 씻어내고 종종 썰어서 냄비에 들깨가루 넣고 데친 햄, 두부랑 20분 이상 끓였어요. 초등중등 아이들이 오랜동안 먹던 메뉴라 잘 먹어요. 냉이가 마트에서 없어지기 전에 얼른 또 먹으려고요. 벌써 냉이 크기도 커지고 꽃도 핀 채 나오네요. 데친 냉이를 크기가 커서 반으로 가르고 간장, 소금, 마늘가루 넣어 무쳤어요. *아이반찬메뉴 순두부달걀국 백만송이버섯볶음 어묵볶음 백김치 순두부로 달걀국 또 해달라고 지난번..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와 간단히 먹는 저녁 메뉴예요. 크림소스떡볶이와 크림소스리조또 한 가지소스로 두 가지 메뉴를 만들어 먹었어요. 브로콜리는 데쳐서 자르고, 양파, 빨강 노랑 파프리카를 한 입에 먹기 좋게 썰어요. 크림소스는 폰타*를 주로 구매해요. 맛이 진하고 느끼한게 제일이예요~ 크림소스가 진해서 우유를 같이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요. 중불에서 우유와 크림소스를 넣어 섞이도록 살살 저어주고 끓으면 떡볶이떡을 넣어요. 다시 끓으면 준비해둔 야채들을 넣어요. 또 살살 저어주며 익히면 완성이예요. 떡볶이는 말랑말랑하고 야채는 아삭한 식감이 살짝 남아 있게 만들었어요. 크림리조또는 중불에서 크림소스와 우유를 함께 넣어 저어주다가 끓으면 밥을 넣어요. 약불에서 저어주다가 끓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요. 크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