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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귀체온계 IRT6030 국내정품 A/S가능 본문
브라운 귀체온계 IRT6030
브라운 국내정품 A/S가능
코로나 이전에 6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었던 브라운 귀체온계 국내정품을 9만원대로 구입했다. 배송비도 있으니 10만원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다.주변에서 코로나 직전에 구입했던 가격을 알고 있었는데 국내정품으로 이시점에 구입하려니 가격의 문제가 아니었다.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었던 브라운 체온계 IRT6030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체온계도 브라운 제품이어서 망설임 없이 구입했지만 국내정품으로 A/S가능한 상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2~3달 전에 비하면 구입이 나아진 것 같아보이지만 아직도 금새 품절이 되곤 한다. 아이들의 등교시점에 맞춰 매일 체온을 측정해야하니 꼭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브라운 귀체온계를 검색하니 IRT6030 보다 IRT6520이 더 많았다. IRT6520은 체온을 측정할 때마다 개월수를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해서 단순한 기능의 IRT6030으로 선택했다.
체온계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조명기능이 있어서 밝게 보인다.
체온을 측정하지 않아도 37도로 표시되었다가 사라진다. 큼직한 화면과 글씨로 보기 편하고 조명기능으로 어두운 밤에도 체온 측정하고 볼 수 있어 좋다.
브라운 귀체온계 IRT6030 대기 상태에서 측정하면 된다. 체온 측정을 위해서 화면 위의 측정 버튼을 누른다.
체온계의 전원 버튼을 길게 2~3초 누르면 OFF표시가 되며 꺼진다. 굳이 끄지 않아도 자동으로 꺼지니 체온 측정 후 그대로 보관해도 된다.
브라운 귀체온계가 약간 높게 측정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고 제대로 측정되었다. 오래전부터 기초 체온이 높은 상태라서 37도를 넘기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
아이들을 측정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36.7도로 나오거나 가끔 37도로 나오지만 높게 측정된다해서 37.5도를 넘기는 일은 없었다. 브라운 귀체온계에서 정상체온을 37.5도까지로 설명한다.
체온계의 예열팁에 일회용 렌즈 필터가 끼워져 있다. 측정하고 교환하라고 하지만 1회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아까워보여 몇 주는 사용하고 있다.
브라운 귀체온계 IRT6030과 6520의 차이는 체온 측정값을 1개 보관하는지 9개 보관하는지와 정상, 미열, 고열을 색으로 알려주는 정도라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닌 것 같다.
체온계 IRT6030 전원은 AA건전지 2개다.
브라운 귀체온계 국내정품은 포장 박스와 체온계 보관대에 한글이 있다. 해외수입품이라도 그 나라의 정품이라지만 체온계의 성능 차이가 있다기보다 국내에서 A/S가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다. 조금 더 비싸게 구입했지만 국내정품이라 안심되는 마음이 있어서 좋다. 해외정품과 국내정품의 온라인 판매를 며칠 검색해보았다. 해외정품이라는 체온계는 국내 브라운 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을 수는 없고 판매자에게 배송하면 된다고 써있는 곳도 있다. 마음편하게 서비스 받는 것으로 약간의 비용을 지불했지만 만족하게 구매한 국내정품 브라운 귀체온계 IRT60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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