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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만들기, 상큼 미나리와 쫄깃 버섯으로 김밥 예쁘게 싸는 법(나들이메뉴, 주말메뉴) 본문
나들이메뉴, 주말메뉴 김밥 만들기
상큼 미나리와 쫄깃 버섯으로 김밥 예쁘게 싸는 법
주말메뉴로 간단히 먹기 좋고 나들이메뉴로 도시락에 담아 가기 좋은 김밥 만들기예요. 꼭꼭 단단하게 말아주었어요. 계란을 지단으로 만들어 채 썰어 넣어주니 예쁘기도 하고 식감도 더 좋더라고요. 계란지단만 채 썰어 가득채운 김밥도 있잖아요. 초록나물로 미나리를 데쳐서 넣어주면 상큼하고 맛이 좋아요. 쫄깃한 머쉬마루버섯도 넣어주고요. 햄도 맛살도 없지만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라 김밥을 자주 말아주고 있어요. 미나리와 당근, 계란지단의 색이 산뜻한 김밥 만들기, 김밥 예쁘게 싸는 법이에요.
■김밥 만들기, 상큼 미나리와 쫄깃 버섯으로 예쁘게 주말나들이메뉴 김밥
재료 : 김밥 김 4장, 밥 4공기, 계란 5개, 미나리 100g, 머쉬마루 버섯, 단무지 4줄, 당근 1/2개, 소금, 참기름, 참깨
계란지단을 채 썰어 김밥에 넣으면 꽁다리마저 예쁘게 나오는 김밥을 만들 수 있어요.
김밥 만들기 재료 준비해요.
기다란 미나리는 반으로 잘라서 1분 이내로 데쳐요.
당근은 채 썰어서 소금 아주 조금만 뿌려주고 1분 30초 정도 볶아요. 당근이 부들부들해지면 돼요.
계란은 소금 조금 넣고 잘 풀어요. 지단을 만들고 동그랗게 말아서 채 썰어줘요.
밥은 4공기인데 작은 4공기 정도예요. 참기름 1숟가락과 참깨, 검은깨, 소금 1/3티스푼 넣어서 잘 섞어주고요.
김밥에 들어가는 머쉬마루버섯은 여러 가닥으로 찢어서 소금과 식용유로 간단히 볶아주었어요. 반찬으로도 먹고 김밥에 속재료도 넣어줬는데 맛이 좋아요.
김밥 김은 매끈한 면이 아래로 거친 면에 밥을 쌀 거예요.
끝부분에 김을 붙여줄 3Cm 이내로 남기고 밥을 꼼꼼하게 살짝 눌러주며 펼쳐요. 그래야 김밥이 헐렁하지 않고 예쁘게 말아져요.
미나리, 당근, 단무지, 머쉬마루버섯을 앞쪽에서 손가락 한 마디, 4Cm 이하로 남긴 지점에 올려요.
계란지단을 김밥 재료 위에 올려주고요.
재료가 가운데로 오도록 김밥을 말아주면 되는데요. 나를 기준으로 가까운 앞쪽, 사진의 아래지점을 김밥 재료를 덮어주는 느낌으로 사진의 위에 지점까지 접어주듯 말아줘요.
통통하게 말아진 김밥 4줄이에요.
김밥 꽁다리가 계란지단과 미나리로 꽃술처럼 됐어요. 재료가 더 많은 김밥 꽁다리가 맛있어요.
미나리는 무침을 만들어 먹거나 탕에 넣어도 향을 가지고 있어서 음식을 맛있게 해줘요. 김밥에 넣어준 미나리도 맛있어요. 시금치나 오이처럼 밍밍한 맛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빼거나 가리지 않고 잘 먹고요. 미나리와 계란지단은 취향대로 더 넣어주는 것도 맛있고 예쁘게 김밥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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