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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공심채볶음, 간단한 공심채요리 굴소스 없이 만들기

해보다 2020. 4.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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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공심채볶음

굴소스 없이 간단한 공심채요리 만들기



줄기의 속이 비어 있는 공심채는 씹으면 아삭한 식감이 있고 맛은 담백해서 무난해요. 자주 먹는 식재료는 아니지만 얇은 소고기와 함께 볶으면 맛있어서 이맘때 가끔 만들고 있어요. 이번에는 공심채볶음에 굴소스대신 비프스톡을 넣었어요. 굴소스는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비프스톡으로 대신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숙주나물도 같이 넣어 풍성한 야채로 맛이 더 좋아진 소고기 공심채볶음이에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소고기와 숙주에 공심채까지 특이한 맛 없이 무난한 맛이라서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굴소스 없이 공심채요리, 소고기 공심채볶음 만들기


재료 : 소고기 우삼겹 250g, 공심채 100g, 숙주 100g, 다진마늘 1/2숟가락, 대파, 비프스톡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후추, 참깨



공심채는 씻어서 줄기와 잎을 4~5Cm 정도로 잘라요. 줄기와 잎부분을 섞지마세요. 줄기 먼저 요리에 넣을 거예요.



소고기는 우삼겹 냉동을 사용했어요. 해동된 소고기에 다진마늘 1/2숟가락, 맛술 1숟가락, 비프스톡 2숟가락을 넣어요.



소고기를 볶으면서 탈 수 있어서 물을 3숟가락 넣었고 냉동 소고기라서 수분이 약간 있기도 하고요. 


후추를 약간 넣고 국간장을 1/2숟가락 넣어요. 나중에 추가로 간을 해야할 때 국간장 1/2숟가락을 넣어서 맞춰줄 거예요.



2~3분 익혀서 소고기의 붉은 기가 사라지면 공심채를 넣어요. 줄기부분부터 넣어서 익혀주고 잎은 숨이 빨리 죽고 익어버릴 수 있어서 나중에 넣어줄 거예요. 


공심채 줄기는 소고기와 1분 정도 볶아줘요.



소고기 공심채 줄기 볶는 팬에 대파를 넣어주고 섞어 준 뒤 공심채 잎을 넣어서 볶아요.



공심채 잎을 넣고 1분 이내로 볶아주다가 숨이 너무 죽기 전에 숙주나물을 넣어요. 또 1분 볶아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음식이라서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지 못했어요. 대신 소고기 공심채와 숙주볶음에 개운한 맛을 약간 주기 위해 고춧가루를 1숟가락 넣었어요. 매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고춧가루 넣은 공심채볶음의 맛을 보고 간을 맞춰요. 저는 아까 넣은 국간장 1/2숟가락에 추가로 1/2숟가락 더 넣어주었어요. 

1~2분 정도 볶으면 공심채와 숙주의 아삭함을 살아 있는 볶음이 돼요. 오래 볶으면 숨이 너무 죽어서 야채의 맛이 덜해요.



그릇에 소고기 공심채볶음을 담고 참깨를 살짝 뿌려주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얇은 소고기 우삼겹이 들어간 공심채볶음이 완성되었어요. 평소보다 밥도 더 맛있게 많이 먹은 메뉴였어요. 요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간단히 만들고 든든하고 맛도 좋은 우삼겹 공심채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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