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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연어요리 연어간장조림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본문
초간단 연어 굴소스간장조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어반찬
아이들이 삼시세끼 집에서 밥을 먹고 있어서 아침에 점심 반찬도 준비하고 있어요. 반찬을 만들고 살짝 데워먹기 편하게 담아두거든요. 가끔 해주는 반찬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잘 먹는 반찬은 연어예요. 구이로도 해주는데 연어간장조림으로 해주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연어구이보다 더 간단해서 만들기 편한 연어간장조림이에요. 간장에 굴소스를 더하면 간을 맞추기 좋고 맛도 좋아요.
■아이반찬, 초간단 연어조림 만들기
재료 : 냉동연어 150g, 쪽파 2개, 다진마늘 1/2숟가락, 굴소스 1티스푼, 간장 1티스푼, 올리고당 1/2티스푼, 올리브유 1/2숟가락, 소금, 후추
냉동연어는 해동하고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어주고 껍질을 벗겨요. 연어에 소금은 한듯 만듯 한꼬집도 안되게 뿌렸고 후추도 뿌려주고 살살 만져준 뒤 잠시 두었어요.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이라서 5분도 안돼요. 굴소스와 간장으로 조림을 만드는 거라 오래 밑간하지 않아도 돼요.
팬에 올리브유 1/2숟가락 두르고 다진마늘 1/2숟가락을 30초 볶아요. 다진마늘이 금방 타버리니까 중불에서 하세요.
마늘 볶은 팬에 연어 넣고요.
굴소스 1티스푼, 간장 1티스푼, 올리고당 1/2티스푼, 물 3숟가락 넣어요. 강불과 중불 사이로 요리하면 돼요.
연어가 잘 익고 맛이 배는 동안 조리다보면 연어를 결대로 부서지게 두어도 되고 부셔서 익는 것을 확인해도 돼요. 미리 사각으로 자르면 처음에는 보기에 예쁜데 나중에 부서지면 더 자잘하게 되기도 하거든요. 자연스럽게 부서지도록 두어도 요리가 끝나고 담아두면 보기에 나쁘지 않아요.
연어간장조림이 익는 것을 보고 요리시간을 결정하면 되는데요. 연어를 팬에 넣은 때부터 5분이면 연어도 익고 간장도 졸아요.
잘게 자른 쪽파를 뿌리고 연어간장조림과 살짝 섞어주고 불을 꺼요.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담아주었어요. 달달한 맛과 짜지않은 간으로 아이들이 정말 잘 먹는 반찬, 연어요리예요.
맛있는 반찬은 담아주어야해요. 누구하나 더 먹으면 속상하니까요. 그릇에 담아두면 아이들이 전자렌지에 40초 남짓 데워서 먹더라고요. 맛있어해서 더 요리했어야했는데 포장 단위가 애매했네요.
모양을 내거나 신경써서 굽지 않아도 되니까 개인적으로 연어구이나 스테이크보다 요리하기 편했어요. 아이들도 연어간장조림이 더 맛있다고하고요. 해동이 되어 있는 연어로 요리하는 시간은 10분 이내라서 엄청 간단해서 반찬하기 좋아요.
어느 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어느 날은 어른 입맛으로 어느 날은 입맛보다 건강한 재료로. 이래저래 반찬 만드는 중인데 매일 하려니까 아주 쪼금 어려워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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