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둘레길만 산책, 공원 안쪽길은 공사중 본문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소래습지생태공원 둘레길만 산책, 공원 안쪽길은 공사중

해보다 2020. 10. 17. 22:45
728x90
반응형


소래습지생태공원

둘레길 산책만 가능 공원 안쪽 공사중



평지라서 걷기 편하고 넓은 공간이라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 찾아간 소래습지생태공원이다.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짠 바닷물에서 사는 빨간 식물이 먼저 눈에 띈다.



소래습지공원 주차장은 무료가 아니지만 주차요금이 1시간에 600원 정도라 저렴해서 좋다. 




거리두기 하기 좋을정도로 넓은 공간이라 산책길로 알맞았고 날씨도 좋은 가을날이라 더 좋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들어가면 바닷물이 빠진 갯벌을 볼 수 있고 빨간 식물 위로 패러글라이딩이 보인다.



패러글라이딩은 높은 산에서 직접 뛰어야하지만 모터패러글라이딩은 평지에서도 가능하다. 보고 있으니 공터에 착륙했지만 다시 바로 떠오른다. 높은 산이어야한다는 출발지의 제약이 없어 편할 것 같아 보인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안내도를 보고 들어가서 염전관찰데크로 들어가본다. 자전거는 출입금지고 걸어서 들어가는 것은 제지하는 것이 없다.





염전이 있긴했는데 소금결정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주변 풍경은 넓어서 좋다.



염전관찰데크를 지나 내려가면 식물들을 볼 수 있고 단단하고 고른 땅이 보인다.




날이 좋아서 풍경은 더 없이 좋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안쪽 풍차와 쉼터, 조류관찰데크를 보려고 갔던 것인데, 풍차 근처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나와야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안쪽길이 공사 중이다. 2020년 11월까지라고 되어 있던데 가장 풍경이 좋고 방문하기 좋은 때에 보지 못하고 다시 돌아나와야 했다.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보는 사람도 있지만 더이상 가지 않고 바로 돌아나온다.



다시 염전관찰데크로 돌아와 소래습지생태공원 둘레길만 걸어야했다.



아까 보러가려했던 풍차를 멀리서만 바라봐야한다.



길은 좋아서 주말이고 맑은 날씨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아주 많은 것은 아니라 산책 할 만하다.



염전저수지까지 걸어오면 이곳에서 돌아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염전저수지 길도 좋아보이는데 공사중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둘레길을 걷는 것 외에는 볼 만한 것은 없는 상태다. 공원 공사가 끝난다면 데크가 정리되면 겨울이 될테고 내년 봄쯤 날이 따뜻해지는 계절이 오면 다시 오기로 하고 1시간 정도의 산책을 마쳤다. 가벼운 산책을 위해서 지금 찾아도 괜찮다. 걸을 수 있는 공원 둘레 길은 충분히 길고 주변 풍경은 시원하게 펼쳐져 있으니 말이다. 


[여행하다/경기도] - 연천 가볼만한 곳 산책하기 좋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여행하다/경기도] -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피톤치드 가득한 치유의 숲을 걷다

[여행하다/경기도] - 곤지암 화담숲 입장료 할인 온라인 예약, 걷고 또 걷기 좋은 길

[여행하다/경기도] - 산책하기 좋은 파주 운정호수공원, 아이들과 놀기 좋은 운정건강공원

[여행하다/경기도] -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가득한 가을의 가평 자라섬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