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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볶음밥 부리또 만들기, 냉장고 파먹기 메뉴

해보다 2021. 1.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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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볶음밥 부리또 만들기

냉장고 파먹기 메뉴

 

자주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으면서도 조금씩 남은 재료들을 소비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 파먹기 메뉴로 이번에 소고기볶음밥 부리또 만들기를 했어요. 쌈 싸 먹고 남은 상추, 냉동실 찬밥, 냉동실 소고기다짐육에 조금씩 남은 파프리카까지. 소량으로 구입한다고 해도 꼭 조금씩 남게 되고 버리면 아깝더라고요. 냉장고도 맥시멀 말고 미니멀하고 싶은데 쉽게 안되네요.

 

간단하면서 가볍게 한 끼 먹기 좋은 소고기볶음밥 부리또예요. 소고기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은 있지만 또띠야에 말아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하더라고요. 좋아하는 모차렐라치즈까지 취향대로 듬뿍 넣어줬어요.

 

 

 

■소고기볶음밥 부리또 만들기, 냉장고 파먹기 메뉴

 

재료 : 옥수수또띠야 5장, 소고기 100g, 밥 2공기, 상추 10장, 양파 1/2개, 노랑 파프리카 1/3개, 빨강 파프리카 1/3개, 모차렐라치즈, 치킨스톡 1/2숟가락, 머스터드소스, 마요네즈, 소금, 후추

 

소고기는 간단하게 볶아주면 돼요. 팬에 식용유 1숟가락 두르고 예열해요.

소고기다짐육을 넣어준 뒤 간도 해주고 맛도 내주도록 치킨스톡 1/2숟가락 넣고 2분 정도 볶아주면 핏기가 거의 없어져요. 다진 양파, 파프리카를 넣어주고 1분 볶아요. 

 

소고기볶음에 소금 1/4티스푼 정도 조금만 넣어서 소고기 볶음을 싱겁지 않게 간을 해 주고 후춧가루도 약간 뿌려줘요. 1분 동안 간이 배도록 해주고 밥 2공기를 넣어서 뭉침 없이 볶아주기만 하면 돼요.

 

또띠야에 상추 2장을 엇갈리게 올려요. 또띠야 끝을 접어줄 거라서 상추를 약간 안쪽으로 해주면 돼요. 머스터스소스나 마요네즈 조금 뿌려주고 모차렐라치즈 아주 조금 올렸어요. 

 

소고기볶음밥을 또띠야가 말아질 만큼 올려줘요. 또띠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 또띠야에 3숟가락 정도 올라가더라고요. 볶음밥 위에 모차렐라치즈 듬뿍 올려주고 또띠야에도 치즈를 뿌려요.

 

또띠야의 양옆을 살짝 접어주고 돌돌 말아주면 돼요. 밥을 많이 넣어서 편지봉투처럼 접으니 편하더라고요. 나중에 프라이팬에 익힐 때도 납작한 모양이 편하거든요. 또띠야의 끝부분을 말아줄 때 모차렐라치즈가 있어야 녹으면서 또띠야가 잘 붙어요.

 

약불에서 기름 없이 마른 팬에 또띠야 끝부분을 아래로 가도록 올려요.

 

가볍게 구워주면 끝부분이 잘 붙어요. 모차렐라치즈가 녹도록 천천히 구워주면 돼요.

 

또띠야가 원하는 노릇함이 나오도록 구워주면 부리또 완성이에요. 

 

소고기볶음밥 부리또를 반으로 잘라서 먹기 좋게 담아줬어요.

 

모차렐라치즈가 쭉 늘어나서 맛있는 부리또예요.

 

소고기볶음밥이 가득하고 치즈가 가득해서 맛있게 먹은 부리또는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한 끼 메뉴로 먹어도 부족함 없이 든든해요. 냉장고 파먹기 메뉴로도 알맞고요. 찬밥으로 만들기 좋은 메뉴이기도 해요. 어떤 재료를 넣어도 되고, 치즈도 모차렐라 아니라 슬라이스 넣어도 되고, 없으면 안 넣어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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