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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전 만들기, 수미네반찬 세발나물 가득하거나 계란 넣거나

해보다 2020. 4. 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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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전 만들기

세발나물 가득 수미네반찬 버전, 계란 넣은 세발나물전

 

수미네반찬 세발나물전

 

겨울부터 자주 먹는 식재료 중 하나는 세발나물이에요. 무침으로 만들어도 잘 먹고 전으로 만들어도 되고 여러 가지로 활용해서 요리하기 좋아요. 수미네반찬에서도 세발나물 전을 만들었죠. 약간 달랐던 건 세발나물을 가득 넣었고 반죽은 적었다는 거예요.

 

세발나물 전 만들기

 

세발나물 전을 2가지로 만들었어요. 수미네반찬처럼 세발나물이 가득하고 반죽은 적은 것과 계란을 넣어 전 반죽을 만든 거예요. 아이들 점심 반찬으로 만들면서 아침에도 먹어보았는데 둘 다 맛있다네요. 아이들이 세발나물이 가득 있는 초록초록한 세발나물 전이 의외로 바삭하고 나물향이 좋다고하더라고요.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넣어 바삭한 세발나물 전이에요. 반죽에 세발나물을 절반만 넣어서 1차로 전을 부치고 남은 반죽에 계란 넣어 2차로 세발나물 전 만들 거예요.

 

 

 

세발나물 전 만들기, 수미네반찬 세발나물 가득한 버전과 계란 넣은 반죽 2가지

 

재료 : 세발나물 150g, 밀가루 3숟가락, 찹쌀가루 2숟가락, 홍고추, 소금

 

 

이번에 구입한 세발나물이 굵거나 질긴 줄기 없이 연하고 좋아요. 그래서 손질도 간편하네요.

 

세발나물은 씻어서 4등분 했어요. 수미네반찬은 2등분 했지만 세발나물 전 크기를 작게 하려면 한 번 더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세발나물 전 반죽은 밀가루 : 찹쌀가루 = 3 : 2 비율이에요. 세발나물 양이 적으니까 반죽 양도 수미네반찬 보다 적어요. 물은 반죽할 가루 양보다 약간 더 넣었는데요. 계량컵이 있으면 밀가루+찹쌀가루 양의 110% 정도 물을 넣어요. 일반 그릇으로도 가능해요. 반죽가루를 그릇에 담아보고 같은 그릇에 물을 똑같은 양으로 담고 약간 더 넣으면 돼요.

 

밀가루 3숟가락, 찹쌀가루 2숟가락을 수북하게 담아서 계량컵에 담으니 180ml 눈금이네요. 물은 200ml 넣었어요. 세발나물 전 반죽에 소금을 1/3티스푼 넣었어요. 간장 찍지 않아도 되게 딱 같이 맞아요. 참고로 수미네반찬은 소금을 안 넣었어요. 입맛에 맞추시면 돼요.

 

 

반죽에 세발나물을 절반만 넣었어요.

 

팬에 세발나물 반죽을 얇게 펼쳐요. 홍고추 올려주고요.

 

 

노릇노릇 바삭하게 세발나물 전을 부쳐요.

 

수미네반찬 세발나물전

 

반죽이 적은 가장자리가 더 바삭해서 맛있는 세발나물 전이 완성됐어요.

 

 

반죽에 세발나물을 절반만 넣었었죠. 나머지는 계란을 넣어 만들 거예요.

 

세발나물 전을 부치고 나면 밀가루와 찹쌀가루 반죽이 남아요. 여기에 계란 1개를 넣고 저어요.

 

 

세발나물 남았던 절반을 잘게 잘라서 계란반죽에 넣어요.

 

 

한 숟가락씩 세발나물 전을 부쳐주면 돼요.

 

세발나물전 만들기

 

계란이 들어간 반죽이라 세발나물 전도 더 노릇한 색이 되었어요.

 

세발나물전

 

세발나물을 듬성 잘라 가득 들어간 수미네반찬 세발나물 전.

 

세발나물전

계란을 넣어 반죽하고 잘게 자른 세발나물로 부친 전이에요.

 

입맛따라 먹기 좋아요. 바삭하고 세발나물 향이 가득한 전과 계란 넣어 반죽한 세발나물전 둘 다 각자의 맛이 있더라고요.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으려면 반죽에 소금 간 하지 마시고 밥 반찬으로 먹으려면 소금 간 약간 해서 맛있게 부치면 돼요. 비오는 날 전도 좋고 맑은 날 초록 향 가득한 세발나물 전도 맛있으니 오늘 메뉴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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