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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본문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오므라이스 만드는 방법
무얼 먹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만든 한 끼 식사예요.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김치와 참치, 옥수수통조림, 계란을 재료로 김치볶음밥을 감싸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이에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공통 메뉴예요. 오므라이스가 잘 만들어져서 반으로 잘라 겹쳐 놓아도 흐트러지지 않았어요. 오므라이스 위에 소스는 좋아하는 걸로 뿌려주면 돼요. 김치볶음밥을 잘 감싼 오므라이스를 모두 하나씩 먹을 수 있게 만들어봤어요.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 김치, 참치 200g(작은 2캔), 옥수수통조림 1캔(200g), 식물성버터 1숟가락, 양파 1/2개, 계란 6개, 모차렐라 슬라이스치즈 6장, 참기름 1숟가락, 참깨
김치와 참치, 옥수수통조림의 양이 거의 비슷해요. 크기가 같은 그릇에 담아봤어요.
참치는 기름기를 빼고 옥수수통조림은 물기를 빼고 김치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요.
팬에 버터 1숟가락을 녹여요.
잘게 썰은 양파, 김치를 넣어 1~2분 볶아주고 참치와 옥수수를 넣어서 같이 3분 볶아요.
김치볶음에 밥을 넣고 뭉침 없이 주걱으로 가르기하듯 섞어주면서 볶아주면 돼요. 참기름 1숟가락 넣어주고 3분 볶아준 뒤 참깨를 듬뿍 뿌려주고 불을 끄면 돼요. 김치볶음밥은 완성됐어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계란 6개를 그릇에 담고 물을 3숟가락 넣어 잘 풀어주고 소금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팬에 계란물의 1/3, 계란 2개 분량을 부어요. 계란이 바닥에서 익기 시작하면 김치볶음밥을 올려요. 모차렐라 슬라이스치즈를 2장 올려주고 계란지단을 덮어요. 위에 사진으로 보면 계란지단이 완전히 덮히지 않았죠.
그 상태로 접시에 담을 때 오므라이스의 ①, ②가 접시의 바닥으로 가도록 담을 거예요. 주걱으로 담지 말고 팬에서 그대로 접시에 흘려주면 돼요. ①을 접시의 중심에 닿도록 하고 오므라이스를 뒤집으며 팬도 같이 움직이며 뒤집어 담아주었어요. 음. 편한 방법으로 담으시면 돼요. ^^
모차렐라 슬라이스 치즈를 밥위에 올리거나 김치볶음밥 밑에 두거나 어떻게 해도 괜찮아요.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를 접시에 담아주었어요.
마요네즈와 케첩을 원하는대로 뿌려주고요. 반으로 잘라서 엇갈리게 담아주면 처음 사진처럼 돼요. 오므라이스 속 김치볶음밥이 흐트러지거나 흘러나오지 않아요.
모차렐라 슬라이스치즈를 오므라이스 위에 올려준 것도 있어요.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가 식기 전이라 치즈가 살짝 녹기는 하지만 더 녹이고 싶다면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줘도 돼요. 마요네즈와 케첩은 마음대로 뿌리고요.
옥수수통조림을 넣어서 김치참치볶음밥을 먹을 때마다 쫀득하게 씹혀서 맛있어요. 슬라이스치즈도 좋아하는 재료라서 좋아요. 집밥 무얼 먹을까 고민될 때 부담 없는 재료, 냉장고 재료로 맛있는 김치볶음밥 품은 오므라이스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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