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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교동 차크닉 월선포 교동선착장, 강화도 캠핑금지 지역

해보다 2020. 10.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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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교동 차박 차크닉, 캠핑 금지

월선포 교동선착장 차크닉, 낚시


현재 강화도 지역 무료로 차박하며 캠핑하던 곳들이 대부분 캠핑 금지구역이 되었다.

강화 동검도 동검선착장 무료 화장실, 노지캠핑지역은 사유지로 캠핑금지와 화장실 문이 잠기기도 했다.

강화 교동 월선포 교동선착장은 무료 화장실, 카페가 있으며 캠핑은 금지 되어 있다. 

강화 석모도 어류정항 무료 화장실은 가능하지만 캠핑금지구역이다. 그물을 펼쳐 텐트를 설치하지 못하도록하고 있고 어촌계라고 하시는 분께서 차가 도로 이외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차박이나 캠핑을 하는 중이다.


차에서만 있는 차박과 차크닉은 가능해 보이지만 취사를 하는 캠핑은 금지하는 중이니 확인 후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강화도 본섬과 교동도를 연결하는 교동대교가 보이는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 드라이브할 겸 나선 차크닉이다. 따로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도록 점심을 먹고 출발해서 해가 지기 전까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하게 보내다 왔다.



교동으로 가려면 교동대교를 건너기 전 일단 주민과 방문자는 다른 차선을 이용하게 된다. 미리 종이를 주고 간단한 사항만 적어서 제출하면 출입증을 준다. 바깥에서 잘 보이도록 조수석쪽에 두면 된다.



교동대교를 건너기 전 출입증이 있다면 바로 지나갈 수 있다.



강화도 교동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보러 온 사람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주차장이 좁은 편이지만 잠시 보고 가는 분들이 많다.




캠핑이 금지되어 있는데 텐트를 친 분들도 있다. 대부분 취사는 하지 않고 쉬기도하지만 간혹 취사를 하는 분들도 있다.


바닷물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는 중이라 바다낚시를 하는 분들이 많다.




교동에서 주차를 하고 화장실이 넓고 깨끗한 편이라 바다를 보며 쉬어가기 좋은 편이다. 버스도 이곳까지 들어오는 듯 정류장도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있어서 더 좋다.



텀블러에 가져간 커피를 다 마시고 카페가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작은 쿠키는 있지만 다른 디저트들은 코로나때문에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 종류도 따로 있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 작은 편이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카페가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몇 번 들렀지만 커피를 주문하기는 처음이다. 차크닉 왔으니 테이크아웃해서 차로 돌아간다.



이전에 왔을 때는 눕혀져 있던 안내판들이 새것으로 교체되어 깔끔하게 세워져 있다.



물이 빠졌다가 들어오는 점심 이후 시간에 왔을 때는 보이던 바위들이,



해가 지려는 시간에는 바닷물에 잠겨 바위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 멋진 하늘을 보며 바닷물 근처까지 가서 낚시하던 분들도,



해가 지려고 할 때는 바로 앞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유롭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와주니 잠깐 덥게 느껴졌던 한낮의 열기도 금방 사라진다.




하늘도 멋지고 바닷물이 가득 들어오는 풍경도 좋았고 시원하게 불어오던 살랑이는 바닷바람도 좋은 차크닉이다. 이러려고 나온 거니까.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바다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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