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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간단하고 맛있는 명이나물 요리

해보다 2020. 5.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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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간단하고 맛있는 명이나물 요리

 

명이나물요리 명이나물장아찌 만드는 법

 

삼겹살 싸 먹으면 정말 맛있는 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이에요. 고기와 같이 먹지 않아도 맛있는 명이나물 요리 중 많이 접하는 것이 명이나물 장아찌일 거예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간장물을 끓여 부어주면 되는데 바로 먹을 수 없고 일주일 정도는 손이 가지만 담그면 잘 먹게 되더라고요. 어른들이 잘 먹는 명이나물 장아찌지만 아이들도 잘 먹어요. 명이나물 장아찌를 넣은 요리를 만들어주면 되거든요. 1Kg의 명이나물을 장아찌 만들어두면 일주일 밑반찬 보다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간장물을 끓이고 입에 맞도록 신맛과 단맛을 조절해서 만드는 법, 간단하게 명이나물 장아찌 만들어 볼게요.




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간단하고 맛있는 명이나물 요리


재료 : 명이나물 1Kg, 식초, 매실액, 국간장

 

 

명이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택배로 받은 명이나물이 싱싱하고 깨끗해 보이는데 줄기와 잎 구석구석 살펴보면 부스러기가 꽤 있더라고요. 명이나물을 택배로 받고 이틀 지났는데 정말 싱싱했던 것이 금방 누렇게 뜨기 시작해요. 주문하고 바로 요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명이나물을 주문할 때 보니까 잎명이와 줄기명이로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잎명이로 주문해서 줄기가 많이 길지는 않아요. 명이나물을 씻고 마지막으로 헹굴 때 차곡차곡 정리하면서 줄기를 약간 다듬었어요. 줄기도 맛있으니까 많이 자르지 않아도 돼요. 줄기명이를 주문하면 긴 줄기만 잘라서 따로 요리하기도 해요. 

 

 

명이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줘야 해요. 이렇게 두고 잠깐 외출했다 돌아와서 명이나물장아찌를 담갔어요.

 

 

명이나물 장아찌 간장을 만들 거예요. 간단하게 물, 식초, 간장, 설탕만으로 만들어도 되고 매실액을 추가해도 좋아요. 매실액이 없이 물, 식초, 국간장, 설탕만으로 장아찌 간장물을 만들 때는 물 500 : 식초 300 : 설탕 300 : 국간장 150ml 비율로 끓이다가 맛을 보고 간장이나 설탕을 추가하면 돼요. 


저는 매실액을 넣은 장아찌 간장을 만들었어요. 입맛에 맞는 장아찌를 만들기 위해 짠맛 줄이고 신맛 줄이고 단맛도 줄인 장아찌 간장물을 만들 거예요. 물 500, 식초 200, 매실액 300, 국간장 100으로 장아찌 간장물을 만들었어요. 단맛과 짠맛은 추가로 조절하려고 해요.


장아찌 간장물을 만들 때 식초는 현미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사과식초는 향과 맛이 있어서 되도록 맛이 적은 것을 넣어주세요.

간장은 국간장으로 조절하면 되고 처음에는 적은 양을 넣은 뒤 장아찌 간장물이 끓을 때 간을 맞추며 추가로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매실액을 많이 넣어서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았어요. 단맛을 더 내고 싶다면 설탕을 넣어주시면 돼요. 


명이나물 장아찌 간장물을 부은 뒤 2~3일 마다 2번 정도 추가로 끓여서 식혀 부어줄 거예요. 그때 추가로 설탕이나 식초 등을 추가해도 되니까 간을 맞추는 걱정을 덜어도 돼요.

 

 

명이나물을 물기를 뺐어도 약간은 남아 있네요. 장아찌를 담글 그릇에 넘치도록 담았지만 간장물을 붓고 눌러주면 돼요. 

 

 

끓여서 식힌 장아찌 간장물을 명이나물에 부어요. 숟가락으로 눌러주면 명이나물이 간장물에 잘 잠기는지 대략 알 수 있어요.  

 

 

명이나물 장아찌를 접시로 눌러주었어요. 뚜껑을 바로 닫으면 위에 뜬 명이나물만 색이 변하지 않고 간장물이 베지 않거든요.  

 

 

접시를 올리고 뚜껑을 닫으면 명이나물이 모두 간장물에 잠겨요. 

 

 

간장물을 부어주고 3일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 명이나물 장아찌예요. 이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약간 단맛을 더 해달라고해서 신맛이 강하지 않으니까 매실액으로 100ml 넣어 끓였어요. 

 

 

식힌 장아찌 간장물을 부어주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2일 뒤에 다시 끓여 부었어요.  

 

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간장물을 추가로 2번 끓여서 부어준 명이나물 장아찌예요. 장아찌는 기다림이 있어야하더라고요. 

 

명이나물 장아찌 간장물 만드는 법

 

명이나물 장아찌 만들어두니까 왜 이렇게 든든한지요. 반찬 없을 때나 고기 먹을 때 꺼내 먹기 좋아요.  

 

명이나물 쌈밥


명이나물 장아찌로 쌈밥도 만들어 먹었어요. 소고기를 넣어서 든든한 메뉴예요. 명이나물 쌈밥은 장아찌로도 만들지만 명이나물 그대로를 데쳐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색도 초록이라 먹음직스럽고요.

 

명이나물 된장무침

 

명이나물 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반찬이 하나 더 있어요. 명이나물 된장무침이에요. 맛도 좋고 새로운 나물맛이라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명이나물을 산마늘이라고 하는데 맛이 아주 맵거나 강한 맛은 아니라서 아이들이 먹는 것 같아요. 명이나물이 제철인데 곧 끝나가요. 한 번 더 주문해서 든든한 반찬들 더 만들어야겠어요. 명이나물 장아찌 1Kg면 한 달은 넉넉하게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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