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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으로도 좋은 명이나물 쌈밥, 맛있고 간단하게 명이나물 먹는법

해보다 2020. 5.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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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으로도 좋은 명이나물 쌈밥

맛있고 단단하게 명이나물 먹는 법

 

명이나물 쌈밥

 

명이나물을 주문해서 싱싱할 때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며칠을 기다린 끝에 먹게되는 명이나물이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랑 먹으면 더 맛있는데 아이들도 잘 먹는 한 입 크기 쌈밥으로 만들었어요. 소고기를 넣어주면 더 잘 먹겠죠. 입맛에 맞도록 만든 명이나물장아찌에 주먹밥 만들어서 말아주면 맛있는 명이나물쌈밥이 돼요. 간단하게 한 끼 식사가 됐어요. 나들이 도시락으로 김밥이 대표적이고 여러 재료로 말이나 쌈밥 만드는데 명이나물도 좋을 것 같아요. 명이나물무침에 이은 명이나물쌈밥, 명이나물을 간단하게 먹는 법이에요.

 

 

도시락으로도 좋은 명이나물 쌈밥

 

재료 : 명이나물, 밥 1공기 반, 소고기 약간, 소금, 후추, 간장, 맛술, 참기름, 참깨

 

 

명이나물쌈밥에 넣을 재료를 찾다가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했어요. 구이 해 먹고 약간 남은 소고기예요.

초간단 간장양념만 해주고 구우면 돼요. 소고기 100g 정도를 소금, 후추 뿌려주고 굽기 시작해요. 한 번 뒤집어 주며 살짝 구워주고 간장 양념을 하면 돼요.

양조간장 1/2 숟가락, 맛술 1/2숟가락을 넣고 물 2숟가락을 넣어서 간장양념이 타지 않도록 해요.

 

 

간장양념은 소고기에 간을 해주는 정도면 돼요. 소금, 후추로만 구워도 되고요. 냉장고에 보관했던 소고기라 약간의 냄새가 있을 수 있어서 양념으로 맛을 내줬어요.

 

다 구워진 소고기는 2Cm 이내로 작게 썰어서 주먹밥과 함께 뭉쳐줄 거예요.

 

 

명이나물도 간이 되어 있으니 밥에는 간을 따로 안해도 되고요. 저는 아주 싱겁게 소금 약간 넣어주었어요. 참기름 1/2숟가락 넣고 참깨 뿌려 섞어주고 소고기와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주면 돼요.

 

 

명이나물을 펼치고 소고기주먹밥을 올려 말아주면 돼요. 소고기는 저처럼 크게 해도 되고 잘게 다져도 돼요.

 

 

명이나물 줄기부분부터 주먹밥을 말아주면 돼요.

 

 

명이나물에 소고기 주먹밥을 말아주면 간단히 명이나물 쌈밥이 돼요.

 

 

명이나물이 작은 경우에는 3장을 하나로 쌈밥 만들기도 하고요. 큰 명이나물에는 주먹밥도 조금 크게 만들어서 말았어요.

 

 

명이나물을 간단히 먹을 수 있게 쌈밥으로 만들었어요. 명이나물이 커서 주먹밥도 커진 쌈밥은 반으로 잘라주었고요. 소고기를 다지지 않고 가운데 부분에 넣어 주먹밥을 만들면 잘랐을 때 가운데 소고기가 보여요.

 

명이나물 먹는법 명이나물 쌈밥

 

소고기가 안 보이는 건 고기 없는 줄 알고 나중까지 남더라고요. 아이들이 얼른 먹고 싶어해서 1차로 만들어서 접시에 내주고 저는 명이나물 쌈밥을 더 만들고 있었거든요. 명이나물 만들 때는 한 잎씩 씩는 것이 번거로웠지만 만들어 두니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메뉴를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다음 포스팅은 명이나물 장아찌를 올리려고 해요. 간장물만 끓여서 부어주면 되니 간단해요. 다만 여러 번 간장물을 끓이고 부어줘야한다는 것과 먹으려면 일주일 가까이 기다려야하지만 맛있으니까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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