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머쉬마루버섯 볶음, 우리나라 특허 버섯 머쉬마루버섯 요리

우리나라 특허 버섯 머쉬마루버섯 요리

아이들도 잘 먹는 초간단 머쉬마루버섯 볶음

 

 

버섯요리 좋아하는데 이번에 요리한 버섯은 머쉬마루버섯이에요. 몇 번 구입한 적은 있지만 다른 재료들과 같이 요리하니 맛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초간단으로 머쉬마루버섯 볶음을 만들었어요. 느타리버섯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더 크고 크고 예뻐요. 느타리버섯이 회색이면 머쉬마루버섯은 베이지색이라 구분이 쉬워요. 맛이나 식감, 향도 느타리버섯보다 좋아요. 머쉬마루버섯을 찾아보니 우리나라 특허도 있는 버섯이더라고 하네요.

 

머쉬마루버섯에 요리법이 간단하게 있는데 그대로 요리해봤어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은 버섯이에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여러 버섯 중에서도 맛이 좋았던 초간단 머쉬마루버섯 볶음이에요.

 

 

■초간단 머쉬마루버섯 요리 볶음 만들기

 

재료 : 머쉬마루버섯 2/3봉, 올리브유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쪽파 1개, 핑크소금 1/3티스푼, 후추, 참깨

 

 

 

예쁘게 생긴 머쉬마루버섯이에요. 느타리버섯보다 크기가 크고 색이 밝아요.

머쉬마루버섯 밑동을 제거하고 하나씩 분리해서 씻어요.

 

 

머쉬마루버섯을 크기에 따라 2~4가닥으로 찢어요. 손으로 가볍게 잘 찢어져요.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 1숟가락을 둘러요.

버섯은 기름을 넣고 볶으면 흡수를 잘 하는 편이라 반을 팬에 넣고 볶다가 나머지 반을 넣어주는 것이 골고루 버섯에 흡수되더라고요.

 

 

찢어두었던 머쉬마루버섯을 팬에 넣어요.

 

 

2분 볶아준 머쉬마루버섯 볶음에 핑크소금을 1/3티스푼 뿌리고 후추도 뿌려주었어요.

 

핑크소금이 있어서 더 맛있게 해주려고 넣었는데 일반 소금 넣으시면 돼요. 후추도 그라인더로 갈아서 넣어주는 오색후추를 사용했어요. 다른 재료 없이 버섯만 볶음을 만들 때는 간단한 양념도 맛있는 것을 사용하면 좋은데 저도 없을 때는 평소 사용하는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고 있어요. 

 

 

소금과 후추가 잘 섞이면 머쉬마루 볶음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 추가로 넣어주시면 돼요.

 

참깨와 검은깨를 뿌려주고 쪽파 1개를 작게 썰어 넣고 바로 불을 꺼준 뒤 잔열로 1번 볶아요.

 

 

맛있게 볶아진 초간단 머쉬마루 볶음요리예요. 참기름을 따로 넣지 않았는데 머쉬마루버섯의 맛과 향을 그대로 맛보려고 하는 이유도 있고 올리브유를 둘렀기 때문이기도 해요.

 

 

짠맛 없이 볶아야 맛있는 머쉬마루버섯 볶음이에요. 이렇게 볶은 머쉬마루버섯을 김밥에 넣어도 좋더라고요. 머쉬마루버섯으로 맛있고 간단한 반찬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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