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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만들기, 먹기 편하고 만들기 쉬운 한입 스틱 돈까스

해보다 2020. 4. 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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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먹기 편한 돈까스 만들기

스틱처럼 만드는 한 입 돈까스

 

한입 스틱 돈까스 만들기

 

아이들 점심 반찬으로 넉넉하게 만드는 돈까스예요. 만들기 편하고 먹기 편하게 한 입 크기로 자르니 스틱모양이 되네요. 간식처럼 먹어도 되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돼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기름 두른 팬에 살짝 데워도 좋고요. 아이들이 직접 에어프라이어로 데워 먹을 수도 있어요.

 

 

 

먹기 편하고 만들기 쉬운 한 입 스틱 돈까스 만들기

 

재료 : 돈까스용 등심 400g, 계란 3개, 밀가루, 빵가루, 식용유 500ml

 

 

돈까스용 등심으로 손질이 되어 있는 것을 구입했어요. 크기도 손바닥만해서 그대로 만들어도 되고요. 따로 자르지 않아도 먹을 수 있게 한 입크기로 잘랐어요. 만들어서 냉동실에 두면 아이가 간식으로도 데워 먹기 편하게 하려고요.  돈까스를 만들면 스틱 모양이 돼요.

 

 

돈까스용 등심은 잘라두고 빵가루와 밀가루를 편한 그릇에 담아요. 계란 3개는 풀어두고요.

 

돈까스 만들 때 그릇들은 크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공간을 넓게 차지하지 않고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돈까스 등심을 작게 자르니 젓가락으로 밀가루를 묻혀도 되고 편해요.

 

 

밀가루를 얇게 묻힌 등심은 계란물을 묻히고 빵가루를 입히면 돼요.

 

 

돈까스 튀기는 기름도 남으면 사용하기 어렵잖아요. 500ml의 식용유를 사용했어요. 돈까스를 튀기면 부스러기가 기름에 많아요. 한 번 튀기고 손잡이 달린 국자 정도의 작은 체를 이용해서 부스러기를 건져내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다음 돈까스가 지저분하지 않거든요.

 

돈까스용 돼지고기가 작은 크기라서 금방 튀겨져요. 고기는 잘 익으니 돈까스 색으로 튀기는 시간을 결정하면 돼요. 돈까스는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한입 스틱 돈까스 만들기

 

바삭하고 먹기 편하게 튀겨진 한 입 돈까스예요. 만들고 보니 스틱 형태라서 치즈스틱처럼 보여요.

 

한입 돈까스 만들기

 

한 입 돈까스 소스는 두 가지에 먹었어요. 돈까스 소스와 칠리소스로 시판 소스예요. 돈까스 소스보다 칠리소스가 더 맛있더라고요.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먹기 편하다고 좋아해요. 치즈스틱처럼 손으로 집어 먹기도 하고요.

 

 

얼른 저녁 식탁을 차리고 방금 만든 한입 스틱 돈까스와 먹었어요. 한 접시를 아이들 둘이서 다 먹네요. 밥을 다 먹고 돈까스가 남았는데 끝까지 다 먹더라고요. 돈까스 돼지고기가 등심이라 먹기 좋은 부위인 것도 있고 크기가 작으니까 아이들이 먹는 식감이 더 좋다고 하네요. 만들기 편하고 먹기 편해서 좋은 한입 스틱 돈까스, 남은 것은 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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