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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파주 운정호수공원, 아이들과 놀기 좋은 운정건강공원

해보다 2019. 6.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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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수도권에서 주말에 가기 좋은 곳이다. 차로 가도 덜 밀리고 덜 복잡해서 서울의 북쪽으로 당일 가기 좋다.

일요일 오전 해야할 일을 끝내고 파주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운정 신도시에 있는 넓은 공원에 산책하러 들렀다.
파주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은 연결되어 있고 아이들이랑 산책하고 놀기 좋았다.

파주 운정호수공원
운정호수공원은 무료개방이고 주차도 무료이다.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주변으로 주차장은 여러 곳이니 어디에 세워도 괜찮겠다.
아이들과 같이 산책한다면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사이에 주차하는게 낫다.

파주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은 여기가 좋아요

어느 주차장이 나은지 몰라 파주유비파크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운정호수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 테마가 어린왕자인가 보다. 별과 어린왕자 모형이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로 유비파크가 보이고 주말 일요일에 문은 닫혀있다.

산책로를 따라 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전망대 같은 데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는 길이 사진에 잘 담긴다.

운정호수의 운정루이다.

야외무대가 있는 아쿠아프라자를 바라 보는 곳에 데크도 의자가 있다. 파주 운정호수공원 어디든 쉴 곳이 곳곳에 있고 그곳에서 보이는 공원 풍경이 전망대 같은 느낌을 준다.

호수공원 내에 충열의 집이 있고 운정루로 내려가는 데크가 숲에 있는 듯 시원하다.

데크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운정루로 갈 수 있다.

수변카페를 지나면 나오는 길이다. 이 다리 밑으로 꽃밭이 있고 다리위에서 공릉폭포가 잘 보인다.

공릉폭포는 파주 삼릉 중 하나인 공릉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운정꽃마당이라고 나무글자가 보이도록 조경을 했다.

방금 건너 온 다리가 보이고 꽃마당이 앞에 있다.

사진을 찍거나 다리 아래 시원한 곳에 돗자리 깔고 쉬기도 한다.

다리를 건너 공릉폭포를 보고나면 에코토리움과 스카이브릿지가 보인다.

에코토리움으로 가는 스카이브릿지이다.

스카이브릿지에서 보는 왼쪽 공원 풍경이 깔끔하고 멋지다.

오른쪽으로는 원앙폭포가 보이고 자전거도로가 있다.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은 멀리서 보면 우주선 같다.
공원 산책하다 잠시 들러 전시도 보고 쉬었다 갈 수 있다. 내부는 작지만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들를 수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들러도 좋겠다. 믹스 커피 마시며 전시를 보았다는 사실도 살짝 전한다.

파주운정호수공원에서 에코리움 뒤로 자그마한 산에 우듬지탐방로가 있다. 나무 위를 눈높이에서 보며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운정건강공원으로 가느라 들르지 않고 지나쳤다.

 


파주 운정건강공원

저 도로 밑을 지나면 운정건강공원이다.

아이들 놀이터와 분수대, 수로가 있어 돗자리 깔고 놀 수 있다.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서 아이들과 쪼르르 들르기 좋다.

 
안개분사 되는 분수대가 켜지자 아이들이 뛰어다닌다.
조그만 수로, 도랑 위로 데크도 설치하고 넓고 시원한 공간이라 아이들과 나온 가족이 많았다.

 

파주운정건강공원에서 잠시 아이들과 놀고 다시 운정호수공원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아이들과 되돌아 오는 길이 꽤 걸려서 지나는 길에 있는 편의점에서 달달한 것들로 달래주며 왔다. 유비파크 주차장으로 선택을 잘못했다.

편의점은 파주 운정건강공원에 있고 운정호수공원 스카이브릿지 근처 상가와 주차장 사이에도 있다. 음식점과 카페도 있으니 여유로운 산책으로 당일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파주 운정호수공원은 야간에 다리마다 불빛이 들어오니 야경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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